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오는 10월과 11월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하에 세계로 웅비하는 일류 전남 비전을 제시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도는 26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연출 기본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월 개최 예정인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에 앞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체전 준비 관계자 등에게 개・폐회식 연출 구성과 주제, 연출 방향 등을 사전 브리핑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성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총감독은 “개・폐회식은 ‘생명의 울림 속으로’라는 주제로 태고의 전남에서 미래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남의 모습을 미디어와 접목한 최첨단 무대 매커니즘을 활용해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자연과 사람, 만물의 원천인 생명을 깨우고 지키고 이어감을 울림이라는 추상적 단어로 압축해 감동과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은 전 국민적 관심을 끄는 축제의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내달 14일 컴백한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월 14일 트라이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W.A.Y(WE ARE YOUNG)’ 발매 소식과 함께 커밍쑨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라이비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 이후 6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 앞서 다채로운 콘셉트가 돋보이는 이미지와 비디오부터 직접 안무 창작한 신보 수록곡 ‘WITCH(위치)’ 퍼포먼스 영상까지 다양한 스포일러를 대방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팬들의 높은 관심 속 드디어 공개된 커밍쑨 이미지에는 앨범 타이틀명 ‘W.A.Y’와 앨범 릴리즈 정보가 담겨 기대감을 북돋웠다. 앨범 정보와 함께 비비드한 컬러감과 키치한 포인트가 빈티지한 무드를 자아내며 호기심을 극대화했다. 새 앨범 ‘W.A.Y’는 ‘WE ARE YOUNG’의 약자로,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신선한 콘셉트와 트라이비의 폭넓은 스펙트럼, 유니크한 매력을 예고했다. 특히 트라이비는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뚜렷한 음악적 개성으로 스펙터클한 변신을 알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배우 조재룡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에 출연을 확정했다.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하루아침에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구원 로맨스물이다. 조재룡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6일(오늘) “조재룡이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의 조선 형조판서 조원오 역으로 캐스팅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조재룡은 극 중 조원보(정웅인 분)의 사촌 동생이자 형조판서인 조원오 역을 맡았다. 드라마 ‘로스쿨’, ‘날아라 개천용’, ‘모범형사’, ‘머니게임’에서 장르와 역할을 불문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은 배우 조재룡이 ‘청춘월담’에서 조선시대 형조판서 역으로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조재룡이 출연하는 ‘청춘월담’은 오는 2월 6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tvN 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 멤버 원준이 데뷔 후 첫 연기에 도전한다. 원준은 오는 2월 15일(수)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성스러운 아이돌’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異世界)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를 그린 작품이다. 원준은 극 중 아이돌 그룹 ‘이블 보이즈’에서 치명적인 귀여움을 담당하는 막내 티폰 역할을 맡았다. 티폰은 유머 감각과 순발력이 뛰어나 예능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하루아침에 톱 아이돌이 돼버린 상황에 혼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 2020년 엘라스트의 멤버로 데뷔한 원준은 탄탄한 실력과 귀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비주얼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의 MC로도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 있는 진행을 보여주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만능돌’로 기대를 받고 있다. 엘라스트는 멤버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가수 장민호가 ‘트롯챔피언’ 단독 MC로 나선다. 26일 호엔터테인먼트는 “장민호가 ‘트롯챔피언’ 단독 MC로 낙점돼 오는 2월 9일 오후 8시 MBC ON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년 녹화 방송으로 첫선을 보였던 ‘트롯챔피언’은 매회 테마를 선정, 테마와 관련된 노래로 순위를 정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한 달에 한 번 있는 생방송을 통해 월간 트로트 차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에 해왔던 선정된 테마에 어울리는 트로트 노래들도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생방송으로 재정비를 끝낸 ‘트롯챔피언’은 단독 MC로 장민호를 낙점하며 힘찬 시작을 알렸다. 장민호는 트로트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트롯챔피언’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장민호는 ‘남자는 말합니다’부터 ‘사랑 너였니’, ‘풍악을 울려라!’까지 트로트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가수다. 또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유의 진행 능력까지 입증했던 장민호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트롯챔피언’의 단독 MC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이승민(26.하나금융그룹)의 아름다운 도전은 2023 시즌에도 계속된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의 장애인 최초로 2017년 KPGA 투어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지난해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의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과 골프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자폐성 발달 장애에 대한 인식을 전환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민은 “‘US 어댑티브 오픈’ 우승은 인생에서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다. 우승의 원동력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 쌓은 경험”이라며 “그동안 소중한 참가 기회를 주셨던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 KPGA 임직원 및 동료 선수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 ‘US 어댑티브 오픈’ 타이틀 방어 성공할 것… ‘파리 패럴림픽’ 골프 종목 신설도 기대 이승민의 2023년 첫 번째 목표는 ‘US 어댑티브 오픈’ 타이틀 방어다. 이승민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하게 돼 긴장되고 설렌다. 초대 대회보다 관심도 커질 것 같고 선수들도 준비를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승 트로피의 두 번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월드컵에서 최대한 높게 올라가는 것이 목표다.” ‘여자월드컵의 해’를 맞이한 여자 축구대표팀의 콜린 벨 감독이 각오를 밝혔다. 콜린 벨 감독은 2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준비 상황과 구체적인 목표, 지향점 등에 대해 언급했다. ‘2023 FIFA 여자월드컵 호주-뉴질랜드’는 올해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묶였다. 7월 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모로코(7월 30일), 독일(8월 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을 노린다. 하지만 16강에서만 만족하지 않고 최대한 높게 올라가겠다는 각오다. 콜린 벨 감독은 “월드컵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하고 이후 매 경기 집중해 임하겠다. 월드컵에서 최대한 높게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울산에서 새해 첫 소집훈련을 진행한다. 대표팀은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 출전을 앞두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라크컵을 앞두고 26명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은 26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2월 잉글랜드에서 개최되는 4개국 친선대회인 아놀드 클라크컵을 대비해 선수 소집 명단도 발표됐다. 아놀드 클라크컵은 한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이탈리아, 벨기에 여자대표팀이 참가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 주최로 지난해 처음 시작된 여자 국제친선대회다. 올해 7월 호주, 뉴질랜드 공동 개최로 열리는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콜린 벨호는 아놀드 클라크컵 참가를 통해 전력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수원FC위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이금민(브라이튼&호브알비온) 등 여자대표팀의 주요 자원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민아(인천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조소현(토트넘홋스퍼FC위민) 등은 부상으로 빠졌다. 대신 여자축구의 미래로 손꼽히는 천가람(울산과학대)과 배예빈(포항여전고) 등이 포함됐다. 콜린 벨 감독은 아놀드 클라크컵에서 신구 조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한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3년 수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 및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할 선수들을 선발하는 대회로,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가하며,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2개 종목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김천에 체류하면서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제과점 등을 이용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자연 채광 및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천시는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 김천에서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claire-shin 기자 | 문경시에서는 '제8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1월 28일, 29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8일 1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구 동호인 전국 40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농구의 저변이 확대되고, 농구 동호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모아 말했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농구인들에게 문경의 유려한 경관과 훌륭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스포츠 관광 도시 문경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고, 아울러 문경에서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배우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첫사랑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설렘 주의보를 발동시킨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박기웅은 극 중 패션 트렌드와 경영 감각을 두루 갖춘 태한 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 역을 맡았다.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을 감싸준 당돌하고 씩씩한 소녀 공주아(진세연 분)를 첫사랑으로 가슴에 품고 있는 인물로, 같은 회사에서 다시 만난 그녀를 보며 운명이라 확신하고 본격적으로 거리를 좁혀간다. 이 가운데 오늘(16일), 박기웅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그는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캐릭터에 꼭 맞는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박기웅 특유의 여유와 유머러스함, 그리고 순수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여심을 설레게 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희선이 공감의 힘으로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 / 극본 신이원 / 제작 티엠이그룹·퍼스트맨스튜디오·메가폰) 11회에서 김희선은 워킹맘이자 경단녀 조나정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극 중 나정의 남편 원빈(윤박 분)을 압박해온 김정식(이관훈 분) 본부장의 성폭행 정황 증거가 드러나 경찰에 연행되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피해자 선민이 마침내 의식을 되찾는다. 나정은 “그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건, 당당하게 살아가는 거야”라며 자신을 자책하는 선민의 손을 잡고 담담히 위로를 건네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나정은 자신이 조기 해촉된 이유가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고 끝까지 문제를 제기하지만, 회사는 결국 ‘조직에 잘 녹아드는 사람’을 원할 뿐이라는 냉정한 답을 내놓는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서는 나정의 모습은 김희선의 절제된 연기로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절정은 김희선의 ‘냉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 이주빈이 ‘스프링 피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이주빈은 극 중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는 정체불명 고등학교 교사 윤봄 역을 맡았다. 타고난 끼로 서울에서 인기와 사랑을 받던 윤봄은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마음의 문을 닫고, 지방의 작은 학교로 내려오게 된다. 극의 중심을 다잡아줄 이주빈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는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윤봄’을 즐겁게 표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며 “촬영지가 바닷가 마을이라 매일 여행하는 기분으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작품 선택 계기를 덧붙였다. 캐릭터에 대해 이주빈은 “윤봄은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시골 학교로 내려온 미스터리한 교사다. 겉으로는 차분하지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김아영과 문동혁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달콤하지만 살벌한 스릴러 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17일(수) 밤 9시 50분에는 방영되는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연출 배은혜, 극본 박민정)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 김아영은 극 중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윤하리’ 역을, 문동혁은 하리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순종적인 남자친구 ‘강동구’ 역을 맡았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1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러브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살인마의 존재를 감지한 듯 숨죽인 채 공포에 질린 김아영과 문동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의지한 채 잔뜩 굳은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위협 앞에 놓인 두 사람의 극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괄괄하면서도 씩씩한 성격으로 남자친구를 휘어잡아왔던 하리 역시 이 순간만큼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에 휩싸여 있어, 일상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남지현의 인생에 문상민이라는 사랑스러운 차질이 생긴다. 오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악연 같은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대군의 신분임에도 어쩐지 낡은 옷을 입고 있는 도월대군 이열과 그의 입을 황급히 틀어막는 홍은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양반 앞에서 대뜸 이열을 ‘언놈이’라고 칭하며 노비 취급하는 홍은조와 그런 그녀를 황당하게 바라보는 이열의 표정이 심상치 않은 악연을 예감케 한다. 심지어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으로 뛰어다니고 있는 홍은조가 누군가의 지붕 위에서 종사관 노릇 중인 이열과 맞닥뜨려 흥미를 돋운다. 낮에 봤던 것과 달리 정신이 멀쩡해(?) 보이는 이열을 보며 당혹스러움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완전히 꼬여버린 두 사람의 관계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홍은조를 향한 이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