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성장동력산업인 고령친화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실버산업 거점단지 조성을 위하여'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5개년 진흥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법 제33조에 복지부장관이 전북도 내에 고령친화산업 육성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를 지정· 조성하도록 규정되어, 고령산업 연구개발과 산업단지 등 핵심인프라를 집적화하여 전북자치도를 글로벌 실버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미래성장동력으로서 고령친화산업의 시장규모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2030년에는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14억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실버산업의 시장규모도 2030년 미국 3.5조달러, 중국 2.2조달러로 2020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에서는 실버경제의 확대에 대응하여 국가차원에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이나, IT와 결합한 첨단 고령친화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서울시가 24일~25일 이틀 간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25모둠의 취약계층 가정(약 100명)을 초청해 KB증권과 함께 ‘한강공원 희망그린캠핑’을 연다. ‘한강공원 희망그린캠핑’은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여가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1박2일 무료 캠핑행사다. 서울시는 한부모 가정 및 이주배경(중도입국) 아동 가정 약 100명을 초청,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증권과 캠프를 지원한다. 이는 민선 8기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정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희망그린캠핑’에서 취약계층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갈 수 있도록 캠핑장소를 제공한다. 더불어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와 캠핑장비부터 푸짐한 먹거리 등 물품과 행사를 지원한다. 1박 2일 동안 모든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 기념사진 촬영과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 건강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가족들의 즐거움과 추억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한강 그린캠핑은 2022년 한강 난지캠핑장에서 처음 시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함안군 함안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와 공동으로 ‘마음꾹국 행복꽉찬’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함안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국 1종과 밑반찬 4종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14세대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자 함안면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 공백 없는 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제군은 2026년 목재펠릿 난로‧보일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목재펠릿 난로‧보일러는 목재를 압축한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설비로, 군은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설비의 보급 및 설치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용 목재펠릿 난로‧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으로, 산림청에 등록된 연소기 제품을 개별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과 지역 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주민편의시설용, 지자체 또는 개인‧단체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 단가는 보일러의 경우 산림청 등록제품 보급단가인 520만 원 기준 주택용 70%(364만 원), 사회복지시설용 100%(5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난로는 최대 150만 원. 목재펠릿 포대 운반에 필요한 리프트 비용은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오는 5월 30일까지 군청 산림정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해당 기간에 신청하면 2026년 1월 이후에 대상자 확정을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연초에 접수하고 겨울철 이후 보급되는 문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제군과 홍천군이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인제군은 이달부터 홍천군과 협력해 양 지역의 어르신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무료 이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농어촌‧마을버스 요금 무상지원’ 사업은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월 30회 한도 내에서 농어촌 버스와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증진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지만 인제군 주민이 홍천에서 출발해 인제에 도착하는 홍천군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무료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홍천군도 어르신 무상교통을 지원하고 있으나 인제군 버스 이용 시 지역민이 무료 탑승 혜택을 누릴 수 없어 해결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두 지자체는 지난해부터 협의를 거듭했고, 이달부터 농어촌버스 카드 호환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인 제도 개선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천시가 ‘K보듬 6000’ 돌봄 시설에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 귀가 및 순찰 등 특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돌봄서비스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돌봄 시설을 신규로 설치하거나, 기존 돌봄 시설을 보완(평일 24시, 주말·휴일 연장)해 특화 서비스를 제공·운영하는 돌봄 정책이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K보듬 6000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1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K보듬 6000 지정시설은 총 7개소로 어린이집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육아나눔터 1개소가 있다. 어린이집은 모암, 개령, 율곡, 센트럴 자이 어린이집이, 다함께돌봄센터는 율곡, 황산마을돌봄터가 지정되어 있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신음동 휴먼시아 아파트 내 ‘아기자기방’이 K보듬 6000 시설로 지정되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는 원어민 외국어 수업, 친환경 과일 간식 지원, 아동 동행귀가 및 순찰 서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5월 24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버스킹 공연과 함께하는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을 개최한다. ‘리버나이트 진주-남강 별밤 피크닉’은 남강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활용한 야간 관광형 콘텐츠로, 남강변 일대를 야간관광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남강변의 아름다운 감성적 자원을 야간 콘텐츠로 재해석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품격있는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5월 24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7월 장마기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음악분수대, 칠암동 남강둔치, 망경동 남강둔치, 진주대첩역사공원 등 남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간행사는 1회당 최대 6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한 팀에 2인 이상 신청해야 하며, 월간행사는 1회당 최대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진주시 야간관광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참가비(1인 1만 원)를 납부하면 진주시 로컬푸드 간식 등을 담은 피크닉 바구니를 제공받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제2회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회장배 영·호남장애인론볼대회’가 19일부터 20일까지 진주 모덕체육공원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진주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대구, 광주, 전북, 전남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3인 조별 리그전 및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됐으며, 1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진주시 관계자는 “영·호남 지역 론볼 동호인들의 진주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상호 소통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론볼’은 잔디 또는 인조잔디 경기장에서 규정된 수의 볼을 잭이라 불리는 작은 공에 가까이 굴리는 구기 스포츠이다. 영국 등 유럽에서는 생활 스포츠로, 대한민국에서는 장애인의 재활 스포츠 및 프로 스포츠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강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강진종합운동장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다솜 사랑의 효도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다솜회가 주관해 관내 11개 읍·면에서 모인 어르신 800여 명에게 따뜻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효도잔치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어르신들은 기념식, 지역 예술인의 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찬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군수의 합동인사를 통해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했다. 2부에서는 공연과 어르신 참여형 무대가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후에는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강진다솜회는 매년 초·중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오토바이·경운기·예초기 수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공주시는 어르신들의 급식 품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관내 438개 경로당에 정부양곡 대신 ‘공주쌀’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주시 경로당에는 정부에서 제공하는 양곡이 공급되어 왔으나 올해 5월부터는 공주에서 재배·생산한 고품질 쌀로 대체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제공하여 급식 수준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식재료 지원을 넘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공주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번 공주쌀 지원을 통해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지역 내 선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품질 좋은 공주쌀을 경로당 급식에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주를 만들기 위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