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2023년 2월부터 첫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천고팡”은 서귀포시에서 최초 시행되어 관내 기관, 단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식료품, 반찬, 공산품 등을 대천고팡 냉장고에 상시 비치하여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지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민센터 내 비치된 냉장고에 쌀, 라면, 밑반찬 등을 보관해 긴급하게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월1회 이용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는 두달에 한번 지원을 받고 있다. 가구당 5개 품목을 수령하고 있어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살림에 소중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거동불편 등으로 주민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웃을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함으로써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역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업무에도 알찬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역주민 누구나 실천하는 나눔프로젝트인 “대천고팡”은 작년 2월에 정기후원단체 등이 모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협약식과 함께 개소식을 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목포시는 13일 오전 8시부터 관내 주요 교차로 15개소에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 공무원 등 5백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민선8기 새로운 범시민운동'희망찬 목포 만들기'의 실천과제인 약속지킴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양대 체전 성공의 기틀을 다지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지속적인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친절한 얼굴로 대규모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고, 선진 시민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여 체육과 관광의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캠페인에 동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이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목포시가 스포츠 선진도시, 스포츠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희망찬 목포 만들기 범시민 운동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신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 동구 효신초등학교 ‘사랑 나눔 동아리’ 학생들, 아이비스타 어린이집과 함께 동대구 비스타 동원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준비한 리코더 연주, 마술, 댄스공연, 합창으로 오랜 시간 준비해 온 기량을 뽐냈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은 손에 카네이션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해 준비한 율동과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희 동대구비스타동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아이들 얼굴만 봐도 미소가 절로 번지며, 카네이션과 재미있는 공연을 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착하고 건강하게 자라라.”고 아동들을 격려했다. 정순자 신천4동장은 “자주 만나서 소통하고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되길 바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가정의 달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원장 최옥숙)은 1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4년 상반기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세제, 복사용지, 구운소금, 자른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등 다양한 간식류를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물품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자립을 위한 기초가 되길 기대하며, 우리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을 높여 장애인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임실군장애인보호작업장 세탁서비스를 포함 도내에는 27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떡류, 사무용지, 블라인드, 육포, 홍삼제품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지난 11일 영천여고 학생들과 오수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책 공동체 사업이 성황리에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늦깎이 배움에 나선 어르신들이 영천여고 학생들과 영어를 배우는 것으로, 오수경로당에서 격주 토요일 총 13회에 걸쳐 배움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15명의 영천여고 학생들과 15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시 낭독을 시작으로 영어 읽기 등 약 60분간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2월까지 A, B, C 알파벳부터 길거리 영어 간판 배우기, 한글 배우기, 시와 동화책 읽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다. 또한, 꾸준하게 참여하는 모범 어르신들에게는 시상이 진행되어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영가 오수경로당 회장은 "손녀 같은 어린 학생들이 경로당으로 찾아와 한 글자 한 글자 알려주고 읽어주는 것이 너무 고마웠고, 첫 배움에도 불구하고 차근차근 따라가는 회원들이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낀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지역학교의 지원으로 경로당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인천 동구 송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기 위해 직접 찾아가 노래를 불러드리고 카네이션과 케이크,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림1동 ‘올투게더 해피데이’ 행사는 동구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된 동 특화사업으로 최근 3년 동안 총 80여명의 어르신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도 사업을 지속하게 됐다. 나흥식 송림1동 위원장은 “어버이날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상희 송림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주관하며 애써주신 송림1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경북 대표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내놓고 1조 2천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예산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13일 이철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환경 개선과 문화 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남, 출산과 양육, 주거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 인식 확산 등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를 내놨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립한 20대 핵심과제 추진에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한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①미혼남녀 커플, ‘국제 크루즈’ 여행 ②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청춘동아리’ ③공식 만남 주선, ‘솔로 마을’ 등 경북도가 결혼정보회사 역할을 한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④남성 난임 시술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과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를 보급한다.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종신고 이력이 있거나, 위험이 있는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조끼형 배회감지기(GPS)는 보호자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특정 지역 범위를 이탈하거나 진입할 때 보호자에게 알람이 가는 안심 존 기능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신청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경상남도와 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도는 실종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발달장애인 620명에게 배회감지기와 실종예방 매뉴얼이 담긴 책자를 보급했다. 2023년에는 발달장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보건복지부는 5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2개월간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간 복지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데 반해, 수급자격을 속이는 방법 등으로 급여를 받는 부정수급*으로 인한 재정누수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여 부정수급 행위를 적발할 계획이다.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우편이나 팩스를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정수급 신고 절차와 방법 등에 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 부정수급 신고 핫라인(1551-1290)을 통해 구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신고는 실명뿐 아니라 익명으로도 가능하나, 실명으로 신고하는 경우 신고접수 단계부터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여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실명 신고자에 대해서는 부정수급액이 환수되어 공익에 기여한 경우 환수결정액에 따라 4%에서 30%까지 신고포상금도 지급된다. 보건복지부 김충환 감사관은 “집중신고 기간 중 모든 신고에 대해 신속한 현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부산시 영도구에서는 지난 5월 10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서 동삼1 부터 3동에 거주하는 전동보조기기 이용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동보조기기 점검 및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사업은 고지대가 많은 영도의 지역적 특성과 전동보조기기 사용자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한 보조기기 이용을 위해 2021년시범적으로 진행되어 올해 4년차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로교통공단과 연계한 전문적인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전동보조기기 무상점검 및 소독ㆍ세척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장에 참가한 주민은“집 근처에서 전동보조기기 점검 뿐아니라 전문강사의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이번 사업을 준비하는데 함께 해주신 사하두바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및 영도구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올해 참여하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내용을 준비,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를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도구는 이번 안전교육 이후 관내 의료급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현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좋은 샷 감으로 6타를 줄여 만족스럽다. 매년 2~3번 정도의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이미 1번 우승을 했고 이번이 2번째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회 전 공식 연습 라운드때부터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좋은 상태라 이번주 기대가 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첫 KPGA 투어 대회다. 코스 컨디션은 어떤지? 코스내 수리지가 한 곳도 없다. 페어웨이, 러프 잔디 상태나 그린 상태까지 이번 시즌 최고의 코스상태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공이 떨어지는 위치가 대부분 비슷한데 페어웨이에도 디보트 없이 잘 관리되어 있다. - 바람이 변수가 될 것 같다. 아직 이른 시점이지만 우승 스코어를 예상해본다면? 18~19언더파 정도가 될 것 같다. 페어웨이가 정말 좁은 홀이 많다. 15번홀(파5),16번홀(파4) 2홀에서만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한다. 현재 일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11월 14일 오후 4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2025 성남을 글로벌 AI 허브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성남시 인공지능(AI)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변화에 맞춰 성남시가 세계적인 AI 혁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장은 강대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으며, △‘AI 반도체 동향 및 추진현황’(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반도체 디스플레이 연구본부장) △‘AI 공급망: 중동의 사례를 기반으로’(이정우 ㈜지에스아이엘 대표이사) △‘AI for Every Citizen’(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 △‘초급변 AI 콘텐츠 시대, K-컬처 글로벌 창의인재 육성’(정무식 가천대 게임·영상학과 교수) 등 네 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지정 토론에는 정송 KAIST AI대학원 원장, 유태준 ㈜마음에이아이 대표,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 김의성 성남시정연구원 경제사회연구실장이 참여해 발표 주제별 심층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시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을 연다.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들의 문해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학습자들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 온 세상이 달라 보여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내 19곳 문해교육기관에서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친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과 함께 지난 세월의 회한을 글·그림으로 표현한 시화 작품 102점을 선보인다. 전시작은 ‘땅콩 씨앗(권00, 88세)’, ‘철조망 너머(김00, 71세)’, ‘까먹는 벌레(송00, 65세)’, ‘토마토 공부방(조00, 76세)’ 등이며, 시화전 출품작 302점 중 사전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이다. 이 중 ‘땅콩 씨앗’ 작품은 옥상 텃밭의 땅콩이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청춘을 회상하고, 인생의 유한함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철조망 너머’는 여군을 꿈꾸던 어린 시절의 열망과 “여자는 간판만 보고 이름만 쓰면 된다”고 말하던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가슴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내년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사업에 38억원을 투입해 252명에게 관공서,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반형 전일제 72명 △일반형 시간제 31명 △복지 일자리 149명 등 3개 유형에서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전일제는 내년 1월~12월 주 40시간 근무에 월급 215만6880원을, 시간제는 주 20시간 근무에 월급 107만8440원을 받는 조건이다. 복지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조건에 월급 57만7920원을 받는다. 근무지는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이나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배치 기관에 따라 행정 보조, 사서 보조, 우편물 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보조, 환경도우미 등으로 일을 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2026.1.1)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18세 이상 성남시 거주 미취업 장애인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 장애인은 기간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일반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사송동 공영차고지 내에 액화 수소 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해 7일 개소식을 했다. 개소식은 이날 오후 2시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남 사송 액화 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2021년 11월 개소한 중원구 갈현동 기체 수소 충전소에 이은 성남지역 두 번째 충전시설이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3월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투자사업으로 사송동에 수소 충전소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5월 착공부터 최근 완공 시점까지 총사업비 103억원이 투입됐다. 이 중 70억원은 국비, 33억원 민간사업자인 SK E·S 투자비다. 성남 사송 충전소는 2831㎡의 부지에 충전기 4기(시간당 총 240㎏ 충전)가 설치됐다. 이는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운영 12시간 동안에 수소 버스 144대(시간당 12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수소 승용차를 기준으로는 576대(시간당 48대)를 충전할 수 있다. 사송 충전소의 액화 수소는 부피가 큰 기체 수소에 비해 저장 밀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