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디지털 프로슈머 교사’ 2,000명 양성 본격화”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전환을 선도할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교사가 단순한 수업 자료 소비자를 넘어 교육 자료 생산자인 ‘프로슈머’로 거듭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연수는 총 20시간 과정으로, 하이러닝, 하이코칭, 온라인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등 5개 정책 실행 연구회 소속 교사와 교육지원청 추천 교사 2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첫날은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가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해 강연했고, 현장 교사들은 자신들의 ‘프로슈머’ 교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정책 이해와 콘텐츠 기획, 실습 등이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 과정을 마친 교사들이 각 교육지원청에서 연수를 운영하며, 향후 2,000명의 디지털 전문 교원 양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 콘텐츠 공유회는 31일 개최되며, 팀별 대표 콘텐츠 발표와 제작 소감 나눔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
송파구, 임산부·영유아 위한 '약 바르게 알기' 교육 운영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 형성을 위해 ‘약 바르게 알기’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장지동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약사가 직접 강의를 맡는다. 교육은 산모건강증진센터에 등록된 임산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임신 중 약물 복용에 따른 유의사항, 출산 후 수유 시기의 약 사용법, 영유아 대상 약물 사용 시 주의점 등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금기 약물, 임신 시기별 복용 주의사항, 수유 중 안전한 약 사용법 등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약사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궁금한 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임산부들이 불안해하는 약물 복용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파구는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4년에는 전국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개관했고, 이는 지난해 정부혁신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구는 모자보건사업 전담부서를 중심으로 임신, 출산, 육아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여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전국 공공·장애인도서관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시각 ▲청각 ▲발달 ▲지체 등 4개 장애 유형별로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총 140곳이 선정됐고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북구 양산도서관이 지체 장애 유형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양산도서관은 ‘책과 함께 천천히’라는 주제로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지체장애인에게 도서관 견학, 그림책 감상, 독후활동 등 장애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문화 체험을 지원한다. 운영 기간은 이달 21일부터 7월까지이며 해당 기간 중 도서관 견학 1회, 그림책 감상 및 독후활동 10회 등 총 11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주시는 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인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시설 선택권 확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체육활동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제주시 내 2025년도 기준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체육시설은 유·청소년 대상 약 300개소, 장애인 대상 약 167개소로, 대상자가 원하는 종목이나 거주지 인근 체육시설을 자유롭게 선택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시는 이용자들이 폭넓은 스포츠 강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가맹을 희망하는 체육시설은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가맹 시설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2025년 기준으로 유·청소년은 월 10만 5,000원, 장애인은 월 11만 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고 있으며, 5월 현재 유·청소년 1,872명과 장애인 315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김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경상남도는 임산부·영유아 가족의 주차 편의를 위해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 주차구역’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기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으로 변경해서 설치한다. 현재 도에서 관리하는 임산부 전용 주차장은 총 45면으로 전체 3,508면 대비 1.28% 정도이며, 점차적으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이용 대상은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와 7세 이하의 취학 전 아동을 동반한 차량이며, 임산부 및 영유아 자동차 표지를 부착하여야 이용 가능하다. 또한, 도내의 공공시설, 유관기관, 백화점, 대형마트, 병원 등 이용이 많은 공중이용시설에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를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배재영 경남도 보육정책과 과장은 “임산부·가족배려주차구역의 설치를 확대하여 임산부·영유아를 동반한 가정에 대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이 오늘부터 기존 9세 이상 34세 이하에서 9세 이상 39세 이하로 확대된다. 위 내용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4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됐으며, 5월 19일 공포됐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의 연령 상한을 39세로 규정한 '서울특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가족돌봄청년 지원 연령 또한 39세로 확대했으며, ‘가족돌봄청년’을 ‘가족돌봄청소년·청년’으로 변경하여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명확히 규정했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을 고려하여 최대 세 살의 범위에서 지원 연령 상한을 연장할 수 있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작년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영케미’가 직접 만드는 정책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가족돌봄청년 당사자들은 가족돌봄청년의 연령 확대를 제안한 바 있다. 가족돌봄청년 당사자 네트워크 ‘영케미(영케어러들의 케미)’는 사업의 대상자가 아닌 주체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과 회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6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막을 내린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지난 대회보다 무려 5개의 메달을 더 따내는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장애학생 체육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 조정, 역도 등 3개 종목에 6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를 따내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트랙에 출전한 윤나영 선수(여, 공주여중1, 지적)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이미 전국 대회를 제패했던 유망주로, 이번 대회 중등부 100m에서 금메달, 2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김민기 선수(남, 정명학교 고3, 지적)는 800m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첫 출전한 400m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장거룩 선수(남, 우성중3, 지적)는 400m 릴레이에서 금메달,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또한, 높이뛰기에 출전한 김도현 선수(남, 공주대부설특수학교2, 지적)는 기록은 1위와 동일(145cm)했으나 차수 차이로 밀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구미시는 5월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넓히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42개 학급을 직접 찾아가 전시와 교육을 병행하는 체험 중심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왕산 허위 선생을 중심으로 한 항일 의병운동 ▲우리 고장 독립운동 역사적 가치 이해 ▲모둠별 미션 수행 등으로 구성되어, 교과서에서 접했던 역사 내용을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을 단위로 전개된 구미 지역 3·1운동과 독립운동 사진자료들이 교내에 전시되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장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유관순, 신채호 외에는 독립운동가를 몰랐는데, 구미에도 훌륭한 독립운동가가 많다는 걸 처음 알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우리 고장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이번 프로그램과 연계해, 5월 중 지역 독립운동 유적지 및 현충시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홍천군은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가 홍천군인 가구소득 기준 60% 초과, 150% 이하에 해당되는 40세 이상, 59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며, 기존에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재참여자이다.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홍천군 13명으로, 대상자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직활동 지원금은 재참여자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교육비와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과 관련한 다양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하면 현금 5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홍천군은 청년 중증장애인의 성인기 준비와 자립씨앗자금마련을 위해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 참여자 1명을 추가 모집한다. 청년재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사업은 참여자가 3년 간 매월 15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매월 15만원을 매칭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후 교육비, 의료비, 주거비, 직업훈련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4. 11.) 기준 강원특별자치도 거주 1년 이상인 만 15세 이상~만 3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재가 장애인으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참여자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및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