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청 직장인 동호회 ‘꽃보다 나’(회장 박복주)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대건노인요양원, 아름다운집)를 방문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코사지를 전달하고, 함께 준비한 떡과 쌀을 나누며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꽃보다 나’ 동호회가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어버이날 맞이 나눔 활동으로, 올해도 회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했다. 코사지는 지난 7일 동호회 회원들은 직접 다듬고 리본을 달아 만든 코사지를 손수 정성껏 포장했으며, 당일 다과로 떡과 백미 5포대(10kg)도 함께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코사지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진심이 담겨 있어 더욱 큰 감동을 안겼다. 박복주 회장은 “직장 내 동료들과 함께 준비한 활동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꽃보다 나’ 동호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통영시 공보감사실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통영참사랑요양원(원장 박주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오후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에는 숲속유치원 어린이들의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카네이션을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입소자 가족들의 깜짝 공연과 함께 관내에서 활동 중인 ‘겨울연가’, ‘승승장구’팀이 흥겨운 트로트와 국악 메들리 공연으로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신종덕 공보감사실장은 “공직자로서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영 원장은 “공보감사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참사랑요양원은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금관어린이집과의 연계로 『사랑의 꽃, 향기로운 마음』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나눔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 확산 및 어버이날 의미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금관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복지관 이용 어르신 60명께 직접 전달하면서 감사인사도 건넸다. 금관어린이집은 장애아동의 권익신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을 덜기 위해 2008년 김해시에서 4번째로 개원한 국·공립 장애아동 전문 보육시설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및 권리 증진을 위해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중이다. 최영숙 금관어린이집 원장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게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원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다.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해주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고사리 같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 진영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태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30세대에 카네이션 화분 및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카네이션 화분과 선물(경추베개, 응급구급함 등)을 전달하여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대신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대진교 이장 이한권 - 카네이션 화분, 청담요양병원장 조경래 - 응급구급함, 진영은혜재가센터장 강연옥 - 베개커버, ㈜고려산업 대표 김대훈 - 라면, 즉석밥, 곰탕)이 더해져 의미가 더 깊었다. 박태병 진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수 진영읍장은“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가정에 가족의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신 진영읍지역사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공예향연(工藝饗宴)』을 개최한다. 『공예향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기간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며,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도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월 16일에 열리는 공예대화 '솜씨의 지혜'는‘무무요’대표 이용무, 가죽공방 ‘본’ 대표 서경원, ‘농부의 작업실’대표 함은경이 연사로 나서 지역공예가로서의 철학과 고민을 공유한다. 해당 자리에는 공예인 또는 예비 공예인 누구나 참석해 자유롭게 대화 및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5월 17일 ~ 18일에는 공예마켓 '미미장(未美場)'이 열린다. ‘미지의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가진 마켓에는 도예․유리․섬유․가죽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경남 지역공예가 30여 팀이 출점하며,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도 열린다. 마켓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5일 개최된‘제103회 어린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신체ㆍ정서ㆍ언어ㆍ가정 등 영역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의 홍보활동으로 아동 관련 상담 제공, 드림스타트 사업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드림스타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면 드림스타트를 소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드림스타트의 목적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감사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이날 경로당 순회 방문에는 김병하 율곡동장, 박근혜 시의원, 이현수 율곡동 단체장협의회 회장이 함께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자식들도 멀리 떨어져 있어 제때 찾아오지 못하는데 매년 동에서 어버이날마다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이시자 율곡동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들로 채워지시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율곡동 소재 율곡방앗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건강 떡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는 지역사회 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연계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을 예방하고자 한다.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7일 오전 10시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정신건강(우울․불안․스트레스 등)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지역 주민 정신건강 사업 협력 △지역 주민 자살 예방 사업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상호 지원과 협조이다. 황훈정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및 김천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센터 이용자를 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속히 연계하여 심리 회복을 도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5월 7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밥상’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 끼를 대접하며, 따뜻한 연대와 위로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스럽게 모시며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매년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일(2025.4.17.)에 맞춰 ‘디지털성범죄 대구 특화상담소’를 ‘대구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전환, 운영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디지털성범죄 대구 특화상담소를 통해 피해 지원한 건수는 전년(2,206건) 대비 7.6% 증가한 총 2,388건으로 상담(1,978건), 영상물·신상정보 등 삭제지원(4건), 수사·법률·의료 지원 등(406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중 불법촬영물 등 삭제가 필요한 4건은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 요청해 즉시 처리됐다. 대구디성센터는 디지털성범죄 특화상담소를 운영하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전문성을 쌓아온 사단법인 대구여성의전화가 맡아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선 피해자 지원기관의 연락처를 모르거나, 야간 등 상담이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하고, 24시간 피해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기존 별도로 운영해 오던 상담창구를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일원화했다. 또한, 중앙 및 시·도별 디성센터, 1366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