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12월 30일까지 송년 특별 프로그램 ‘겨울 도서관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이벤트, 전시 등 3개 부문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문별 프로그램으로는 체험(한국을 빛낸 제주의 화가들, 내 크리스마스 소원은), 이벤트(연체 상담소, 두 배로 크리스마스), 전시(별별 북큐레이션, 책 작가를 읽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국을 빛낸 제주의 화가들’은 초등 2~4학년을 대상으로 김정희, 이중섭, 김창렬, 강요배 등 제주를 대표하는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배우고, 나만의 미술 작품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인문학적 정체성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원카드 작성 체험 ‘내 크리스마스 소원은’, 연체 도서 반납 시 연체 해제 혜택을 제공하는 ‘연체 상담소’, 한시적으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시민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도서관에서 보내는 미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이틀간 탐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아이와 성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12월 20일에는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듭을 이용한 마크라메 인형을 만들며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고 해소하는 ‘나의 걱정을 매듭짓는 행복인형 만들기’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도어벨을 만들며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행운을 여는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가 진행된다. 12월 21일에는 초등학생 3~4학년 20명이 내가 상상하는 산타와 루돌프 모습을 보틀케이크에 표현하는 시간과 초등학생 1~2학년 20명이 별, 트리, 산타 등 다양한 모양의 쿠키에 아이싱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으로 꾸며보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송년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29일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청소년수련시설 14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17개 동아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한다. 동아리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체험부스, 작품 전시, 공연으로 진행되며 지난 1년간 동아리 활동으로 다져진 기량과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로공연단의 사물놀이 축하공연, 송산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주관 ‘디지털세상만들기’ 및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꽝 없는 동의보물 룰렛!’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가 청소년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x소울프렌즈가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해치와 서울 곳곳을 지키는 웹게임 '서울의 수호자: 해치'를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서울의 수호자: 해치'는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 IP를 활용한 서바이벌 액션 웹게임으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해치&소울프렌즈 기록실 누리집과 해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조작법과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가볍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게임의 세계관은 시민들이 겪는 근심·걱정을 재치 있는 몬스터로 표현했다. 게임 속에는 ‘돈보따리(경제적 불안)’, ‘과로몬(업무 스트레스)’, ‘소셜촉수몬(관계 피로)’ 등 현실의 고민이 몬스터로 등장해 서울의 ‘빛조각’을 훔쳐간다. 게임 플레이어는 도시의 수호자 해치가 되어 걱정몬을 통쾌하게 물리치고 ‘빛조각’을 되찾는다. 게임을 진행하며 ‘걱정과 슬픔을 대신 먹고 행복으로 돌려주는’ 해치x소울프렌즈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시 세종문화회관은 12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2시 세종라운지에서 2025 겨울 ‘수요라운지음악회’를 개최한다. ‘수요라운지음악회’는 점심시간 30분 동안 누구나 편안하게 음악 연주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12월과 올해 7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겨울에는 더욱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수요라운지음악회'는 세종문화회관 사회공헌 프로그램 ‘예술로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예술로 동행’은 2016년 시작되어, 서울시 문화예술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치구 문화예술 공간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12월 '수요라운지음악회'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새로운 예술 플랫폼 ‘세종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수요라운지음악회'는 오는 12월, 점심시간을 활용해 특별한 연주를 선보인다. 12월 3일 첫 무대는 ‘정오의 Jazz Spirit’로, 김우연(클라리넷)과 문재원(피아노)이 거슈윈의 '아메리카 인 파리', 슈라이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