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함께 성인발달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복지관은 남양주시 양병원과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이 협력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성인발달장애인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건강한 식습관 안내 및 구강위생 관리교육 등 발달장애인인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병원 이용을 지원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지난 9일 성인발달장애인 4명이 구리시 서울본치과의원을 방문해 스케일링과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26일에는 성인발달장애인 8명이 남양주시 양병원에 방문해 신체검사, 시력검사, 채혈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은 바 있다. 의료 지원을 받은 한 발달장애인은 “이번 의료 지원 덕분에 한결 편하게 진찰을 받을 수 있게 됐고, 건강 관리법을 배워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소영 관장은 “본 사업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의료환경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라며“서울본치과와 양병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성인발달장애인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25일 부정수급으로 인한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공정한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관내 복지대상자가 밀집되어 있는 동삼3동 복지통장 24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정수급 주요 유형, 부정수급자 신고의무 및 부정수급 신고 사례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복지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신뢰받는 복지서비스 제공과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복지대상자의 신고의무가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매년 대상지역을 확대하여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정부는 제32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2023년 수립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24~’28)'의 1차 연도 시행계획(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실적,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 및 심의·의결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건 1.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24~’28) ’24년 시행계획 ' 사회보장기본법 제18조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증진을 위해 약자부터 두터운 복지, 전생애 사회서비스 고도화, 사회보장체계 혁신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111개 세부과제를 구체화했다. ‘약자부터 두터운 복지’를 위하여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확대,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돌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한편,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발굴·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확대 및 경계선 지능인 종합대책 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대상자 12세대 38명을 초대하여‘기억하고 싶은 시간, 드림패밀리 가족체험’을 실시했다. 울산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고래문화마을 탐방,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울산함을 견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외 나들이가 어려웠던 장애・다문화 가족들에게 소중한 체험활동의 기회가 됐다. 참여자 아버지는 “그동안 동물원에 가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는데 돌고래를 보고 와서 아이들이 좋아했다.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준 드림스타트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가족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 21일 발표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5월 1일부터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주 5일까지 단계적으로 식사를 확대·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한다. 전국 경로당(6.9만 개) 이용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경로당에 조리공간 및 설비가 갖춰지고, 양곡비, 부식비, 급식 지원인력이 필요하다. 5월 1일부터 기존에 식사를 제공 중인 경로당(평균 3.4일, 5.8만 개, ‘24.4.9.기준)에 대해 양곡비, 부식비 및 인력 지원을 실시하여 주 5일 식사를 제공한다. 조리시설 등이 없어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로당과 미등록 경로당에 대해서는 시설 보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주 5일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식사를 제공중인 경로당에 대해서는 경로당별 연간 8포(백미, 포당 20kg) 지원되는 양곡비를 추가로 4포를 늘려 연간 12포(국비 38억 원)를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서 경로당 운영비에 포함하여 지원하고 있는 식사 제공에 필요한 밑반찬 구입 등 부식비는 지방비에서 추가로 지원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아동통합사례관리 대상 아동 가족 12가구 24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캠프는 제주도를 방문해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사려니숲길, 에코랜드, 더마파크, 중문색달해수욕장, 카멜리아힐, 수목원테마파크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가 처음 비행기를 타봐서 신기해했고, 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승택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면서 가족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 180가구(가구당 330만 원 한도)를 대상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주택의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주거급여법상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가구, 최근 2년 이내 동일 사업에서 120만 원을 초과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에너지 취약계층 133가구의 난방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고광수 일자리에너지과장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국가보훈부는 4월 30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무장, 외교,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사료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여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세대에게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의 토대가 된 애국의 역사를 계승하여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계승하는 상징공간 조성, ▲다양한 독립운동 가치를 담은 기념행사,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및 후손 초청을 5대 핵심과제로 삼고 부처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1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다양한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하게 평가되기 위한 선결과제로, 국내외에 아직 발굴하지 못한 독립운동 사료수집·분석과 학술연구를 활성화한다. 외교독립운동의 정의·사례 등 학술 연구를 통해 학문적 토대를 구축하고, 교육·문화·계몽 분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30일 증평체육관에서 증평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한별이합창단과 장애인 난타 공연단의 깊은 울림을 주는 공연으로 시작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도지사 표창 김가혜 주무관 외 11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장애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어진 3부 행사는 장애인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기자랑과 경품추첨 등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한지공예 작품전시와 함께 장애인 보장구·보청기 수리 및 체험, 한궁체험, 교통약자콜택시 및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연영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장애인의 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누리며 차별받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청도군은 30일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대표 홍순욱)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5kg 200박스(시가 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본가 주식회사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김치를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홍순옥 대표는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물품은 필요한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민주당,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에 법적 대응 예고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협의회가 서은경 행정교육위원장 불신임안 처리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민주당협의회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불신임은 「성남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의2」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즉각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 표결 당시 소속 의원 13명 전원이 반대표를 던졌음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의회 정상화를 위해 흔들림 없이 단일대오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의회는 국민의힘을 겨냥해 “저열한 정치공작과 허위사실 유포로 민주당 내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의 가짜뉴스와 범죄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반박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서은경 위원장 불신임안에 대한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있는 안광림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 및 직무정지가처분 신청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끝으로 “국민의힘 의원 15명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정식 재판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에듀테크 교수요원 200명 양성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특수‧통합학급 교사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200여 명의 ‘특수교육 에듀테크 마스터 교수요원’을 양성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에듀테크 연수에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초로 통합학급 교사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했다. 연수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설계 시 에듀테크 적용, 진로 준비를 위한 디지털 도구 사용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교사들은 직접 학습자료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해보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양성과정을 마친 교사들은 지역 강사 및 컨설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학교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에듀테크 교육모델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도교육청의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2026년에는 가정과 연계한 에듀테크 연수도 추가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연수 현장을 찾아 교사들을 격려하며 “경기특수교육이 선진국 어디에 내놓아도 부족하지 않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설립될 경기특수교육원을 중심으로 교사 역량을 높여가
경기도교육청, 첨단 농업교육 모델 구체화…국제 협력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과 인공지능(AI) 기반의 국제농업교육 모델 구축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2023년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를 벤치마킹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글로벌 협력 확대,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방안,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비전 등이 발표됐다. 발표에는 서울대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이원석·이진홍 팀장이 참여했다. 현장에는 추진위원단, 교육부, 도교육청 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승규 세종대 교수는 “이번 보고회는 첨단기술을 접목한 농업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도교육청 김혜리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농업 인재 양성에
경기도교육청, 학교 폭발물 허위 신고 관련 긴급 대책회의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응을 위해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용인 지역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되면서, 도교육청은 제1부교육감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내외 CCTV 점검,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위기 대응 매뉴얼 점검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학교를 겨냥한 허위 협박은 단순 장난이 아닌 중대한 범죄”라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주에는 경기남부경찰청장을 직접 만나 학교안전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회의를 통해 ▲외부인 침입 및 이상징후 모니터링 ▲신고 접수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점검 및 현장 전파 ▲경찰·지자체 순찰 및 점검 요청 ▲가정통신문을 통한 모방 범죄 예방 ▲경찰에 엄중 처벌 요청 ▲수능시험 대비 안전대책 마련 등을 골자로 한 대응 지침을 수립하고 즉시 시달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사립학교 계약 업무, 학교장터 통해 투명성·신뢰성 높인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도내 사립학교의 계약 업무 전문성과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계약 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장터(S2B) 시스템을 활용한 계약 절차 전반을 다루며, 도교육청 주관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남양주시 경복대학교, 수원시 동원동우고,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권역별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사립학교 행정실장과 계약 업무 담당자가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지방계약법, 수의계약 절차, 감사 사례 등 이론 중심의 강의와 함께, 학교장터 시스템을 실제로 활용한 전자견적 및 전자계약 체결 과정을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특히 사립학교 행정실장이 직접 학교장터 활용 사례를 발표함으로써 실무적 이해를 높였다. 이를 통해 ▲비교 견적을 통한 예산 절감 ▲계약 집행의 투명성 확보 ▲전자계약 기반의 효율적 업무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교육 방식이 교직원 간 정보 공유와 실무 협업을 촉진하고, 사립학교 간 재정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에도 계약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