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3년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는 김종혁 심판과 김경민 심판은 이번 카타르월드컵에서 나온 판정 경향을 유심히 살피며 실전에 적용할 뜻을 밝혔다. 두 심판은 2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스위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KFA 심판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진희 KFA 심판위원장이 올해 심판 정책을 결산하고 내년 계획을 밝히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문 위원장은 한국 심판들이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심판 정책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카타르월드컵 심판 판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추가시간 적용 강화였다. FIFA는 실경기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경기 중 부상이나 선수 교체로 지연된 시간을 최대한 추가시간으로 반영토록 했다. 이로 인해 추가시간이 10분 가량 주어지는 경우도 나왔다. 이와 더불어 VAR, 골라인 테크놀로지,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 등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들이 그 어느 때보다 실전에 많이 적용됐다. 인터뷰에 나선 김종혁 심판은 이러한 변화에 잘 적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시스템은 개인적으로 신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갓세븐 뱀뱀이 SBS '집사부일체'에 합류한다. 오는 1월 1일 방송을 재개하는 SBS '집사부일체'에 이대호, 뱀뱀이 새 제자로 합류를 확정 지었다. 앞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이대호는 당시 스스럼없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극한의 지옥훈련에서 멤버 양세형과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야구선수 은퇴 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출연하며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의 변신을 예고한 이대호가 '집사부일체'에서 펼칠 맹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뱀뱀은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2'에서 '과몰입러'로서 솔직하면서도 센스 있는 입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런 뱀뱀은 '집사부일체' 도영과 함께 '막내 라인'의 매력을 폭발시킬 전망이다. 이대호와 뱀뱀이 기존 멤버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과 보여줄 새로운 케미에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마치 이미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듯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해를 맞이해 돌아오는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가 5인 5색 캐릭터 몰입력을 폭발시킨, 강력한 비주얼 어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6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로 자신만의 미장센을 드러낸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이 힘을 더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와 관련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5인의 배우가 강렬하고 주체적인 각자의 캐릭터를 200% 싱크로율로 소화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먼저 부당거래에 희생된 '고마웠던 한 사람'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복수를 시작하는 은둔형 돈 장사꾼 은용 역 이선균은 여유와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이미지로 거액의 자본가다운 포스를 내뿜었다. 여기에 '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구미시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까지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4개 권역에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국제대회 및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 「2025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구미시가 성공했다. 45개국 1,200여명이 참가 예정인 이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있는 대회로서,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25년 제26회 대회를 구미시가 국내에서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지난 8월 경상북도육상연맹에 대회 유치 의사를 전달하고 대한육상연맹의 현장 실사 및 평가를 거쳐 국내 개최도시로 확정된 후, 최종적으로 중국 샤먼시와 유치 경합을 하게 됐다. 유치 준비과정에서 중국 샤먼시의 여건과 동향을 분석한 결과, 인구 528만명의 경제특구도시인 중국 샤먼시는 20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만을 넘어 아시아를 휩쓴 메가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상견니'가 영화로 재탄생. 2023년 초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만에서 시작해 아시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 드라마 '상견니'가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해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모은다. 원작 드라마 '상견니'는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며 무려 10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흥행 신화’를 쓴 바. 국내에도 ‘상견니에 미친 자들’, 일명 ‘상친자’를 무한 양산해 내면서 해외 드라마 중 유일하게 한국의 모든 OTT 플랫폼에 서비스되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때문에 이번에 영화로 재탄생한 '상견니'의 극장 개봉 소식은 벌써부터 국내와 글로벌 팬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상견니' 공식 SNS 계정에는 모진줴-천윈루-왕취안성-황위쉬안-리쯔웨이 캐릭터를 담은 “다섯 캐릭터 서사”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곧 극장 개봉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전 세계에 포진한 ‘상친자’들은 일제히 각국 언어로 소재를 번역해 공유하고 영화의 스토리를 추측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벌써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보컬리스트 이아영이 감성 보컬로 겨울을 물들인다.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아영이 참여한 OTT 서비스 왓챠 '기억의 시간' OST 'I want to know'가 발매된다. 'I want to know'는 자꾸만 사라지는 기억에 아파하는 여주인공 도해수의 메인 테마로, 로우 파이(low-fi) 느낌의 피아노와 리듬, 아날로그 베이스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이다. '소리 없이 사라지는 기억 모래성처럼/자꾸만 무너져 내리는 날 이해해 줄 수 있나요' 등 두려움과 아픔, 사랑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랫말과 이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이번 OST는 소향, 김나영, 송하예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력파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아영은 '조금 더 일찍 이별할 걸 그랬어', '금방이라도 떠날 듯이', '널 사랑할 자신이 이제 없어요' 등 자신의 앨범 및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연애의 참견 2022', '태양의 계절' 등 수많은 OST에 참여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5회에서는 ‘김준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다. 진범 서해안(송덕호 분)은 형 서영철(최재환 분)이 남긴 마지막 당부에 오열하며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쳤다. 김태희(이준영 분)는 비로소 죄책감을 털고 가슴 깊이 묻어둔 동생과의 작별을 고했다. 세상 밖으로 나온 그가 다시 자신이 있던 자리로 돌아갈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고인의 집사’로서 마지막 미션을 준비하는 백동주(이혜리 분)와 아버지 백달식(박수영 분)의 위기는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이날 김준호(김하언 분) 사건의 전말과 서해안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백동주를 위협하던 서해안은 자신의 모습에서 과거 어머니를 해한 아버지의 모습을 겹쳐보며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떠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그를 막아선 건 김태희였다. “죽지 말고 살아서 평생 괴로워해. 절대로 죽으면 안 돼”라는 김태희의 일침에 서해안은 고개를 숙였다. 백동주는 서해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록 오페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의 22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를 발매한다. 올해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로 '세계수(World Tree) 3부작'의 포문을 연 포레스텔라는 연말 싱글 1집으로 그 시리즈를 이어간다. 이에 이번 앨범에서도 포레스텔라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함께 확장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UTOPIA'는 네덜란드 출신 크로스오버 음악 거장 Valensia(발렌시아)가 포레스텔라만을 위해 작곡한 노래다. 포레스텔라와 Valensia는 오랜 시간 콘셉트와 음악적인 소통을 거치며 'UTOPIA'를 만들었다. 특히 록 오페라라는 장르에서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진가를 만날 수 있다. 조화로운 오케스트레이션과 록 사운드 위에 포레스텔라는 클래식 발성의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손 없는 날’ 신동엽이 소위 인싸포토로 알려진 ‘네컷 사진’ 앞에서 옛날 사람 굴욕을 당했다. JTBC 예능 ‘손 없는 날’(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낯선 곳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시민들이 이사를 결심하기까지의 인생 스토리를 담아 가는 프로그램. 결혼 후 분가, 인생 첫 독립, 가족의 증가와 축소 등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의 정점에서의 ‘이사’에 얽힌 현재 진행형 이야기. 내일(23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네 살배기 쌍둥이 남매를 기르는 31세 청년부부의 깡통전세사기 피해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신동엽이 청년부부와의 만남에 뜻밖의 신문물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 흥미를 높인다. 사연인즉슨 신동엽이 의뢰인 부부와 자녀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대유행하고 있는 즉석 무인 사진관에서 촬영한 ‘네컷 가족사진’을 보고 “요샌 이런 사진도 있네?”라며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한가인이 “요새 유행하는 사진인데 찍어 보셨냐”라고 묻자 신동엽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같은 신동엽의 옛날 사람 인증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신동엽은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보컬 그룹 포맨(4MEN)이 '재벌집 막내아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포맨 한빈과 요셉이 가창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장은재 / 연출 정대윤, 김상호)의 7번째 OST 'Love me(러브 미)'가 22일 오후 6시 발매된다. 'Love me'는 극 중 진도준(송중기 분)과 서민영(신현빈 분)의 러브 테마송으로 서로의 애틋한 사랑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팝 발라드 곡이다. 포맨 특유의 섬세하고 애절한 보이스로 곡의 깊이를 더해 짙은 사랑의 감정을 완성했다.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오는 25일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그간 순차적으로 공개된 드라마 OST도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포맨의 'Love me'가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안방극장에 여운을 더할 전망이다. 하은, 요셉, 한빈으로 구성된 포맨은 지난 4월 미니 2집 '멜로를 좋아해' 발매 이후 '너의 눈에 별이 떠있어 (Starry Eyes)', 'Made in 4MEN(메이드 인 포맨)'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아프고 아픈 이름' 등을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민선 8기 4년 차 첫날인 1일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와 ‘주민의 건강한 삶·행복한 일상’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핵심 비전을 발표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남은 1년은 구민분들의 꿈을 현실로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대학과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한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교통망과 글로벌 명소를 갖춘 국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1일 새벽 인왕시장길에서 거리 청소작업을 한 뒤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성과 및 비전 보고회’에 참석하며 취임 4년 차의 첫날을 열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구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모범구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3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강당 현장에서, 동시에 각 동주민센터와의 온라인 화상 연결을 통해 직원과 주민, 구청장이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이성헌 구청장은 ‘대학 인프라 기반의 성장거점 청년창업도시’, ‘사통팔달 서울 중심의 품격 있는 국제도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