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2024년 4월 23일 정선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참여 의지를 다짐하는 ‘2024 정선군 온기나눔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발식은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정연원 정선경찰서장, 최영수 정선소방서장, 박종범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 영상물 상영 및 선언문 낭독, 릴레이기 수여식, 노블레스 오블리주 서약식 등으로 진행되었으면, 출발식 이후 ‘노블레스 오블리주’ 활동을 실시해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에 온기가득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마음과 함께 행복한 정선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섰다. 정선군 자원봉사 릴레이는 오는 4월 30일까지 45개단체 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지역 곳곳에서 독거노인 재가방문, 농촌일손돕기, 밑반찬 나눔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에 걸쳐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해 ‘아이돌보미 돌봄현장 안전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광양시에는 아이돌보미 77명이 159가정 248명의 아동(2024. 3. 기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아이돌보미 64명을 대상으로 총 3번에 걸쳐 ▲성인과 아동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의 내용으로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이돌보미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소방관님이 직접 실습 위주로 가르쳐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돌봄 현장이나 일생 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귀포시는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주중 낮 동안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을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1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 행동을 수반할 정도로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을 말한다. 이들은 타인을 공격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 우발적 행동 때문에 일반적인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워 온전히 가족들이 돌봄의 책임을 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에게도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24시간 개별 1:1 ▲주간 개별 1:1 ▲주간 그룹형 1:1 사업으로 구분되며, 18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 장애인들에게 하루 최대 8시간 산책이나 음악 듣기, 신체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에 서귀포에서 모집하는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기관은 주간 개별형 1개소와 주간 그룹형 2~3개소이다. 주간 개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2일부터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한 맞춤식 집단프로그램 '함께 같이 걷자' 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함께 같이 걷자'는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최승력)’와 협약을 통해서 진행되며,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집단의 위기수준과 욕구에 맞게 각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해당기관을 직접 찾아가 집단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식이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디지털미디어피해, 또래관계, 자존감향상, 진로탐색, 자살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성장기 청소년들의 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고 갈등과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해 나가는데 주안점을 두고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와 배려심과 협동심을 향상시켜 공동체 속에서의 개인의 역할을 이해하고 성장하도록 돕는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조기 개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장흥군은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700만 원으로 ‘찾아가는 군민안전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수도미터 활용한 취약계층 위기상황 발굴 및 지원 ▲거동불편 취약계층 무선 LED 전등 교체 ▲민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및 공공·민간자원 연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이번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을 보다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한 선제적 노력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조기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관련 절차 후 본격적인 피해가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학대로 신고 후 사례 판단하기 전이나, 사례를 판단해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았을 경우에도 향후 아동학대 우려가 있을 경우 해당 가정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1가구 당 50만 원 이내로 최소 20가정을 대상으로 신속 지원에 나서 가족기능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우선 아동학대 사례 판단 전 긴급하게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검진비와 필수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향후 아동학대 발생이 우려되는 가정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자녀 양육 기술과 학대 예방 등에 대한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가족간 유대 활동 및 감정공유 소통 프로그램을 지원해 가족기능을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학대 판단 전·후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피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립‧은둔 청년들은 제대로 된 식사는 물론 간단한 바깥출입도 하지 않다 보니 건강이 나빠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고립‧은둔 청년의 신체 건강과 마음 건강을 둘다 챙기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손을 잡았다. 우선, 고립‧은둔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심폐기능 등 69개 항목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해 질병치료와 예방을 돕는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제공해 빠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나선다.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14시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철원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이 참석한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고립청년에 대한 밀착지원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고립‧은둔청년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고립감을 느끼거나 은둔하는 청년들의 정서 회복과 사회복귀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①고립‧은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계속되는 식탁물가 상승으로 자녀들의 식사 준비에 부담이 커진 양육가정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사업’에 이달부터 2개 업체가 새롭게 동참, 총 10개 업체로 확대된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최대 2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4월 신청부터 동참하는 신규 업체는 밀키트 브랜드 ‘프레시지’, 간편식 브랜드 ‘허닭’이다.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전문업체로 HD마켓을 통해 유명 맛집 제품부터 인플루언서 제품까지 다양한 밀키트와 간편식을 제공한다. ㈜허닭은 허닭몰을 통해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4월 20일(토)부터 신청이 시작된 5월분부터는 총 10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월 가정의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화순군은 23일 군 복무 중인 청년이 복무 중 사고 등에 대해 안심하고 국방 의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 복무 중(휴가, 외출 포함) 사망, 상해, 질병, 후유장해 등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치료 등을 위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 복무 중인 청년으로, 병역법에 따른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이 해당하며,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 사회복무요원은 제외된다. 보험 가입 기간은 2024년 5월 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1년간이고,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에 입대할 시 자동 가입, 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5천만 원) ▲상해 입원(1일 5만 원) ▲질병 입원(1일 3만 원) ▲골절·화상진단(30만 원) ▲뇌졸중·급성심근경색진단(3백만 원) ▲수술비(10만 원) ▲강력·폭력범죄상해비용(3백만 원) 12종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1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노동 형태가 다양해지고 노동자 권익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면서 서울시가 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로 찾아가는 노동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 말까지는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노동자와 프리랜서를 위한 세무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상담비는 무료다.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지하철 역사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 장소를 지난해 22개에서 올해 27개로 추가하고 플랫폼·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휴서울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세무상담’ 도 함께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은 바쁜 일상으로 상담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고려해 퇴근 시간대에 맞춰 서울 시내 27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진행한다. 상담은 을지로입구역, 가산디지털단지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선릉역, 합정역 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상담은 지하철 역사별로 연간 일정을 미리 공지해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이 일정을 미리 계획하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역사를 방문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2일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오른쪽 두 번째)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상동에 있는 목포한국병원은 20개 진료과에 80여 명의 전문의와 600병상을 보유한 병원으로 전라남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종합병원이다. 나주시 남평읍 출신인 강철수 원장은 목포한국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을 찾는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밤낮으로 인술을 펼치고 있다. 강철수 원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목포복지재단에 이웃사랑 성금을 여러 차례 기탁해 총 6천만 원 이상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철수 원장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주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향 발전과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강철수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으로부터 전동 및 경량 손수레 32대를 기탁받았다. 이번 나눔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작업 안전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하나금융그룹이 지역 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전동 손수레 2대와 안전 경량 손수레 30대, 총 32대(17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탁받은 손수레는 노후 장비를 사용하거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운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폐지 수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손수레를 전달할 계획이다. 우승구 호남영업그룹 부행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폐지를 수거해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세심히 배려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맛집이 참여하는 ‘나주밥상 미식관’을 운영하며 나주의 고유한 맛과 멋을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나주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에 주몽가든맛집, 영산포홍어, 미강, 길가네나주곰탕, 나주태광갈비, 바다수산, 화탑마을식육식당, 나주볼테기, 큰집나주곰탕, 드들돈가스 등 10개 ‘나주밥상’ 지정업소가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나주를 대표하는 곰탕과 홍어 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향토 메뉴를 맛보며 나주만의 미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미식 관광도시 나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다. 참여 업소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나주의 맛을 전하며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 ‘나주밥상’ 지정업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또는 13세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관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K-그리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차세대 전력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지역 전략 마련에 나섰다. 나주시는 22일 시청 이화실에서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나주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전력망 혁신 정책 대응 방향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전남테크노파크, 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동신대학교 등 지역 에너지 유관기관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직류(DC) 기반 전력산업 육성, K-그리드 인재 및 창업 밸리 조성 등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R&D, 인프라, 기업 지원, 인재 양성 등 4대 분야별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정부 공모사업 대응 의지를 함께 다졌다. 참석자들은 “나주는 에너지밸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연구와 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달 21~22일 지역 내 25개 기업과 함께 '여성일촌기업 협약식'을 진행하고, 여성친화 일자리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는 △㈜선해수산 △주식회사 가능글라스 △케이지반도 주식회사 등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여성 인력 채용 확대뿐 아니라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단순한 취업 알선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협약 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따라 여성 인턴십 지원, 기업환경 개선, 경력단절 예방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정남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경력 유지가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777개 기업과 여성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