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중심 미래교육 완성…공교육 신뢰 회복 다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3주년 기자회견 [(사진) "학생중심 미래교육 완성 ... 공교육 신뢰 회복 다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3주년 기자회견] 지난 3년 주요 성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3일 수원 남부청사에서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자율·균형·미래’를 기조로 경기교육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 하이러닝 기반 맞춤형 교육, 경기온라인학교 운영 등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학습 격차 해소와 공정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노력을 강조했다. 학교 자율성과 지역 연계 확대 학교 자율운영 확대와 예산 총액교부제로 학교가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현장의 창의적 시도를 장려하고 학교 자율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행정을 바꾸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 경험을 넓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하이러닝 플랫폼으로 AI 기반 학습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하이러닝은 교육 본질 회복의 도구”라며,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과 공정한 평가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현장 가입률과 만족도도
김포교육지원청, 생태환경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그린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생태환경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정책은 2025년 경기형 탄소중립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 섹터를 연계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생태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 중이다. 또한 학생 주도의 생태환경 동아리를 활성화하며, 지역 기관과 협력해 생태탐방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교육 단계별로 특화된 자료도 보급하고 있다. ‘유・초등 생태와 평화를 꿈꾸는 김포’, ‘중등 기후 위기를 다스리는 방법 우리 다 같이 실천해요’ 등 교육자료는 학년 수준에 맞춘 생태·환경 교육을 돕는다. 고창초등학교는 생태교육 거점학교로 지정돼 교사 수업 나눔과 현장 적용 중심의 연수도 진행되고 있다. 지역 연계를 기반으로 한 ‘김포 미래그린 공유학교’에서는 초3~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생태숲’, ‘김포 습지 탐사대’, ‘책 속 맛있는 세상 여행’ 등 프로그램을
경기공유학교, 출석 인정 단기 위탁교육 운영…학교 적응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정규 수업 중 학습 소외 학생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수업위탁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환경·언어적 요인 등으로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단기 위탁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개인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겠다는 취지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며, 정규 수업 중 12차시 이상, 60차시 이내로 진행된다. 학교장의 사전 승인 시 출석으로 인정되며, 최소 3명 이상이면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정서 회복, 운동 기능 발달, 다문화 적응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12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17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역 Wee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등과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 상담센터와 협력해 학생의 심리·정서·사회적 어려움을 분석하고 학부모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교장 대상 AI·디지털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유·초·중등 교(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경영자 대상 실행 중심 인공지능(AI)·디지털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의 학교 경영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연수는 16일부터 27일까지 2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는 유·초등 교(원)장 50명을, 2기는 중등 교장 50명을 대상으로 각각 20시간 동안 실시된다. 연수 과정에는 디지털 인프라 기반 학교 경영 전략, AI와 데이터 활용 방안, 하이러닝 및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적용 사례 등이 포함된다. 또한 디지털 협업 도구 실습과 생성형 AI 기반 창의 융합 스토리텔링 강좌를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학교별 현황을 진단하고, 선도학교 탐방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 간 협업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학교 변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정행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장들이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소통 중심의 학교 경영을 실현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쪽방촌 주민에게 일 년 내내 온기를 전하는 동행스토어 ‘온기창고’ 세 번째 지점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6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 쪽방촌에서 ‘온기창고 3호점(영등포구 경인로 829, 1층)’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영옥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정세영 하이트진로 상무, NH투자증권·한국능률협회컨설팅 관계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임명희 사막에길을내는사람들 이사장, 쪽방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장에 후원받은 생필품을 진열해 놓고 쪽방주민 개인이 배정받은 적립금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에 물품을 선택해 가져가는 ‘온기창고’는 지금까지 서울역 쪽방촌(1호점, 2023년 8월)·돈의동 쪽방촌(2호점, 2023년 11월), 두 군데에서 운영되어 왔다. 온기창고가 도입된 이후로 쪽방주민에게 후원물품을 배분할 때 생기는 선착순·줄서기가 사라졌을 뿐 아니라 장시간 줄서기로 인한 불편, 자존감 하락, 중복 수령, 물품 배분과정에서 건강취약 또는 거동불편자가 겪는 불편함 등도 대폭 개선됐다. 개소식에서는 앞
서울시교육청,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로 학생 마음 건강 챙긴다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2025 꽃과 함께하는 생명이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대 사회 변화 속에 학업과 관계, 진로 등에서 스트레스를 겪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를 극복할 방안으로 사회정서적 치유와 회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핵심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회정서교육 오늘은 화(花)요일’이다. 오는 9월까지 초등 4학년 이상과 중·고등학생 4,708명이 참여한다. 강사가 직접 교실을 찾아가 연속 2차시 수업을 진행하며, 꽃다발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기 존중감을 키운다. 또한 ‘화담소담(花談所談)’ 캠페인도 열린다. 6월 24일 서울우솔초등학교에서 정근식 교육감과 홍문표 aT 사장이 학생들에게 해바라기를 나누며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마음건강학교’
서울진로직업박람회, 6월 23일부터 사전 접수 시작“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 7월 16~19일 aT센터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6월 23일부터 ‘2025 서울진로직업박람회’ 참가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과 상담을 통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약 4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신청은 박람회 누리집(https://seoulcareer2025.c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서울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청소년 등이 신청 대상이다.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1~3회차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진로상담, 진로가치체험, 진로콘서트, 진로특강, 진로전시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진로상담 코너에서는 1:1 맞춤형 진로검사 상담부터 고입, 대학 진학, 고교학점제, 학부모 상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진로가치체험은 150개 부스가 마련돼 있다. 창업, 신산업 기술, 장인 정신, 예술 창작, 금
임태희 교육감, “AI 서‧논술형 평가로 교육 본질 회복하겠다” (임태희 교육감 기조 강연 현장 사진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1일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통해 교육 본질 회복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IB교육과 변혁적 교육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렸으며, 국내외 IB 교육 전문가, 현장 교원, 연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임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대입제도 개편을 이루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현재의 대입제도로는 우리가 원하는 교육 개혁을 이루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연 후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구축한 ‘하이러닝 AI 서‧논술 평가 시스템’ 시연이 이어졌다. 현장에 참석한 교육 전문가들의 관심이 높았다. 임 교육감은 “여기에 모인 교육 연구자들의 열정과 지혜가 한국 교육을 바꾸는 원동력이
송파구, 경력여성 취·창업 돕는다… ‘2025 경력이음매칭데이’ 개최 홍보포스터 지난해 행사 사진 (강연, 면접 현장 순)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경력단절(보유)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5 경력이음매칭데이’를 연다. 서울에서 여성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송파구는 유일하게 여성 경력단절 해소를 위한 전문기관인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현장에서 직접 채용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채용면접을 중심으로 명사 특강, 적성검사와 면접 코칭, 여성 창업자를 위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쿠팡풀필먼트유한회사, 하이미디어아카데미 등 다수 기업이 참여해 구직 여성들에게 현실적인 일자리를 제안한다. 직종 역시 CS고객상담원, 직업상담사, 유통업 등 내근직과 직주근접 일자리가 중심이다. 근무 형태는 전일제뿐 아니라 주당 16시간, 24시간, 32시간 등 시간제 일자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여러 일자리 지원 기관이 상담 창구를 운영해 여성 구직자들이 직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방학 중 ‘도래미 사서체험단’ 운영 정보학 진로 설계 돕는 특별 체험 마련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조정수)이 여름방학을 맞아 수원시 중학생을 대상으로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평생학습관에서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 진행한다. ‘도래(來)미 사서체험단’은 도서관에 와서(來) 미래를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학생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정보학 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체험은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경기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견학, 디지털 이해 교육, 정보 관련 직업전문가와의 만남 등이 마련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도서관 활용법을 넘어서 정보의 유통과 활용,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역량을 익힐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정보학 분야에 관심 있는 수원시 중학생 누구나 가능하다. 경기공유학교 누리집(gong-u.goe.g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수 관장은 “이번 진로 체험은 정보학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전문가를 직접 만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 AI 기반 미래형 도서관 비전 제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8일 플래닛 경기홀에서 ‘2025 경기도교육청 사서직 워크숍’을 열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생태계를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소속 도서관과 교육지원청 사서직 130여 명이 참석해 AI 시대 도서관의 방향성과 협력 전략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회와 인사말을 시작으로 주제 강의, 경기도서관 견학,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개관한 경기도서관을 둘러보고 각 기관의 운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져 현장 경험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주제 강의는 동덕여대 배경재 교수가 맡아 해외 도서관의 공간 혁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메타데이터 자동화, AI 기반 정보서비스, VR·AR 교육 프로그램 등 디지털 전환기에 필요한 도서관 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며 사서의 역할 변화와 전문성 강화를 강조했다. 강의는 도서관 혁신을 위한 구체적 기술 적용 사례까지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사례 발표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만든 독서생태계 확장 모델이 공유됐다. 성남도서관의 ‘라이브 코딩’ 프로그램,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KBO(총재 허구연)가 12월 6일(토) 개최한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가 유소년 지도자, 학부모 등 500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KBO 의무위원들과 외부 전문가들이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방법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원태인(삼성) 선수가 유소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훈련방법과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무세미나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의학적 자문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KBO 의무위원회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세미나 교육 자료는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KBO 홈페이지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시즌 중 타구 손상 및 안구 이물질 발생시 대응과 혹서기 열손상 대응 등 부상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여 경기 전 훈련시간을 통해 전광판으로 부상 예방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 골든글러브 통산 9회 수상의 양의지, 역대 최다 수상 타이 기록에 도전 포수 부문 후보에 오른 두산 양의지는 개인 통산 10번째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하게 될 경우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우게 된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 역대 단 8번 있었던 당해 연도 신인상 & 골든글러브 동시 수상, 안현민도 가능할까? 역대 KBO 리그에서 신인상과 골든글러브를 같은 해에 동시에 수상한 경우는 단 8명뿐이다. 1983년 박종훈(OB)을 시작으로 1985년 이순철(해태), 1990년 김동수(LG), 1992년 염종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일운면에 위치한 청년창업공간 ‘내꿈공간’에서 열린 “청춘 윈터 마켓 in 내꿈공간” 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내꿈공간 활성화 및 관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템 소개 기회를 제공해 청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미리 ON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열렸으며,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연말 분위기로 꾸며 방문객들이 설렘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행사장 곳곳의 크리스마스 요정, 산타 풍선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많은 방문객이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야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가 어린이들을 위해 매직 풍선을 선사했고, 실내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마술 공연’, ‘로봇 공연’, ‘버블쇼’, ‘플룻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크리스마스 트리 오너먼트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체험’이 무료로 제공됐고, 지역 청년 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부스와 청년 해녀(요즘해녀: 인플루언서 해녀)의 해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내꿈공간은 활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논산의 청소년들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특별한 무대가 육군훈련소에서 열린다. 논산시는 1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25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송년페스티벌’은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와 가족, 동료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다음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논산시를 대표하는 연말 청소년 축제다. 올해 행사는 국방친화도시의 정체성을 살려 다시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열리며, 관내 청소년과 군 장병·가족, 일반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 무대에는 인기가수 우디, 비비지, 터치드, DJ수빈(전 달샤벳), 아월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연말 축제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년 동안 학업과 진로 준비, 군 복무와 일상으로 지친 수험생과 청소년, 장병들이 하나가 되어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