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0기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이번 제10기 위원은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10명은 제9기 위원이 연임했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김기종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미화 화미리아심리상담센터장, 임예순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4명이다. 이날 김호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제10기 협의체를 이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연계,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협력 복지 거버넌스 조직이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 발굴과 긴급복지 지원,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네트워크 운영, 복지자원 발굴 및 복지특화사업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5월 8일에는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연합 소속 ‘마음쿡’과 ‘하나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금산읍 소재 기쁨제2주간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아리 단원 청소년 15명은 어르신 25명을 위해 재미있는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직접 만든 카드를 전달했고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과 이타심을 배양하고 자기주도적 활동 참여를 통한 민주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요리봉사단 ‘마음쿡’과 하나뿐인 지구지키기 ‘하나지’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수련관의 역할과 자신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며 청소년동아리 활동의 활성화에 일조할 방침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이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금산군 누리어머니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어린이날 기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누리어머니회는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사회단체로 이날 다문화가정 20가구의 자녀들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치킨 40세트, 컵라면 60박스, 가방 3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의미를 남겼으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가정의 의미와 행복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 속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 단체는 다문화가정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에게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작은 기쁨을 선물하고 그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21일까지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및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경상북도가 함께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참여가 힘든 성인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대상자 등)과 등록 장애인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 포인트 형태로 최대 35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저소득층 장애인 또는 오프라인(영주시 평생학습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격 요건 확인 및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30일 이후 개별 통보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습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심 있는 시민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산청군아동위원협의회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제17회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참여 뮤지컬 ‘틀려도 괜찮아’와 소규모 부대 행사로 꾸려졌다. 특히 2회기로 나눠 진행한 뮤지컬에는 총 800여 명의 가족이 참여했으며 산청관광캐릭터 산이·얼쑤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 촬영, 디폼블럭 만들기, 솜사탕, 팝콘, 풍선 등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꿈드림,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참여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산청군 시천면 청년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 청년회는 덕산초(48명), 신천초(10명), 창촌어린이집(4명) 등 총 62명의 아동에게 단체 티셔츠, 캐릭터 우산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노현옥 시천면 청년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날만큼은 아이들이 작게나마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청년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산불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들을 위한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 감사하다”며 “아동과 주민 모두가 안정적인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부여군 세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세영, 부녀회장 신영순)는 지난 2일 세도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주요 활동 결산 및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 열린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에서 협의회가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과 지출에 대한 결산보고가 진행됐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됐다. 협의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에 세도농협과 협력하여 마을별 원로조합원 500여 명에게 소고기를 전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회원들은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고기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협의회는 7일에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께 1대1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축제 음식 판매 수익으로 마련됐으며, 협의회 관계자는 “1인당 10,000~15,000원 상당의 생필품이 포함된다.”라고 밝혔다. 신영순 부녀회장은 “회원 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24일부터 지역 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신사의 품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40~59세 중장년 남성들에게 기초적인 요리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고, 공동 요리 및 식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이웃 나눔 실천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기여와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여자 김○○ 씨는 “영월로 혼자 귀촌을 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고, 다 같이 밥을 먹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라며, 프로그램 참여 이유를 전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생활 개선뿐 아니라 참여자 간 유대 형성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다층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라며, “고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월군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도입한 바우처택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우처 택시는 차량 배차 지연 문제 등 이용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의 장애인 콜택시(10대)와 일반택시(98대)를 이용하며, 지난 3월 영월군과 택시업계, 장애인 협회가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신규 시책으로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바우처 택시가 도입된 전후로 장애인 콜택시의 평균 배차 시간이 기존 21분 35초에서 14분 18초로 약 7분 17초 단축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전체 이용 건수 중 10분 이내 배차 비율이 61.3%에서 69.3%로 8%가 증가하여 기존 호출 배차 시간이 길어지는 불만 사항이 확연히 줄어들어 교통약자들이(500여 명)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바우처 택시의 효과에 힘입어 이를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교통약자가 편의 증진을 위하여 제도를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하여 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학생 주도 탄소중립 문화 확산…‘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 본격 가동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2회 경기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 폐기물, 1회용품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활동을 중심으로 학교가 스스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RE100 실천 프로젝트’는 국제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기반으로 학교가 자율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1회 프로젝트에서는 전기사용량과 잔반 배출량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며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을 도출했다. 올해는 60개 학교를 선정해 교당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각 학교는 자율적으로 에너지, 폐기물, 1회용품 가운데 한 가지를 주제로 삼고, 정량적인 감축 목표를 설정해 실천에 나선다. 활동 전후의 변화를 수치화해 탄소중립 역량을 평가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에너지’ 분야는 전기사용량 실시간 분석, 빗물 저금통을 활용한 수도세 절감, ‘폐기물’ 분야는 채식데이 운영, 우유팩 자원순환 실천이 가능하다. ‘1회용품’ 주제는 대체 아이디어 공모전, 오래된 물건을 공유
“현실적 유토피아로서의 사회연대경제”…위기 시대의 새로운 대안 제시 사회연대경제를 이론적·실천적으로 통합해 소개한 로베르 부아예의 『사회연대경제: 21세기를 위한 현실적 유토피아』 한국어판이 출간됐다. 프랑스 제도경제학자 로베르 부아예가 저술하고, 박충렬 국회입법조사관과 안정현 번역가가 번역한 이 책은 오늘날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대안 경제모델로서의 사회연대경제의 가능성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부아예는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팬데믹을 거치며 드러난 시장 중심 체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연대와 호혜를 중심에 둔 사회연대경제가 “현실 가능한 유토피아”임을 주장한다. 그는 사회연대경제가 단순한 대안적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관리·협동조합·지속가능성 등의 가치에 기초한 체계적인 사회경제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조건들을 짚어낸다. 책은 제도경제학의 틀을 빌려 시장과 국가 중심 이분법을 넘어서는 분석을 시도하며, 각 장마다 구체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사회연대경제가 왜 여전히 주변부적 대안으로만 머무르고 있는지, 이론적 다양성과 실천적 분산성이 장점인지 약점인지, 또 국가·시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위치를 점유할 수 있을지 등 현실적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감독 추천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삼성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드림 올스타에는 이호성(삼성), 김택연, 최승용, 오명진(이상 두산), 박영현, 우규민, 장성우, 권동진, 배정대, 안현민(이상 KT), 이로운, 조병현, 조형우(이상 SSG)가 선발됐다. 나눔 올스타 KIA 이범호 감독은 올러, 최지민, 김태군(이상 KIA), 김영우, 박명근, 김현수(이상 LG), 이도윤, 문현빈(이상 한화), 배재환, 김형준, 김주원(이상 NC), 주승우, 하영민(이상 키움)을 선발했다. 드림 올스타의 KT 우규민은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우규민은 2021년 베스트 12로 선정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스타전이 개최되지 않으며, 실제 올스타전 출전은 2007년 이후 18년만이다. 두산 김택연은 2024년 베스트 12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며, KT 장성우 역시 감독 추천 선수로 2년 연속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나눔 올스타의 LG 김현수는 감독 추천 선수로 선발되면서, 16회 올스타 출전으로 KBO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7월부터 ‘어르신 택시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택시 바우처’는 80세 이상 장성군민에게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에 1인당 7만 2000원 상당의 택시전용카드를 지급하고, 내년에는 14만 4000원을 충전해 준다. 택시전용카드 발급 신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장성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한 뒤 카드로 요금을 결제하면 된다. 단, ‘100원 행복택시’ 이용 주민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없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새로 시행하는 ‘어르신 택시바우처’ 사업이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크게 높여줄 것”이라며 “제도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택시업계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읍에서 ‘전남형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갖고 올해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시행의 첫발을 내디뎠다.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청년의 지역활동 기반을 돕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선 4월 공개모집을 통해 △트래블메이커(대표 김형철) △장미곳간(대표 임수지) △장성호 수변길마켓(대표 정지희) △서삼어벤져스(대표 서동권) 4개 단체 21명의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트래블메이커’는 장성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굿즈 제작과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장미곳간’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먹거리를 개발하고, 여성농업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콘텐츠 제작과 체험 프로그램‧플리마켓 운영으로 수변길마켓을 활성화한다. ‘서삼 어벤져스’는 농산어촌유학생 유치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도청을 지킨 김동수 열사 기념관 벽화 조성 등 지역사회 협력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활동계획과 포부를 발표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