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8일, 이천온천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제35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 및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이천시장애인연합회(회장 전태선)가 주최하고 주관했으며, 법정 지정일인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을 기념하여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란 주제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체험 부스 운영, 문화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거나 장애인복지에 귀감이 되는 16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장애인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헌신해주신 3명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제12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 개선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6명에게도 표창을 수여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친목과 화합의 장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장님께서 수어로 인사를 해주신 것처럼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으로 같다. 우리 장애인단체도 힘을 모아 장애인과 가족들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4월 1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시설장 및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보호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9개 기관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복지지원과장의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구청은 보호아동이 시설을 퇴소한 이후에도 사회에서 자립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 정책과 현장 운영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실무 중심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연령별 자립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제도적 한계와 애로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공유됐다. 초·중학생을 위한 자기 이해 및 경제교육,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설계 및 직업 체험 확대, 퇴소 전후 아동을 위한 개별 자립계획 수립 등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보호종료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후 관리와 지역사회 연계 지원이 절실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남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시 충무동은 여수중부교회가 지난 19일 관내 주거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 노후 된 형광등을 100만 원 상당의 신식 LED등으로 교체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어두운 실 조명으로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밝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 여수 중부교회 봉사단에 의해 진행됐다. 이날 LED등 교체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혼자 전구 교체하기가 어려워 집이 어둡고 답답해도 참고 지냈는데, 집이 환해져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감사를 전했다. 여수중부교회 고병국 목사는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인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중부교회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위문품 후원,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LED 교체 지원 등 꾸준한 사회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시 둔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세상보여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영화 관람과 식사를 대접하는 둔덕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이날 어르신들은 영화 ‘승부’를 관람 후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혜란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에게 영화 관람은 소소하지만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적이고 행복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덕동 지사협은 연합모금 활동을 통해 1,400만 원을 마련해 반찬지원서비스, 한부모가정 생일챙겨주기, 영양보충식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3일 녹테마루카페에서 ‘2025년 여수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부 정책 수립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정책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공기관과 협력해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목욕서비스·의료·식사·카페 체험 등 웰니스 체험을 통해 생활 복지와 정서적 치유가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섬에 복지를 잇다 효(孝) 나들이, 행복한 동행’ 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 심사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시민(정책수요자)과 서비스디자이너, 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12명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할 계획이며, 올해 6월까지 사례조사와 인터뷰, 아이디어 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 정책디자인 결과물을 도출,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은 국민정책디자인단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서비스디자이너가 서비스디자인의 개념 및 추진 방향 안내, 과제 운영 방향 논의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몽골 준모드시와의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몽골 준모드시 청소년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오는 7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몽골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양 도시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기초 회화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몽골 현지 청소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전문 강사가 실시간 화상 플랫폼을 통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국의 전통문화, 음식, 일상생활 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운영돼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한국어 교실이 새로운 언어 학습의 출발점이자 양 도시 청소년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준모드시 청소년들이 앞으로 한국어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더 넓은 꿈을 향해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교류 도시 청소년들에게 한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7일,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위기청소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유관기관 실무자급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관별 서비스를 공유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회의에는 총 14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지원 가능한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고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통합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찬 센터장은 “참여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서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동 소재 부평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류래신)가 부활절을 맞아 지난 20일 이웃 돕기 성품으로 생필품 세트가 담긴 희망상자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효성1․2동에 기탁했다. 부평제일성결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류래신 담임목사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도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희망 상자를 마련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은 지난 18일 계양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란), 샛별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연희)와 ‘희망나래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래 프로젝트’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 부여와 창의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완성된 작품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복지 연계 사업이다. 또한, 아동 및 아동지킴이와 함께 캠페인을 펼쳐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금란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명희 계양2동장은 “아동 지원 사업에 뜻을 함께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협력의 발판이 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제군은 장애인을 폭넓게 지원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인제군 등록 장애인 수는 2025년 3월 기준 1,952명으로, 인제군 전체 인구수(31,689명)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이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시설 운영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 편의시설 개선 등 생활 속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장애인의 자립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32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관내 장애인 566명에게 연금 및 수당을 지급하고, 건강검진, 출산비용 등 의료비와 장애등록 검사비‧진단비를 지원해 신체‧가사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회 참여와 자립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사업 운영,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거주시설 퇴소자 자립 정착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 3월 장애인보호작업장 기능 보강 사업을 마무리해 기존의 황태 임가공사업에 더해 물티슈 생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신규 일자리 창출해 장애인 1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성남시의회,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 참석…안보와 보훈의 가치 되새겨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6월 30일 성남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성남미래포럼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 속에서 국가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이들의 공헌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안광림 부의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할 수 없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 없이는 건강한 국가 정신을 확립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더욱 깊이 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또 “성남시의회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국가를 위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미나는 안보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함께, 국가유공자에
경기도교육청, 학생 주도 진로설계 지원…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진로교육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7월 1일 남부청사에서 ‘2025 상반기 진로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진로교육법’과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정기 자문회의다. 위원으로는 도의원, 대학 교수, 학교 관계자, 지역사회 인사, 학부모 등 총 11명이 참여해 경기진로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육 내실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의 창의성과 자기주도성을 높이기 위한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도 함께 다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과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반영한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이 직접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장애인 독서권 보장 위한 자료서비스 운영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장애인의 독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책을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책을 직접 배달해주는 것으로, 독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는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자료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용자는 도서, 음성도서(TAPE, CD), 점자도서, 큰글자도서 등 총 15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재택방문과 택배를 통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은 자료서비스 전담 직원을 배치해 도서 대출과 반납, 도서 검색, 희망도서 신청 등 전반적인 도서관 이용을 지원한다. 이로써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과 독서 기회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을 위한 맞춤형 자료꾸러미 서비스도 함께 운영 중이다.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교육 수준에 맞춘 특수교육과정 연계 도서를 학교로 직접 지원함으로써, 장애 학생들이 독서 기반 교육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장애인 자료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교직원 2차 피해 막는다…전국 최초 변호사 선임비 지원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정당한 직무 수행 중 범죄 피해를 입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형사재판 증인 출석 등과 관련한 법률비용 지원 근거를 명문화해 교직원의 2차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공무 수행을 돕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최근 ‘경기도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 개정안을 확정하고 7월 중 도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8월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경기 에듀-키퍼(Edu-Keeper) 법률 지원 시스템’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물이다. 조례가 개정되면 교직원이 범죄 피해자로서 가해자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때, 도교육청이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경기교육 변호사 인력풀’을 337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교직원 대상 법률지원 연수와 홍보물 제작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이 법적 문제로 인한 2차 피해 없이 교육활동에 전념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대상학생 위한 방학 중 돌봄 대폭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위한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기간을 방학 중까지 연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초등학생을 위한 학기 중 돌봄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개, 초등학교 7개, 특수학교 75개)이 여름방학부터 돌봄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학교별 여건에 맞게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돌봄도 확대된다. ‘특수학교 초1~2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은 방학과 학기 중 모두 운영되며, 2024년에는 초등 1학년 대상 14교에서 시행되었고, 2025년에는 초등 2학년까지 확대해 2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 및 중·고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2024년 여름방학에는 12개교, 겨울방학에는 28개교가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참여 학교를 36개교로 확대하고 각 지역 교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