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와이솔과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죽미체육공원에서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와이솔이 자원봉사 및 물품을 후원했다. 1부는 장애 당사자 4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장애 당사자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과 ㈜와이솔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팀전 에어사다리, 지구를 굴려라, 댄스파티, 덩크슛, 풍선 터트리기 등 운동회를 진행했다. ㈜와이솔 김지호 대표는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하나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와이솔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달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2층 강당에서 제3기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3기 달서구 아동친화모니터단은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28명, 대학생 멘토 7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달서구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현장 조사 및 포토보이스 활동, 아동권리홍보 캠페인, 정첵제안 활동 등 다양한 아동권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의 권리이해와 모니터단의 역할에 대한 교육과 2024년 모니터단 일정에 대해 공유했다. 힐링 아로마테라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아동이 만들고 싶은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의견수렴 후 어린이날 기념 ‘오월은 우리들세상’ 행사 당일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녀 6월 대구 최초로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다. ‘놀이터같은 도시, 친구같은 달서구’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지난 4월 6일부터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1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대구·경북 최초로 장애인 수영 종목 실업팀을 창단한 달서구청은 올해 첫 대회인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국가대표인 강정은 선수가 접영 100M 금메달과 자유형 100M 동메달을, 강주은 선수가 배영 1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첫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게 감사드리며 첫 시작이 좋은 만큼 남은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구민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이웃의 위기를 알려주세요! 전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호원1동 지역을 2개 팀으로 나눠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했다.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봐주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주민센터에 알려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이정열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견 시 꼭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없는지 서로에게 좀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4월 19일 가능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고 싶었으나 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로 제보를 부탁했다. 특히 이번 복지상담실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해 복지관의 돌봄 사업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직업상담 코너에서는 구직을 원하는 대상자들의 직업상담도 이뤄져 노인과 중장년층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조지현 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발굴된 가구에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인 ‘커피박창작소’ 담당직원과 참여자 8명이 살균 처리된 커피의 분말인 커피박재 자원화를 위하여 커피큐브 공장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커피박창작소’는 커피를 추출한 후 남겨진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粕)을 이용하여 점토와 수공예품 등으로 다양하게 제품화시켜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자원 리 사이클링으로 친환경을 실천하는 재활용 사업이다. 생산현장 견학은, 커피박 재활용 설비 및 제조 현황에 대한 관찰, 자원순환 교육, 체험 실습 등으로 진행하여 활동에 자긍심을 갖고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해 생산품 사업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알차게 진행하였다. 박OO 어르신은 “쓰레기로만 여겼던 커피박을 인체에 무해한 방법으로 제품을 완성하여 탈취제, 벽돌, 키링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것을 보니 사업단 참여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생활속 자원순환 효과를 창출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자긍심을 갖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역할인식과 전문성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인천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장애 없는 세상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 행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제44회를 맞이했다. 이에 인천광역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확인시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두레농악팀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장애인분들의 공연 및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유퀴즈~?’, ‘수어진행 손짓사랑’ 등 총 21개 체험부스를 서구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진박의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장애인의 날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로 명확히 알게 됐다. 그리고 공연과 부스 체험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9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 집중 모집 캠페인을 실시했다. 흥선동 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8명이 주민 거점기관(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약국 등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 경로당, 흥선노인복지관 등에서 진행했다. 각 기관을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를 요청하고, 어려운 이웃 발굴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인적 안전망 해피브릿지 가입도 독려했다. 제보된 대상자에게는 흥선동 복지지원과가 위기 상황을 파악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홍보로 주민들과 밀접한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해피브릿지 확대 구성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성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알쏭달쏭 자녀 마음 알아주는 멋진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의 행복과 자녀와의 소통이 중요한 이유와 미디어 과의존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의 역할 및 실천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4개(그루터기, 성주, 열린, 체플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부모 및 주양육자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친밀한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지시와 강요가 아닌 자녀와 소통하는 부모가 되려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점점 심해지고 있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모의 미디어 과의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교육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9세에서 24세의 청소년과 그 가족이라면 청소년전화 1388이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심리검사·교육·복지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양산시 중앙동은 제7회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가 지난 20일 북부산성 정상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중앙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및 시의원,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중앙동 동산장성 철쭉제’는 산신제를 통해 중앙동 발전과 동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제7회째를 맞았다. 동산장성은 주민들이 직접 철쭉군락지를 조성해 축제로 발전시킨 곳으로 도심 인근 산에 위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양산 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양산의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우현욱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비 예보가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산신제를 지낼 때는 비가 오지 않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중앙동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동산장성을 오르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게 산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이번 철쭉제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쭉군락지를 더욱더 잘 가꾸어 시민들이 즐겨찾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
경기국제교육, 세계로 잇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2025 성장·나눔의 날’ 개최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국제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2025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5일 국립국제교육원 국제홀에서 열렸으며, 국제교류 리더십 참가자와 교육지원청 국제협력 담당자, 학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관심을 보여줬다. 올해 행사 주제는 ‘Global Edubridge: 경기교육, 세계를 품고 미래로’였다. 교육원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국제교육의 확장성과 미래지향적 흐름을 강조했다. 특히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외국어교육, IB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의 사례가 발표돼 국제교육이 학생과 학교의 변화에 어떻게 기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행사는 인사이트 세션, 성장나눔 세션, 비전토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 세션에서는 2025년 주요사업 추진 결과와 향후 핵심 방향이 보고됐다. 성장나눔 세션에서는 IB 교육의 학교 적용 사례, 다문화교육 실천 내용,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 방식, 학생 영어교육 프로그램 사례 등이 발표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비전토의 세
2026학년도 국제고·외고·자사고 지원율 공개…전반적 감소세 속 학교별 희비 엇갈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2026학년도 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 사립고 자기주도학습전형 원서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지원율은 학교 유형에 따라 소폭의 등락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자사고 중심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국제고는 일반전형 2.60대 1, 사회통합전형 1.40대 1을 기록해 지난해와 거의 같은 흐름을 보였다. 외국어고 6개교는 일반전형이 1.75대 1로 소폭 상승했으며, 사회통합전형은 0.79대 1로 예년과 비슷했다. 반면 서울 방식 자사고 14개교는 일반전형 1.17대 1, 사회통합전형 0.36대 1로 모두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고는 오히려 일반전형 2.96대 1로 소폭 상승했고 사회통합전형은 소폭 하락했다. 교육청은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수가 약 2,800명 증가하고, 대광고의 일반고 전환으로 자사고 전체 모집정원이 249명 줄어든 점을 올해 지원 추이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자사고 지원율 하락은 학교별 선발 방식에도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온다. 완전추첨 대상 학교와 지원율 120% 이하 학
잡월드사거리 교통혼잡 해소, 분당구청–HD현대–한국잡월드 상생 협약 체결 분당구청이 지역의 상습 교통혼잡 지점을 개선하기 위해 HD현대, 한국잡월드와 손을 잡았다. 분당구청(구청장 김광병)은 지난 4일 ‘잡월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근 시간대 통근버스 대기로 인한 정체와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던 시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핵심은 한국잡월드가 보유한 대형버스 주차장을 HD현대 통근버스의 퇴근 시간대 임시 주차 공간으로 무상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처럼 도로변에서 버스가 줄지어 대기하던 상황이 해소되고, 일부 버스가 부지 내부로 들어가면서 차량 흐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분당구청은 이번 조치로 잡월드사거리 일대의 교통혼잡이 크게 완화되고, 시민들의 이동 불편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동안 HD현대 통근버스가 퇴근 시간대 사거리 주변에서 대기하면서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사례가 반복돼 민원이 지속되어 왔다. 분당구청은 시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함께 고려해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한국잡월드가 유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오는 6일 익산 교도소세트장에서 '2025 익산 반려동물 페스티벌-멍룡이 게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도소세트장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멍룡이 게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 '반려동물 김장체험'을 운영한다.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재료를 버무려 만드는 김장 체험은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진행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차를 만들고 즐기는 '티타임 다도체험', 보석도시 익산을 주제로 한 '고백 팔찌·키링 만들기', 두부 펫푸드 만들기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어질리티 체험, 사진 촬영 부스, 음악회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동군시니어합창단(단장 강용기)이 오는 12월 11일 저녁 7시,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깊어지는 겨울밤, 군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음악적 울림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연말 공연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동군시니어합창단은 2014년 9월 창단 이후 지역 내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 전국 합창대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야생차축제,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 노인의 날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였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단원들의 성장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합창단은 지난 1년간 꾸준한 정기 연습과 보컬 트레이닝, 파트별 보강 훈련을 통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고령의 단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회 연습에 성실히 참여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이러한 과정은 공연 전반에 감동적인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감성과 장르를 담아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