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리는 9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고리는 전라북도 정읍시에 위치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 총 2천5백만 원을 기탁 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 환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광선 대표는 “학생들의 미래가 곧 우리 사회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수원시가 민선 8기 12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치 기업은 지능형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 관제 SW 개발 기업인 램파드㈜다. 수원시와 램파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램파드㈜ 김신규 대표, 정상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램파드㈜는 본사를 수원 광교로 이전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본사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램파드㈜는 지능형 ICT 인프라 관제 분석 솔루션인 ‘램파드’를 개발한 기업이다. 2023년 11월 행정안전부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해 전 국민이 행정망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램파드를 활용해 즉각적으로 원인을 규명한 바 있다. 외국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면 한 달 이상 소요하는 작업을 램파드를 사용하면 3일 만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탁월한 기술력을 갖춘 램파드㈜가 수원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램파드㈜가 계속 성장하고, 직원 여러분의 열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노동자 대표, 사용자 대표, 시민 대표, 정부 측 대표 등 위촉직 위원 12명이 참석해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인한 지역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미래형 자족도시 구축 현실화 △중소기업 지원 강화 △지역맞춤형 취업 및 교육 지원 △노동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상생과 공존을 전제로 한 협력의 거버넌스 구축 등이 담겼다. 회의에서는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외에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의 산업재해 예방 활동과 2025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계획에 대한 보고도 이어졌다.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의 100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해서는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하고 협력하는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노·사·민·정이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AI활용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5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역 분야 취업 희망 청장년층이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6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60시간(65일간)이며, 강의는 산업통상자원부 FTA 전문컨설턴트이자 NCS 무역 직종 인증 강사가 직접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무역실무(수출입 계약, 대금결제, 통관 등) ▲FTA 인증 수출자 과정 ▲글로벌 e-Commerce 및 마케팅 전략 ▲전시회 실습 ▲AI 마케팅 정보 분석 등의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력서 작성, 포트폴리오 제작, 면접 전략 등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 제공을 위해 5월 16일 오후 3시에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사전설명회가 개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 하반기 희망동행(구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단기 공공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고용 위기 극복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구원의 토지, 주택, 자동차 등 재산 합계액이 4억 원 이하인 19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단,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조건을 갖춘 양주 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희망동행일자리사업의 경우 행정 업무 지원, 민원 안내, 환경정화 등 5개 분야 6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나리농원 경관 단지 조성·폐현수막 재활용 및 불법 광고물 정비 등 5개 분야 22명 등 총 8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주소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곡성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멜론이 5월 9일(금)을 기점으로 2025년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9일 전했다. 곡성멜론은 매년 전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지역 대표 작물로, 올해도 탁월한 당도와 품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곡성군은 유기물 함량이 풍부한 토양과 일조량, 큰 일교차 등 멜론 재배에 최적화된 지리적 환경 덕분에 곡성멜론은 자연스럽게 당도와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육묘부터 수확, 선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더해져 고품질 생산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졌다. 현재 멜론을 재배하는 농가는 280여 명에 달하며, 총 116ha의 재배면적을 확보해 곡성의 대표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곡성군은 곡성멜론을 ‘명품 브랜드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동선별을 위한 포장재 구입비, 유통·물류비, 농수산물 수출특화품목 직불금, 수출물류비 대체지원 등 재배농가와 유통 기반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기반을 바탕으로 곡성군은 기존의 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례군은 지난 8일 우리밀체험펜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맥류연구회와 함께 “2025 지속 가능한 맥류 생산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밀·보리 산업의 발전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목표로, 연구소·산업체·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맥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최신 연구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며 맥류 안정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보전과 식량 자급률 향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기도 국립식량과학원 기초식량작물부장은 “환경 변화에 강한 품종과 재배 기술을 개발해 현장의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서용원 한국맥류연구회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져 맥류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온고지신, 맥류 역사를 통한 발전방안 마련(최성호 구례밀영농조합법인 회장) ▲최근 맥류 주요 연구성과와 향후 R·D 계획(강천식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맥류 미래농업 – 데이터 활용 디지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이끄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 천국'으로의 힘찬 비상을 알렸다. 시는 9일 '2025년 익산형 위드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2025년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 창업가는 유관기관과 투자사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집중 교육과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창업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부터 기술 고도화를 통한 팁스(TIPS) 프로그램 연계, 투자유치 기회까지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 지원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된 창업가들에게 팁스(TIPS) 추천권을 배정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전국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합심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유망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익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온라인 판매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업특화 교육과정인 온라인 마케팅 마스터 창업과정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25일간 온라인 창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및 마케팅 응용방법, AI사업계획서 작성, 정부지원사업 교육, SNS 활용방법 등을 통해 무점포·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소비트렌드 변화로 다양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 장벽을 가지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이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온라인 맞춤창업교육으로 창업상담사를 통해 창업 지원을 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및 기타 문의사항은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양산시는 9일 BNK경남은행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 방식으로, 개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올해 총지원 규모는 20억 원이며, BNK경남은행 양산금융센터를 포함한 관내 전 지점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는다. 대출 신청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자는 별도의 담보나 보증 없이도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상호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속되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상생금융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
경기도교육청, ‘마이크로러닝’으로 디지털 학습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임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기관이 제작한 1,000여 편의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를 선별해 교육공동체에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콘텐츠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학습 플랫폼(www.yulgog.org)을 통해 제공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으로, 10분 내외의 짧고 밀도 있는 학습 콘텐츠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콘텐츠는 경제, 시사, 인공지능, 외국어, 인문학 등 실생활과 사회 변화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학습자의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관점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신 사회 이슈나 디지털 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 실용성과 전문성을 함께 갖췄다. 도교육청은 학습자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