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진 2022년 KPGA 코리안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 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선사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과 데이터 등을 되짚어 봤다. - 시즌 막판 3개 대회서 2승 몰아친 김영수…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 2022년의 NO.1은 김영수(33.PNS홀딩스)였다. 올해로 투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김영수는 시즌 19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107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이뤄냈다. 이후 21번째 대회이자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통산 2승 째를 쌓았다. 시즌 막판 3개 대회서 2승을 거둔 김영수는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레이스에서도 역전에 성공하며 두 부문의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김영수는 이번 시즌 전 대회인 21개 대회에 나서 18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꾸준함도 과시했다. TOP10에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라라랜드' '위플래쉬'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신작이자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의 만남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바빌론'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마고 로비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담긴 스페셜 스틸을 공개했다. '바빌론'은 황홀하면서도 위태로운 고대 도시 ‘바빌론’에 비유되던 할리우드에서 꿈 하나만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벌이는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히 공개된 스틸은 마고 로비만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가득 담겨있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화려한 파티 속 붉은 드레스와 풍성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춤을 추고 있는 마고 로비의 스틸은 배우를 꿈꾸며 거침없이 꿈을 향해 내달리는 캐릭터인 ‘넬리 라로이’와 완벽하게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파티 속 수많은 사람들이 마고 로비를 향해 열광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극 중 모두를 사로잡을 ‘넬리 라로이’의 특별한 매력과 재능이 무엇일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좌중을 휘어잡는 본 투 비 스타 바이브를 물씬 풍기는 마고 로비의 모습은 ‘넬리 라로이’가 펼칠 예측할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가 단 2회 만에 자극 없이도 빠져드는 웜톤 드라마 파워를 과시하며 매서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연출 민연홍 이예림/극본 반기리 정소영/기획 스튜디오 드래곤/제작 메이스엔터테인먼트 두프레임/이하 ‘미씽2’)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며 호조의 출발을 알렸다. 특히 2회는 전국 평균 4.1%, 최고 5.2%, 수도권 평균 4.0%, 최고 5.5%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전국 평균 2.3%, 최고 2.9%, 수도권 평균 1.8%, 최고 2.5%로 2회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기록, 화제의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처럼 ‘미씽2’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호평을 이끄는 요인으로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 그리고 극 전반에 깔린 주제 의식이 꼽힌다. 2년 만에 ‘영혼 보는 콤비’로 컴백한 고수(김욱 역), 허준호(장판석 역)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호흡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반전 멀티 매력을 담은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어 드림 오브 아일리원)’ 하나, 엘바의 콘셉트 포토 개인컷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처럼 하나, 엘바는 ‘4세대 글로벌 청순돌’다운 물오른 비주얼과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꽃 머리띠, 우아한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하나, 엘바는 과감한 시스루 드레스로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아일리원이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로써 아일리원은 멤버 6인의 개인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여섯 멤버가 다 함께 어떤 매력과 분위기를 자아낼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일리원은 내년 1월 5일 첫 번째 미니앨범 ‘A DREAM OF ILY:1’을 발매하며 2023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유연석과 문가영의 러브라인에 변수가 닥쳤다. 어제(22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극본 이서현, 이현정, 연출 조영민, 제작 SLL) 2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 사이 감정의 줄다리기가 팽팽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인물이 개입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긴장감이 맴돌기 시작했다. 하상수가 약속에 늦은 그 날, 안수영은 사실 계속해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헐레벌떡 자신을 향해 뛰어오는 그를 보고 설레하던 안수영은 곧 무언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차갑게 얼어붙었다. 특히 하상수가 약속 장소에 뒤늦게 도착했던 그때 안수영은 자리에 없었던 바, 그가 오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먼저 자리를 뜬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안수영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기는 하상수도 마찬가지일 터. 정종현(정가람 분)과 사귄다는 말에 상처받은 하상수는 “우리 사이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안수영은 쌀쌀맞은 말투로 “우리가 무슨 사인데요”라고 대꾸해 그를 당황케 했다. 여기에 하상수가 ‘약속을 못 지킨 것’을 사과하자 “확실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청춘스타' 우승팀 엔싸인(n.SSign)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엔싸인(현, 준혁, 도하, 한준, 희원, 성윤, 카즈타)은 지난 22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를 통해 방송된 MBC 라디오 'IDOL RADIO (아이돌 라디오)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엔싸인은 오프닝으로 팬들을 위한 신곡 'Woo Woo(이게 말이 돼?)'의 무대를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엔싸인의 청량감 가득한 무대가 스튜디오를 밝게 물들였다. 이어 엔싸인은 멤버별 개인 인사와 함께 각각 개성 넘치는 '돌라네컷' 포즈로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엔싸인은 팀워크, 성대모사, 퀴즈풀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찰떡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특히 멤버들은 휘파람으로 노래 부르기, '오징어 게임' 할아버지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DJ는 "진기명기에 나가야 할 것 같다"며 "개인기 부자 그룹"이라고 칭찬했다. 공식적인 래퍼 포지션이 없는 엔싸인은 랩 배틀에서도 멤버들 각자 스웨그 넘치는 행동과 다양한 라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또한, 즉석에서 'Woo Woo' 깜찍 발랄한 안무와 골반을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TO1(티오원)이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Mnet Plus(엠넷플러스)는 최근 TO1(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과 함께하는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UP TO1(업투원)’의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와 티저 속 TO1은 레트로한 분위기의 공간에 모여 앉아 아홉 색의 카리스마를 드러내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 주어진 비밀 미션을 찾아 헤매는 듯한 모습이다. 멤버 개개인의 임무 외에도 아홉 명이 함께 해내야 할 TO1의 미션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영상의 말미에서 카운트 되는 숫자가 긴장감을 높인다. TO1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각 멤버들에게 주어진 도전 과제들을 수행하며 ‘챌린지 빙고’를 진행한다. 멤버들이 능력을 발휘해 미션을 하나씩 성공해 나갈 수록 기부금이 쌓이게 되는데, 9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능력과 집중력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UP TO1’은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들의 능력을 ‘UP(업)‘ 할 수 있는 도전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오후 8시 Mn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조유리가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조유리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된 ‘엠넷 재팬 윈터 파티 (Mnet Japan Winter Party Day 4 - JO YURI)’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엠넷 재팬 윈터 파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 이벤트다. 팬미팅에 앞서 조유리는 첫날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 (2022 Mnet Japan Fan's Choice Awards)’에서 ‘엠넷 재팬 핫 아이콘(Mnet Japan HOT ICON)’으로 선정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조유리는 솔로 데뷔곡 ‘GLASSY (글래시)’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인 뒤 팬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Loveable (러버블)’과 ‘Blank (블랭크)’, ‘Opening (오프닝)’, ‘This Time (디스 타임)’, ‘러브 쉿!’ 등 다채로운 무대를 잇달아 선사하며 팬들의 호응을 유발했다. 이외에도 조유리는 근황 토크와 함께 풍성한 코너들로 팬들과 소통했다. ‘Loveable’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낸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축구공이 충남 천안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2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기념품 기증식’에서 월드컵 대표팀 선수들이 친필 사인한 유니폼과 축구공을 천안시에 기증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훈 KFA 전무 등 천안시와 KFA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축구공은 대표팀이 FIFA로부터 연습을 위해 받아 사용하던 40개 볼 중 1개로 선수들의 사인이 새겨져 있다. 이와 더불어 선수단 친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과 함께 주장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이 새겨진 유니폼도 전달됐다. 기념품은 시민들이 볼수 있도록 천안시 청사 로비에서 일정 기간 전시한 뒤, 2024년 천안에 건립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축구 역사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중한 기념품이다. 앞으로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에도 심혈을 기울여 한국 축구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물품들을 잘 보관하고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KFA는 천안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한민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위원장 문진희)는 내년부터 각종 국내 대회에서 중단된 경기 시간을 보상할 수 있도록 추가시간을 충분히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가벼운 접촉만으로 선수가 드러누워 경기가 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의 몸싸움에서도 반칙의 잣대를 높이기로 했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을 계기로 나타난 세계 축구의 흐름을 받아들여, 팬들에게 축구 관전의 즐거움을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러한 방침은 21일 열린 ‘2022년 KFA 심판 컨퍼런스’에서 내년도 심판 운영 정책을 발표하면서 공표됐다. FIFA 심판위원회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선수 교체, 부상, VAR 체크, 골 세레머니 등으로 손실된 시간을 주심이 추가 시간을 통해 충분히 주도록 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추가 시간이 10분 이상 주어진 경기도 나왔다. 또 선수끼리 몸싸움이 일어날 때에도 접촉의 강도와 속도, 형태에 따라 반칙 기준을 높여 경미한 접촉으로 경기가 중단되는 것을 최대한 막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도 2023년부터 관련 조항을 더욱 강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브리핑을 통해 순천은 끊임없이 미래를 창조해 온 도시이며, 이제는 정원과 3대 경제축 등을 기반으로 치유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도시 위상과 시민들의 자부심 높아져 2023년 개최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7개월 만에 준비해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순천의 위상과 도시에 대한 자부심은 높아졌고 많은 도시들이 순천을 따라서 정원박람회를 준비하거나 도시계획을 변화시키고 있다. 517개가 넘는 국가기관 등이 방문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위기에서 구해낸 도시라고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국민 5명 중 1명이 다녀간 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친 국내 1위 관광지가 됐고, 지난해에도 425만명이 방문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고 있다. 순천을 방문한 국제기구에서도 순천의 생태철학 리더십과 경쟁력이 전 세계에 공유할 매우 큰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했고, 시는 지난해 UN-해비타트 등이 주관하는 아시아도시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 성남창업경연대회(도전! S-스타트업)』 시상식이 6월 30일,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선발하고, 기술성과 시장성을 종합 평가해 총 8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바이오헬스, 인공지능(AI), 스마트 제조, 감정 인터페이스,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팀들이 대거 수상해, 성남의 창업지원 플랫폼으로서 산업 전반의 미래 주자들을 조기 발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바이오아쳐스 영예의 대상은 '약물 운반 시스템을 이용한 경구용 GLP-1RA* 비만 치료제 개발'을 제안한 ㈜바이오아쳐스에게 돌아갔다. 기존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경구형(먹는) 치료제로서 미국 특허 2건을 출원 중이며 2025년 5월,총 7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확보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GLP-1RA :
서울교육청, 학교 소송지원 대폭 강화…7월부터 ‘법률 SOS’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오는 7월부터 학교가 법적 분쟁의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소송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최근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한 민원과 소송이 급증하면서, 학교 현장의 업무·예산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 조치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교육활동 침해 대응 법률지원 방안’이 교원을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학교 자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소송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법률 자문을 기존 1인 체제에서 다층적 전문가 자문으로 확대한다. 고위험 사안 발생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구축되는 ‘학교 법률 SOS’ 플랫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교육청 소속 변호사와 고문변호사 등 3인 이상의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학교가 직접 부담해오던 소송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 1천만원 한도의 소송비용을 교육청이 직접 집행하고, 변호사 선임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송 경험이 부족한 교직원이 혼자 대응해야 했던 한계를 보완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고난이도 소송 발생 시에는 교육청 학교소송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청, 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학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산업단지 내 정주여건 개선과 근로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모두 만족하는 산업단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가운데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2억6000만원(국비 20억원 포함)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990년대 조성돼 현재 약 9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동수오량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인도 정비, 공원 및 근로자 쉼터 조성, 생활편의시설 설치, 노후 우오수관 정비 등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정비사업으로 구성했다. 동수오량농공단지는 기계, 금속, 식품, 전기부품 등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만 시설 노후화로 정주 여건과 기반시설 개선에 대한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번 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산단 내 일상 환경의 질을 개선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