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의 첫 공식 팬미팅이 성료됐다.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페이스 브릭에서 BL 드라마 ’볼보이 택틱스‘의 첫 팬미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팬미팅은 오후 1시, 오후 6시 총 2회 차로 진행, 약 90분 동안 드라마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극중 주연 배우인 최재혁(권정우 역)과 염민혁(한지원 역)이 참석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을 맞추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팬미팅에서는 최재혁과 염민혁이 가창한 드라마 OST ‘사실은 말야’ 무대가 최초로 공개돼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얻었다. 또한 염민혁은 마크툽의 ‘메리 미’, 최재혁은 김동률의 ‘감사’를 깜짝 커버 무대로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배우들과의 솔직한 토크 세션,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 역할 바꿔 연기하기, 팬들과의 Q&A 타임, 챌린지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웃음과 설렘을 선사했다. 팬들은 배우들과의 친밀한 소통에 끊이지 않는 웃음과 감동을 받았으며, 주연 배우들 역시 팬들과 함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성의 신스틸러’ 박지환이 JTBC ‘백번의 추억’에 특별출연, 또 한 번 ‘천만’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다.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박지환이 특별출연하는 청아운수 노무과장 역은 이 작품의 유일한 빌런. 배우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노무과장은 청아운수 최고 권력자이자, 안내양들과 대립하는 인물. 원칙주의에 일방적인 성격으로, 회사의 수익과 관리자의 입장이 언제나 최우선인 갑 중의 갑. 그래서 안내양들 사이에서는 ‘광견이’로 불린다. 아침에 그의 얼굴을 제일 먼저 마주친다면 그날은 망했다고 생각될 정도다. 그런데 25일 ‘백번의 추억’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선 앞선 설명과는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덥수룩하게 길러 내린 장발, 촌스러운 체크 카디건, 넓은 넥타이, 그리고 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이재욱과 최성은이 로맨스 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마지막 썸머’는 ‘로얄로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 ‘인사이더’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민연홍 감독과, ‘키스 식스 센스’, ‘라디오 로맨스’ 등에서 통통 튀는 집필력으로 로맨스물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전유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재욱과 최성은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이 더해져 많은 드라마 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이재욱과 민연홍 감독은 ‘로얄로더’ 이후로 두 번째 호흡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이재욱은 극 중 실력파 건축가 백도하 역과 베일에 싸인 인물 백도영 역을 동시에 맡아 인생 첫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쌍둥이 형제인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동생 도하는 미국, 형 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배우 김지훈이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통해 첫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눈길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는 미국 오리지널 드라마이지만, 한국에서 전면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작품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에서, 김지훈은 치명적이고도 스타일리시한 킬러 ‘Gun(이하 건)’ 역을 맡아 독보적인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국에서 촬영된 미국 드라마, 그 중심에 선 김지훈 김지훈에게 있어 버터플라이는 단순한 출연작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한국이라는 공간에서 촬영되는 미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배우로서 특별한 기회였고, 미국 제작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이었다. 그는 “한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아마존 오리지널에 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미국과 한국의 제작 시스템을 비교해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제작자 대니얼 대 킴과의 협업! “큰형님 같은 존재” 주연이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 진영, 서현우, 장윤주, 주현영의 치열한 연기 배틀이 펼쳐진 '착한 여자 부세미'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유영 감독과 섬세한 필력을 갖춘 현규리 작가, 그리고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전여빈(김영란 역), 진영(전동민 역), 서현우(이돈 역), 장윤주(가선영 역), 주현영(백혜지 역)이 뭉쳐 탄탄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들이 함께 그려낼 '착한 여자 부세미'가 기다려지는 가운데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빛났던 대본리딩 현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세미'라는 가짜 인생을 부여받은 김영란 역의 전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하반기 개막전으로 개최되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은 KPGA 투어 11번째 대회이자 하반기 첫 대회로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경기 광주 소재 강남300CC, OUT,IN 코스(파70, 6,863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7억원, 우승상금은 1.4억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44명이 참가하며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과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본 대회 주최사인 동아회원권그룹은 2017년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 2018년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이어 지난 시즌과 올해 2년 연속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개최하고 있다. · 강남300CC, 본 대회 통해 KPGA 투어 대회 첫 개최 - 강남300CC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통해 KPGA 투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회 코스인 강남300C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국내 유수 영화제 10관왕에 빛나는 올 하반기 최대 기대작 '3학년 2학기'(The Final Semester)가 9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전격 공개했다.[감독/각본: 이란희 | 출연: 유이하, 김성국, 양지운, 김소완, 강진아 외 | 제작/배급: 작업장 봄]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그때 그 시절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3학년 2학기'가 교복/작업복 버전 캐릭터 포스터 10종을 공개했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첫 장편영화 '휴가'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란희 감독의 신작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제27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 등 국내 유수 영화제의 수상과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단언컨대, 명실상부 올해의 한국영화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못다 쓴 첫사랑의 페이지를 가득 채운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5일,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 로맨스를 기대케 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 성제연이 다시 써 내려갈 이야기에 기대를 높인다. 먼저 선우해, 성제연의 따스하고 환한 미소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송승헌에게 결정적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측은 3화 방송을 앞둔 오늘(25일), 봉청자(엄정화 분) 인생 최악의 순간 다시 구세주처럼 등판한 독고철(송승헌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는 25년 세월을 순삭당한 봉청자의 현실 적응기가 그려졌다. 자신이 만인의 사랑을 받던 ‘국민여신’ 임세라가 아닌, 아무도 모르는 평범한 중년 봉청자가 된 것을 인정한 것. ‘통편집’된 기억과 세월 속 역전된 관계, 달라진 세상은 봉청자의 현실을 더욱 초라하게 했다. ‘톱스타’와 열정 충만하고 순박했던 ‘신입형사’가 아닌, ‘기억 상실’ 봉청자와 ‘좌천 경찰’ 독고철로 마주한 이들의 대환장 재회 역시 향후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특히 독고철이 봉청자의 교통사고에서 수상함을 감지하는 모습은 세월 순삭 미스터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고시원 소동 한가운데 놓인 봉청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시원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2025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학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찾아가는 심리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동시에 연구사업을 병행하며 상담 개입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이러한 4년간의 꾸준한 노력으로 정서기반 개입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그 결과 수상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센터장은“이번 수상은 느린학습자 청소년과 가족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상담자들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오는 12월 유관기관 관계자와 부모를 대상으로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4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례집과 느린
서울시교육청, 기초학력 전문교사제 법제화 촉구…“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체계 완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모든 학교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기초학력 전문교사제’의 법적 근거 마련을 정부와 교육감협의회에 공식 제안했다. 시교육청은 현재 모든 학교에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1~2명씩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강사와 학습지원 튜터를 투입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2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 이후 학교 내 학습지원 체계를 촘촘히 구축해 왔다. 2025년 기준 교당 평균 1.3명의 학습지원 담당교원이 지정돼 있으며, 여기에 초등 509명, 중등 98명, 고교 11명의 협력강사와 750명의 학습지원 튜터가 현장에 투입돼 있다. 급격한 교원 정원 감축으로 전담교사 추가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청은 자체 인력과 재정을 투입해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시교육청은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통해 진단과 지원을 통합한 다층적 학습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그 핵심 기관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시범운영 4개 기관에서 현재 11개 센터로 확대됐다. 상반기 조사에서 학생·교원·학부모의 93%가 만족 이상으로 응
예술로 감성을 품고 AI로 미래를 여는 서울교육청의 비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10월 30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예술로 잇다, 감성을 품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2026~2030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교육이 학생의 정서와 창의성을 아우르는 미래교육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한 비전 공유의 자리였다. 서울시교육청은 ‘AI 아트랩 서울’ 건립을 통해 미래형 예술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예술교육 분야 교수와 전문가, 교원, 학부모,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예술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비전의 핵심은 ‘예술이 일상이 되는 학교’다. 서울시교육청은 △미래역량 기반 학교예술교육 △마음을 채우는 서울예술교육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생태계라는 세 가지 추진 전략을 내세워 학교예술교육의 질적 전환을 추진한다. 첫 번째 전략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급별 특성화 예술교육을 지원해 서울형 창의융합예술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과목이 아니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핵심 학습으로 자리 잡게 된다. 두 번째는 학생 맞춤형 실습과 피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황동주와 강신일이 하승리 집에서 미묘한 대립을 펼친다. 오늘(29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3회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의 집 뒷방 입성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강민보(황동주 분)와 이옥순(강신일 분)의 옥신각신하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앞서 한국에서의 거처를 구하던 민보는 마리네 집의 실소유주 엄기분(정애리 분)에게 마리네 집 뒷방이 매물로 나왔으니 그곳에서 살아보는 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들었다. 곧장 부동산으로 향한 민보는 의외의 복병을 마주했다. 결혼에 관심 없는 아들 이풍주(류진 분)에게 대응하는 최후의 방법으로 가출을 선택한 이옥순(강신일 분)이 같은 방을 노렸기 때문. 민보와 옥순의 마리네 집 뒷방 쟁탈전이 예고된 와중 두 사람은 다시 한번 마주친다. 집을 나오기로 결심한 옥순은 부동산 중개인과 함께 마리네 집을 방문해 찬찬히 집을 둘러본다. 한편, 연락이 되지 않는 시라를 만나러 온 민보 역시 마리네 집으로 들어선다. 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의 인생 리셋 프로젝트를 뒤엎을 역대급 반전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지난 28일(화)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10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 앞에 죽은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10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4.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가선영의 자작극으로 인해 살인교사 혐의로 경찰서에 붙잡혀간 김영란은 변호사 이돈(서현우 분)의 도움 없이 스스로 누명을 벗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가선영이 뉴욕에서 가예림(이다은 분)을 살해한 증거를 가지고 있던 가선우(이창민 분)가 먼저 김영란에게 거래를 제안하면서 복수 계획도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하지만 가선우의 계획과 행방을 모두 알고 있었던 가선영은 길호세(양경원 분)를 시켜 가선우, 그리고 김영란을 모두 제거하고 증거를 가져오라는 명령을 내렸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피를 나눈 친동생마저 살해하려 하는 가선영의 악독함은 섬뜩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