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진군 병영면사무소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혈압 측정과 함께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해 오는 가운데 이달부터는 혈당 측정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해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일자리 현장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서 운영해 온 혈압 측정 서비스가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당뇨병 관련 건강관리가 필요한 사례도 많아 이번 혈당 측정 서비스도 새롭게 시작했다. 혈당 측정 도입과 함께 병영면사무소는 어르신들에게 구급함도 함께 지원했다. 노인 일자리 활동 중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야외 업무를 수행하는 중 찰과상이나 벌레 물림과 같은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소독약, 밴드, 거즈, 파스, 연고 등으로 구성된 구급함을 지원한 것이다.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에 자주 못 가서 내 건강이 어떤지도 모르고 그냥 살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은 지역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역사체험 프로그램 「돌탑이 들려주는 이야기 – 의성탑리리5층석탑 동판화 만들기」를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의 대표 유산인 의성탑리리5층석탑의 역사와 의미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며, 직접 동판화로 나만의 탑을 만들어 보는 창의성인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5월 11일과 5월 25일(총 2회)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진행되며, 5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5,000원이며, 신청은 5월 1일부터 22일 17시까지 의성군 통합예약사이트 또는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조기 예약을 권장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말마다 새로운 체험을 찾는 부모님들의 수요에 맞춰, 역사 교육과 만들기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배우며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 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금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무의탁 독거 어르신 10가정에 카네이션과 케이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의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금희 민간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께 위로와 정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복지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면장은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의성군이 행정안전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추진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후속 민생경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관내 28개 경로당에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함으로써, 동절기 난방비 절감과 함께 보다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은 의성군이 로컬브랜딩 사업에 선정된 후 추가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사회단체들의 따듯한 협력이 더해져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복지관에 정기적으로 중식을 제공해 온 해성식당(대표 조상제)은 이날도 어르신들을 위한 재첩회 덮밥을 제공했다. 올해로 3년째 어버이날 기부를 이어오는 하동청년회의소(회장 이재학) 또한 파스 200세트와 에너지바 200개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응원했다. 이틀간 다양한 체험과 나눔 행사도 열렸다.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하는 한편, 손 글씨 체험, 다도, 포토존 등이 운영되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효(孝) 잔치 축하공연에서는 북천 양귀비 예술단과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무대가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고령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에 활발히 참여하며 모범이 된 어르신에게는 ‘열정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열정상’을 받은 어르신은 “이렇게 특별한 상
경기도교육청, AI 기반 진로 설계 시스템 ‘꿈it(잇)다’ 전국 첫 개통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시스템 ‘꿈it(잇)다’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꿈it(잇)다’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도내 전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학생 이력 관리, AI 기반 진로·진학 로드맵, 온라인 모의면접, 다국어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 시스템은 이날 가평, 고양, 구리남양주 등 북부 8개 교육지원청과 선도 교원 소속 757개 학교에서 우선 개통됐다. 오는 23일에는 수원, 성남, 용인 등 남부 17개 교육지원청 1,799개 학교로 확대 적용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식 개통에 앞서 시범 운영과 담당자 연수, 사용 안내서 배포, 콜센터 운영 등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접속은 ‘교육디지털원패스’를 통해 가능하며, 로그인 없이 진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시스템이 학생의 자기주도 역량을 높이고, 교사의 진로 상담과 교육의 체계화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전국 최초의 진로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6급 승진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일반직공무원 6급 승진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대상자는 전 직렬에서 선발된 90명이다. 연수는 승진자들이 미래형 중간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공통 역량, 리더십, 직무, 청렴 교육 등 현장 중심 맞춤형 교과로 편성됐다. 공통 역량 과정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형별 보고서 작성, 경기교육 정책 이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 실천적 내용을 담고 있다. 리더십 교육은 공직자에게 필요한 소통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마음을 잇는 리더십’, 적극행정과 문제해결,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직무 역량 과정은 ChatGPT 등 생성형 AI 활용법, 학교회계 예결산 및 계약 실무, 급여 결재, 시설 안전관리, 홍보자료 제작 등을 포함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렴 교육은 파주 자운서원을 방문해 율곡 이이의 삶을 되짚으며 청렴정신을 되새기는 현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번 1기 연수를 시작으로 9월까지 2~3기 연수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군포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무한돌봄센터에서는 위기 이웃 발굴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 방법 안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현장 상담과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하여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순에는 수리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갑니데이 수리동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정헌 나노헬스케어 대표가 9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 전달했다. 김 대표는 올해 2,000만원의 고향사향기부금 기탁, 사랑의 현물기탁 등 평상시에도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헌 대표는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정우진)는 9일 지역 내 농아인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경북 김천의 한 온천에서 ‘목욕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난계로타리클럽(회장 한혜주)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120만원 상당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참가자들은 온천욕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난계로타리클럽은 지난 3월 15일 충북농아인협회 영동군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농아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우진 지회장은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농아인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기쁨과 휴식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미국 오렌지카운티 풀러턴시에 운영 중인 ‘성남 비즈니스센터(K-SBC)’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가시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6개월간 127개사의 미국 진출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133억원(79,374,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거뒀다. 2023년 6월 개소해 올해로 2주년을 맞은 K-SBC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미국 현지 수출종합지원센터다. 기업전시관, 제품 판매장,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K-뷰티와 첨단기술 등 약 30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올 상반기 주요 실적은 △아마존 입점 10개사 △온·오프라인 전시기업 50개사 △현지 전시회 및 바이어 초청행사 43개사 △해외 인증 및 법인설립 컨설팅 12개사 △공유오피스 및 연락사무소 제공 10개사 △물류지원 2개사 등이다. 또한 지난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입주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홍보했으며, 오는 6월 ‘시니어·웰빙 리빙 상담회’, 11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되어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영등포구가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을 방해하는 전신주에 ‘안전보호대’를 설치해 생활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전보호대는 고탄성 소재로 만들어져, 사람이 부딪힐 경우 충격을 흡수해 머리나 몸의 부상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색상도 경고표지색(노랑 바탕 검정 줄무늬)으로 표시하여 눈에 쉽게 띄도록 했다. 구는 보행자가 전신주에 부딪혀 다치는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설이 어려운 전신주 40곳을 우선 선정해 7월 안으로 안전보호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치 대상은 ▲보도 폭이 좁은 구간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보행량이 많은 지역 ▲기존 보호시설이 부족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앞서 당산동 구립 선재어린이집 앞, 어깨동무 어린이집 등 4곳의 전신주에 안전보호대 시범 설치를 마쳤다. 구는 이와 함께 사고 위험이 크거나 보행 불편을 유발하는 전신주의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대림1동 주민센터 맞은편 전신주와 5월 도림동 영도교회 앞 전신주 철거를 마쳤다. 이후 당산동 골목 등 3곳의 전신주를 순차적으로 철거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 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나무, 에메랄드그린 등 미세먼지 저감 수종 1400여주도 함께 심었다. 안양천을 지나는 서울둘레길 13코스 정비를 통해서는 주민들의 안양천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주말농장으로 운영하는 도시농업체험장 텃밭과 안양천 내 한내천 파크골프장, 안양천 수변길 반려견 놀이터 등도 안양천 명소화의 요소다. 행정구역을 넘어 협력하고 있는 것 역시 금천구가 힘쓰고 있는 부분이다. 지난 23일에는 금천구청에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구민들은 구정 주요 정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도로 열선 설치 확대, 종로 비상벨 도입, 어르신 돌봄카 운행 등이 80% 이상의 긍정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모바일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5%포인트다.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는 61.5%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2주년 대비 23.2%포인트 상승했다. 종로구의 10대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겨울철 안전과 교통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도로 열선 설치 확대’가 86.9%로 가장 큰 호평을 얻었다. 전국 최초로 도입한 119 연계 ‘종로 비상벨 설치’는 84.8%의 주민이 지역 사회 안전 체감도를 크게 높였다고 답했다. 전국 최초 어르신 돌봄카 역시 82.2%의 지지를 받아 대중교통 사각지대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는 8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