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2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차장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교육생들과 함께 ‘2025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경기도기술학교 자동차정비학과 교육생들은 기본 점검은 물론, 오일 상태 확인, 타이어 공기압 조절 등 실제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현장실습도 병행했다. 봉사활동은 오후 4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교육생들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대상 차량 점검을 성실히 수행했다.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 기여의 가치를 직접 체감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경기도기술학교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합천군 야로면(면장 박필숙)은 26일 야로중학교 운동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장진영 도의원, 신명기·조삼술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야로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속체육경기를 시작으로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지고 야로면 풍물단과 라인댄스단의 흥겨운 공연으로 개회식을 열어 장수상, 표창패 등을 수여했으며, 야로면 건강체조단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행사 전날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파크골프경기를 사전경기로 개최하여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체육경기를 즐길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야로면 체육회(회장 송을봉)와 청년회(회장 정문호)가 마음을 모아 따로 개최되던 면민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합하고 공동주최한 것으로, 두 단체는 이날 행사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송을봉 체육회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3일부터 매주 목요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평생학습도시 ‘요리쿡 조리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자원봉사자)이 함께 요리를 배우고 만들어가며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함께 협력하여 요리를 배우는 과정에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시키는 장애인식개선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4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8회기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4회기 진행을 마친 상태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맛있는 음식을 내가 배우고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다.”라며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ㆍ위기가구 지원사업‘위기비움&희망채움’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저장강박증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정된 영도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구 희망복지팀,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민간기관 등이 연계 협력하여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사업의 체계적 진행을 위해 영도시니어클럽과 영도지역자활센터를 추가 연계하여 1차 매뉴얼을 정비했고, 올해부터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과 유한여객 기사봉사단이 참여함으로써 매뉴얼 구축 작업이 완료됐다. 지난해까지 68세대에 대하여 청소, 방역,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주거환경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 등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본 사업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는 통합적 매뉴얼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쾌적한 주거환경 마련 및 사회적 관계망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2000년 4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마지막 신청 기간이다. 시는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민등록초본과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진입을 응원하고, 삶의 출발선에서의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명시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과 교류를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해봄 프로젝트’는 경기도 내 초등학교 5~6학년 중 문화체험 기회 제공이 어려운 아동을 대상으로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 추진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공주, 경복궁, 광명시,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문화 체험과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공주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문화체험 프로그램 ‘함께해봄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공주 탐방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15명과 광명교육지원청 추천 아동 15명 등 총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공주박물관 가야금 공연 관람, 석장리박물관 견학,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자연탐방, 무령왕릉 백제오감체험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백제 문화권의 역사를 체험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아동들은 교류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사회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청소년 및 성인 장애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패드민턴(핸들러)은 최근 따뜻해진 날씨 속에서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드민턴은 배드민턴과 탁구의 특성을 결합한 신개념 스포츠로, 짧고 딱딱한 라켓으로 셔틀콕을 주고받는 경기다. 손과 가까운 위치에서 라켓을 다룰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참가자들도 빠르게 활동에 적응하며 높은 흥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스포츠바우처) 사용이 가능해 장애인으로 등록된 시민이라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차: 오후 4시 30분 / 2차: 오후 5시 30분)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활동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공을 칠 때마다 친구들과 웃음이 터져서 너무 재미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사회적 소통 능력도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상당구 단재로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위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자원발굴(상당구청 주민복지과 이연옥 팀장)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생명배달’(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홍성윤 팀장) △인권의 이해(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 신성철 센터장)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안내(충북청년미래센터 김승관 팀장) 등 4개 강의로 진행됐다.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복지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교육, 워크숍, 마을복지사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의 주민네트워크 조직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특화사업 개발 운영 등의 활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산 중구 동광동은 지난 25일 청소 및 정리정돈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중장년 남성 1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물품으로 인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시력 감소와 신장 및 심장질환, 우울감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봉사자들과 함께 주거지 청소를 진행했으며, 위기상황임을 감안하여 구청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도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제공받은 복지 서비스 이력으로 추가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동광동 자체 특화사업 ‘준사례관리자 희망매니저’사업을 연계하여 정기적 방문 확인 및 필요 생필품 전달을 통하여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생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8일 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8기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식’을 열고, 청소년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고충과 요구를 전달하고, 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홍보활동을 주도하는 참여형 조직이다. 영주시는 2018년부터 청소년단을 운영하며 청소년 주도, 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과 지역 사회의 인식 개선에 기여해왔다. 이날 위촉식은 단원 위촉장 수여, 단원 및 임원 소개,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8기 청소년단원과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위촉을 축하했다. 꿈드림 청소년단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대변하고 필요한 서비스 및 정책을 제안하며,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각종 캠페인과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김금주 소장은 “꿈드림 청소년단은 단순한 청소년 참여 조직을 넘어, 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정책의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임태희 교육감 3주년 여론조사, 경기교육 ‘인성교육·학력 향상’ 최우선 정책 확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경기도민과 경기교육가족이 최우선 교육정책으로 ‘인성교육’과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1,521명 대상 전화 면접조사와 학생·학부모·교직원 1만5,41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도민 32%, 교직원 25%, 학생 18%가 ‘인성교육’을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지목했다. 학부모는 31%가 ‘학력 향상 교육과정’을 1순위로 꼽았다. 이어 교직원은 과밀학급 해소, 학생은 자율선택급식, 학부모는 맞춤형교육 등을 중요 정책으로 응답했다. 임 교육감은 그동안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조사 결과 역시 정책 목표와 교육수요자의 요구가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사 주관을 맡은 리서치앤리서치 정종원 연구본부장은 “경기교육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의 요구가 맞닿아 있다”며 “4년 차 정책 추진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미래교육을 위한 지원과 균
“경기도교육청, 지역 연계 체험처 시범 운영…영유아 사교육 부담 덜고 배움터 확대” ‘지역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된다’는 목표 아래 경기도교육청이 유보통합에 대비해 ‘지역사회 연계 체험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 대학, 직속기관 등 30여 개 기관이 참여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격차 해소를 지원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아 0~2세 영아 대상 찾아가는 문화공연, AI 체험공간 운영, 가족 참여형 요리·원예·축구 프로그램 등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대학과의 협력도 눈길을 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인형극과 상품 제작 등 창의융합 체험을, 경복대학교는 동화 음악극을 통한 문화예술 기반 진로 탐색을 운영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장애 인식 개선 그림책 활동으로 반편견 교육을, 서정대학교는 반려동물 교감 놀이와 쿠키 만들기로 생명 존중과 정서 안정을 돕는다. 용인예술과학대학교는 미용제품 제작과 유튜브 콘텐츠 체험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를 키운다. 남부·북부유아체험교육원도 나이·발달 특성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원은 가족 체험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북부원은 마을 놀이터
경기도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운영 지원 강화…도움자료 배포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통합운영학교 관리‧운영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통합운영학교의 교직원 배치 기준부터 행‧재정 통합 방법까지 통합운영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고등학교를 각각 설치하되 시설과 설비, 교원 등을 통합 운영하는 학교 형태다. 경기도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교의 통합운영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7교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학교 운영을 위해 통합운영학교의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통합운영학교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초·중등 교원 자격 구분과 학교급별 수업 단위 시간(초 40분, 중 45분, 고 50분)의 차이 등 현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법령 범위 내에서 항목별 세부 기준과 소관 부서, 시행 주체를 담은 도움자료를 보급했다. 도움자료는 교직원 배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교자치활동, 교육과정과 학사 운영, 행·재정 업무, 영역별 지원기관 운영 등 통합운영학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을 망라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추
송파구, ‘2분 컷’ 영상 공모전… 총 800만원 상금 내걸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송파의 매력을 담은 참신한 2분 미만 동영상을 찾는다. 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나만의 남다른 송파’를 주제로 한 송파TV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송파는 석촌호수, 잠실역, 세계 5위 초고층 빌딩을 비롯해 대규모 공연·스포츠 시설까지 풍부한 관광·도시 인프라를 갖춘 국제도시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이후 제작된 순수 창작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송파에는 □□가 있다?!’라는 부제를 두고, 각자만의 색깔을 자유롭게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2분 미만 영상으로 가로(16:9)·세로(9:16) 형식이면 되고 AI 활용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관공서 영상에서 보기 어려운 파격적 연출도 환영한다”며 “틀을 깨는 새로움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심사는 유튜브 조회수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이뤄지며, 최종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150만 원(1명), 최우수상 100만 원(2명) 등 총 8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박정훈 의원, 배경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병역특례 ‘부실복무’ 의혹 제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박정훈 의원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과정에 부실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을 대체했지만, 같은 기간 박사학위 취득과 더불어 미국에서 MBA 학위, 스탠퍼드대 고급 프로젝트 과정까지 이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연구요원 제도는 박사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에 전념토록 지원하는 제도지만, 배 후보자가 이 기간 중 경영·행정 중심의 학위와 프로그램까지 병행한 것은 제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면 제도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박 의원은 “병역의무를 이행한 국민의 입장에서 볼 때, 복무 중 경력 쌓기는 형평성과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사실관계를 투명히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가 근무한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측에서 배 후보자의 실제 근무 시간과 해외 프로그램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