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기획한 체험행사, 과천도서관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 과천도서관이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주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도서관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과천도서관 청소년 서포터즈 ‘나래이음’ 소속 중·고등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다. 체험 프로그램은 책을 주제로 한 세 가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먼저 ‘펜 속에 담긴 동화’는 문구류를 활용해 자신만의 동화 이야기를 꾸미는 활동이다. ‘책을 담은 향수 만들기’는 특정 책의 인상적인 장면이나 분위기를 향으로 표현하는 창의적 체험이다. 또한 ‘책 속 이야기, 비즈에 담다’는 책 내용을 모티브로 한 비즈 공예 활동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함께 어울려 책을 매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왕태환 과천도서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를 통해 스스로의 역할과 책임감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12월 31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 및 어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되어 있는 어업인 328명에 대해 어업인수당 70만 원을 지원한다. 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어촌 인구 감소 등 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소득 안정화를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신청받아, 지원요건 검토 과정을 거쳐 4월 말 최종 대상자 328명을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어업인수당은 가구별 1명만 지원되며, 5월 말까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로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이외에도 ▲소규모어가직불제 ▲어선원 직불제 등 어업인을 위한 복지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혜진 해양수산과장은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통해 어업인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광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교육청과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2024년)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시와 시교육청이 7대 3의 재원 분담을 통해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 12만 2천여 세대가 총 412억 원을 지원받았다. '부산 다자녀 교육지원포인트'는 소득·재산 기준에 상관없이 자녀 1명 이상이 2007∼2018년생(초·중·고 학령)에 해당하는 부산시 다자녀 가정이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에 30만 원, 3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의 교육지원포인트가 지급된다. 다만, 부산시민 혜택을 위해 최소 3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해야 한다.(신청인 주민등록기준) 교육지원포인트는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의 정책지원금으로 지급되며, 교육비 항목에 해당하는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습 교재 및 도서 구매, 독서실·스터디 카페 등 학습 공간, 예체능 교육시설, 문구·복사·인쇄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4년도 지자체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교통약자콜택시' 운영사업'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4년 연속 지자체 사업순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202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지방자치단체 39개 복권기금사업의 전체 평균 점수는 82.7점인 가운데, 두리발 사업은 88.71점을 받으며 39개 지자체 사업 중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이로써 두리발 사업은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번 성과는 시의 두리발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교통약자 1인당 이용 횟수, 이용자 만족도, 사회활동 증진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두리발 자동배차시스템 도입, 다인승 두리발 확대 운영, 임산부콜택시 요금지원 확대, 두리발 디자인 개선, 단기 시니어 운전원 도입 운영 등 사업 운영 노력에 있어, 다른 지자체에 비해 탁월했다고 평가받았다. 시는 이번 1위 달성으로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돼 내년에는 올해(2
은빛 하늘, 회색 마음 속 자아를 위로하다 장규순 교수, 직접 작사·작곡·노래한 싱글 앨범 ‘은빛 하늘’ 발매 우울증 환자가 100 만 명을 넘어서며 마음의 병이 일상이 되어버린 시대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자아존중감의 상실이 깊어지는 요즘, 디자인을 가르치는 장규순 교수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들고 나왔다. 신곡 ‘은빛 하늘’은 그가 직접 작사, 작곡, 노래까지 한 싱글 앨범이다. 장규순 교수는 고 장을병 교수의 장녀이기도 하다. 그는 “같은 빛이라도 나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보입니다. 회색의 돌덩이 같은 무거운 마음 안에도 은빛의 내가 숨어 있었습니다”라며 음악을 통해 자아존중감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노래 실력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절박한 마음을 담아 불렀다고 전했다. “제 자신을 다시 감싸 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장 교수는 1998 년 첫 시집 발간 후 꾸준히 시를 써왔고, 이번 곡도 자작시에서 출발했다. 수십 차례 악보를 수정하고 보완해 마침내 직접 노래한 결과물이 ‘은빛 하늘’이다. 단순한 곡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로하고 일으켜 세우는 자기 치유의 기록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의 꽃을 피우고
서울시교육청, ‘가’등급 향한 민원서비스 혁신 총력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민원은 행정의 얼굴’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민원서비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다’등급에서 ‘나’등급으로 도약한 데 이어, 올해는 최상위인 ‘가’등급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민원량 증가와 고충민원 대응 한계 등 2024 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025 년에는 사전 차단, 신속·공정한 처리, 대응 역량 강화 등 4 대 정책 방향과 25 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연수’, ‘특이민원 지원 전담팀’ 운영, ‘폭언방지·자동녹음 행정전화시스템’ 시범 도입 등 신규 정책이 눈에 띈다. 민원담당자의 심리적 안전과 직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힐링 연수 확대, 우수 공무원 포상도 함께 추진된다. 서울교육콜센터 활성화, 민원 조기경보 시스템, 민원서류 감축 등의 사전 예방책도 포함됐다. 정 교육감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웃는 민원문화 조성이 가능한 결정적 시기”라며 “현장 중심의 민원정책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혁신을 지속하겠다”
경기도교육청, 이천시·SK 하이닉스와 손잡고 반도체 과학교육 본격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 일 이천 수펙스 센터에서 이천시청, SK 하이닉스와 반도체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3 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의 지역 특화 산업인 반도체를 중심으로 과학교육과 진로교육을 연계하여 미래 산업 인재를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올해 지역특화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은 SK 하이닉스 반도체 생산기지가 위치한 전략적 지역이다.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은 반도체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가칭)이천과학고 개교를 지원하며 반도체 특화교육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과학교육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민관산학 협력체계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과학고 개교 준비를 맡는다. SK 하이닉스는 반도체 전문 강사와 팹투어를 지원하며, 반도체 hy-스쿨을 개설해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특성화고 교원을 위한 산업 현장 연수도 제공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기본에 충실한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기업의 협력이 세계 수준의 인재를 기르는 데 필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보배로 성장할
임태희 교육감 “세계 반도체 중심지서 미래 과학 인재 키운다” 경기도교육청이 세계 반도체 중심지로 주목받는 이천에서 지역특화 과학교육을 본격화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에서 교육받은 인재들이 세계 최고가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래형 과학교육의 청사진을 밝혔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기업,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글로벌 반도체 과학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천시청과 SK 하이닉스,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협력해 3 개 교육 섹터에서 반도체 중심 과학교육을 추진 중이다. 교육 1 섹터는 초·중·고 현장 중심의 자율과정 운영이다. 디지털 기반의 과학·수학 교원 역량을 높이고, 첨단 과학실을 활용한 심화 수업, 반도체 관련 교과 학점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교육 2 섹터는 경기공유학교를 통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SK 하이닉스 및 지역 대학과 연계해 어린이 반도체 과학 교실, 중·고교 대상 심화 프로그램, 창의 과학 공유학교 등 15 개 프로그램에 264 명이 참여 중이다. 교육 3 섹터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공동교육과정이다. 온라인 반도체 심화과정, 국제 공동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공간 제약 없이 학습의 깊이를 확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과학중
경기도교육청, 여주서 제 61 년차 영농학생축제 개최… 스마트농업 인재 육성 박차 경기도교육청이 21 일부터 22 일까지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에서 ‘제 61 년차 경기도영농학생축제(2025 FFK 여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꿈꾸는 첨단 농업인, 스마트한 내일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도내 12 개 농생명산업계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6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축제는 농생명 산업 분야의 직업 및 진로 역량을 키우고, 미래 농업 교육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공 경진, 과제 이수 발표, 실무능력 경진, FFK 축제, 글로벌리더십 대회 등 5 개 분야 21 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각 종목의 상위 입상자는 오는 9 월 청주에서 열리는 ‘제 54 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개회식에는 홍정표 경기도교육청 제 2 부교육감,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여주시장, 도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홍 부교육감은 경연장을 돌아본 뒤 “지속 가능한 농생명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역 맞춤형 농업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교원들의 현장 연구 발표와 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지난 5월 16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사회적협동조합 “돌고도네이션(DOLGO)”에서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 정기후원으로 신동진쌀 20kg, 15포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돌고도네이션은 150개의 비영리 단체와 함께 올바른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2020년에 설립된 기부플랫폼으로 기부자들의 마음이 100% 전달될 수 있도록 수수료 없이 모금액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생필품지원, 6.25참전유공자 계절용품지원, 저소득어르신 대체식 정기후원 등 다양한 테마의 모금함을 운영중에 있으며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및 복지관에 쌀 정기지원을 통하여 저소득장애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모금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1월부터 매월 신동진쌀 20kg, 15~17포 정기후원을 받고 있으며 후원받은 쌀은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식당배식에 사용되고 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매일 지역 내 장애인 및 저소득계층 300명이 저렴한 가격에 점심식사를 이용중이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식권가격을 인상을 한 바가 있었으나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