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보안감사 ‘최우수기관’ 선정…미래 교육보안 선도했다 (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교육부 보안감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탄탄한 보안 체계 구축과 운영의 우수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다. 교육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인원·문서·정보보안 분야의 종합 감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반복 지적된 취약 분야를 사전에 분석하고, 자체 보안감사를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충무계획’에 따른 전용 보안시설을 구축·운영해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보안 체계를 실현했다. 이 같은 선제적 조치는 다른 시도교육청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기관 전반의 보안문화 정착에도 기여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각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보안 연수와 현장 중심의 자체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보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병행하면서, 보안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해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감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교육청은 차기 보안감사 1년 유예 혜택을 받게 되며, 관련 유공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도교육청은 이 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8일 두일중학교 운동장에서 녩년 제2회 운정5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5동과 운정5동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체육대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내용이 전해졌다. 식전행사로는 지역 내 유·초·중학생으로 구성된 줄넘기 시범단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아이와 어른까지 모두가 참여해 세대 간 어울리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며 젊은 세대와 함께 웃고 즐겼고, 초대가수 공연, 흥겨운 장구 공연, 지역 기업이 후원한 경품 추첨 등이 어우러지며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됐다.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시립예술단 제53회 정기공연을 통해 분단의 현실을 배경으로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았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악극 ‘가거라 삼팔선’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3일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악극 ‘가거라 삼팔선’은 1950년대 6䞕전쟁이 발발한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가족을 남겨두고 참전한 후 포로로 잡히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탈출하다가 고난을 겪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익숙한 대중음악을 바탕으로 당시 인물들의 감정과 시대 상황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실향민들의 그리움과 기다림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며, 극이 담고 있는 평화와 화합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초자 문화예술과장은 “‘가거라 삼팔선’은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통해 분단의 역사와 현실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평화와 화합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파주시는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1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학필 농협중앙회 파주시지부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 김웅기 파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및 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김웅기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이 제30회 농업인의 날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파주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이어 고품질 쌀 생산 부문 등 5개 분야에서 선발된 농어민대상 수상자 5명과 파주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읍면지역 공무원 등 총 50명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파주시 농업을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상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시민 공감형 통일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22기 용인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