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싱어게인4’ 심사위원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참가자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은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더 강력해진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시즌1, 실력파 재야의 고수들이 진가를 발휘한 시즌2, ‘싱어게인 키즈’ 뮤지션들이 활약한 시즌3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싹쓸이하며 매 시즌 신드롬을 일으킨 ‘싱어게인’. 그 네 번째 시즌에서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가 쏠린다.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의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드 쿤스트가 ‘싱어게인3’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로 호평받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23일, 첫사랑 재회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중인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5년이 지나서도 여전히 서로의 ‘빛’이자 ‘구원’이 되어준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특별한 관계성을 세밀하게 풀어낸 송중기, 천우희의 감성 시너지는 역시 차원이 달랐다. 송중기는 상처 위에 단단히 삶을 쌓아 올린 ‘선우해’의 쓸쓸하면서도 무던한 일상에 공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더 이상 마음을 미루지 않기로 결심한 선우해의 변화를 세밀하게 포착한 열연은 설렘을 배가했다. 비하인드 사진 속 한 시도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에서 캐릭터 ‘착붙’ 비결을 짐작게 한다. 천우희의 디테일 다른 열연은 그가 왜 ‘천의 얼굴’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랜 기억 속에 묻어둔 ‘첫사랑’ 선우해가 난데없이 끌어올려진 순간부터 마음을 자각한 순간까지의 변화를 빈틈없이 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기억을 찾고 복수를 시작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점보필름, 스튜디오봄) 11회에서는 모든 기억을 되찾은 봉청자(엄정화 분)가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독고철(송승헌 분)의 따뜻한 응원에 봉청자는 다시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특히 고희영(이엘 분)을 향한 사이다 엔딩은 짜릿한 복수전과 함께 마지막 피날레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시청자 반응도 폭발했다. 이날 사고 후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봉청자의 모습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가까스로 위기에서 탈출한 독고철 역시 그 소식에 흔들렸다. 그 시각 봉청자는 긴 꿈을 꾸고 있었다. 잃어버린 기억들이 생생하게 재생되기 시작한 것. 과거 재기의 기회를 찾던 봉청자는 최감독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상은 녹록지 않았다. 결국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두고 홀로 떠났던 선택은 봉석봉(류태호 분)의 교통사고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그 죄책감에 봉청자는 가족들 앞에 나설 수 없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김강민이 박진우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주 공개된 웹드라마 ‘최애가 나타났다!’(연출 백민희/ 극본 선비와맑음/ 제작 IPQ(아이피큐), MODT(엠오디티)) 7, 8회에서는 혼자만의 오해를 해소한 최시열(김강민 분)이 나애준(박진우 분)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고 눈물 젖은 고백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마침내 연인이 된 최시열과 나애준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꿀 떨어지는 연애를 시작했다. 나애준은 꿈에만 그리던 최애의 집에 시도 때도 없이 들락거리며 화면으로는 미처 보지 못했던 최시열의 반전 매력을 직접 목격했고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팬심도 가득 차올랐다. 그러나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연주하(병헌 분)의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최시열이 청취자의 무례한 질문에 분노를 표하면서 위기가 드리워졌다. 연주하를 지키려다 내뱉은 최시열의 폭탄 고백이 커다란 파장을 일으킨 것. 매니저 지규성(김홍준 분)은 회사와 상의도 없이 사고를 친 최시열을 불러내 따끔한 소리를 하며 연주하와 나애준에 대한 진심을 물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부일영화상 2관왕의 주인공 '여름이 지나가면'이 9/23(화)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배급: ㈜엣나인필름 | 제작: ㈜스튜디오하이파이브, 와일드마일즈 | 감독: 장병기 | 출연: 이재준, 최현진, 최우록, 정준, 고서희, 강길우] 부모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소도시로 이사 온 ‘기준’과 동네의 문제아 형제들 ‘영문’, ‘영준’이 어느 여름날, 도난당한 운동화를 계기로 서로의 세계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이 9월 23일(화),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안방극장 관객들을 찾아간다. '여름이 지나가면'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경계에 놓인, 아직 무르익지 않은 존재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그 또래에만 존재하는 날 것의 감정과 그 안에도 분명히 존재하는 계급, 그리고 그로 인한 예민한 균열을 거침없이 들여다본다. 어린이들 사이에 발생하는 변화의 파동으로 어른들에게도 묵직한 울림과 여운을 던져 “올해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좋은 영화. 배우들 연기도 좋고 감독님 다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25 시즌 KPGA 투어 15번째 대회로 열린다.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330야드)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2.5억 원, 우승상금은 2.5억 원 규모다. 12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다. 2라운드 종료 후 프로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3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지급된다. · ‘선수를 위한’ 대회인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올해로 ‘동행 10주년’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동행 10주년’이다. 주최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은 2016년까지 기존 5억 원이었던 대회 총상금 규모를 2017년에는 7.5억 원, 2018~2021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이 첫 방송을 앞두고 꼭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8일(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은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세계 1등, 유일무이한 배구의 신(神) 김연경이 0년 차 ‘신(新)인’ 감독으로 돌아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배구레전드 김연경의 ‘감독 데뷔전’ 국가대표와 프로 무대를 넘나들며 세계를 제패했던 김연경이 이제는 0년 차 신인 감독이 되어 다시 코트로 돌아온다. ‘필승 원더독스’라는 팀을 직접 창단하고, 훈련부터 경기 운영, 선수 멘탈 관리까지 총괄하는 김연경의 진짜 리더십이 처음으로 시험대에 오른 것. 베테랑 선수에서 감독으로 전환하는 그의 성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로, 선수 시절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쌓아 올린 김연경만의 카리스마와 경기 감각이 과연 지도자로서도 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강태오와 김세정의 영혼이 하루 아침에 뒤바뀐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티저 포스터 2종과 스페셜 포스터를 최초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급상승시키고 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앞서 극 중 왕세자 이강 역을 맡은 강태오와 부보상 박달이 캐릭터를 연기할 김세정의 만남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상황.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예사롭지 않은 관계성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까칠한 표정으로 박달이를 종이 인형처럼 손에 쥔 이강의 모습과는 달리 다른 버전에서는 세자복을 입은 박달이가 능청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부보상이 된 이강을 쥐고 있는 것. 여기에 ‘영혼 체인지 대환장 상극 로맨스’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두 캐릭터의 영혼이 뒤바뀌는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다양한 세대의 공감 가득한 전개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이 현실감 있는 스토리와 다채롭고 입체적인 캐릭터들로 주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가족애와 세대 공감, 멜로까지 다양한 요소를 한데 아우르며 안방극장에 재미와 감동의 모멘트들을 정리해봤다. # 끈끈한 진짜 가족애 이지혁(정일우 분)은 조건만을 앞세운 결혼 시도로 아버지 이상철(천호진 분)과 갈등을 빚고 결국 집을 떠났다. 상철은 겉으로는 아들을 외면했지만, 빈 방에 몰래 들어가 걱정을 드러내거나 지혁과 닮은 남자의 뒤를 쫓는 등 깊은 부정(父情)을 숨기지 못했다. 동생 이지완(손상연 분) 역시 처음엔 지혁에게 실망했지만,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고 몰래 힘을 보태며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또한 지혁도 사진을 보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통해, 결국은 서로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단 1회만에 강원도에서 충청남도까지 튀어 나가며 ‘예측불가 맛집 릴레이’의 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지난 21일(일) 첫 방송된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색다른 조합의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첫 상견례부터 강원도 춘천, 충남 예산까지 이어지는 예측불가 대장정으로 웃음과 먹방의 재미를 동시에 터트렸다. 이에 방송 직후 예능tv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강력한 화제성을 이어갔다. 김대호의 인생 맛집에서 첫 상견례를 치르는 4인방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이 실제 손님들로 북적이는 식당 한복판에서 첫 인사를 나누는 사이, 쯔양이 등장하자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심지어 조용하던 가게 손님들까지 술렁이게 만든 쯔양은 천만 먹방 크리에이터 답게 총 8인분의 주꾸미를 거침없이 해치우며 남자 세 사람을 가볍게 압도하는 먹페이스로 ‘맛튀즈 4형제’의 출발을 알렸다. 시작부터 맛깔스러운 부추꾸미(부추+주꾸미)로 포문을 연 네 사람은 김대호의 맛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일곱째 아이’ 출생 가정을 찾아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동대문구는 16일 회기동 주민센터에서 다자녀 가정을 격려하는 행사를 열고, 민간 후원과 연계한 지원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양영준·김운자 부부다. 부부는 지난 11월 12일 일곱째 아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다. 구는 “다자녀 가정이 보여주는 따뜻한 가족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준다”며 “저출산 시대에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으로만 남지 않도록 지역이 함께 돕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공공의 축하에 민간의 손길이 보태지며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재단과 회기동 희망복지위원회, 산정현교회 등이 참여해 대상 가정에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손을 내밀고, 지역의 민간 자원이 함께 움직이는 방식으로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올해(2025년) 11월 말 기준 동대문구 출생아는 1593명으로 집계됐다”며 “초저출산 시대에 출산·양육이 어느 가정에도 고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문화원(원장 임현구)에서 개최한 '문화대학 수강생 작품전시회'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하남문화대학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지난 12월 1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개전식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열린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개전식이 열린 13일 하루에만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는 등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시회에는 하남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작품 총 220여 점이 출품됐다. 한글서예, 한문서예, 한국화, 서양화(유화), 수채화, 민화, 문인화, 사군자, 캘리그라피, 실경산수화, 문예창작, 디지털카메라&포토샵 등 총 13개 강좌의 다양한 장르가 고르게 구성돼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 개설된 실경산수화 강좌는 이번 전시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실제 자연과 풍경을 바탕으로 한 생동감 있는 표현과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은 12월 11일, 지역사회 후원처인 하남맥치과와 연계한 “한낮의 햇살 음악회” 모데라토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에 250명의 지역사회 어르신이 참여하여 정통 클래식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귀에 익숙한 왈츠, 동요, 트로트, 영화OST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데라토 앙상블의 감각적인 연주와 섬세한 표현력은 어르신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고, 공연 내내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연말 따뜻한 분위기가 현장에 가득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마음이 풍성해지는 공연이었다”, “클래식은 평소 접하기도쉽지 않고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접할 수 있어 좋았고 익숙한 음악이라 편하게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이었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지원한 하남맥치과(원장 권세인)는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를 전하고자 뜻깊은 공연과 기념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 환원 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 중구와 성가신협이 지난 16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노세(노무,세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양 기관이 맺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노무, 세무에 대한 상식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해 신협 관계자 및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들과 뜻을 함께했다.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로 소상공인분들의 노무·세무 부담을 덜고, 실제 경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 전통시장과 상권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펴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고 강조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상권 환경 변화에 맞춰 △외국인 통역 앱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설치 및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근로계약·실업급여 △증여 등 노무·세무 전반 상식에 대해 노무·세무 전문가들이 토크 형식으로 알기 쉽게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의 부산문화예술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연극 ‘흡!’이 오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용천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북구 청년 복합문화 창작공간 SPACE 119 입주 작가인 김영화 작가가 작·연출을 맡은 창작 연극이다. 연극 ‘흡!’은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바다를 향한 갈망을 출발점으로, 일상 속 사건과 주변 환경을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현실과 선택의 순간을 그려낸다. 작품에는 하늘에서 떨어진 돌멩이와 금붕어 등 상징적인 장치가 등장해 극의 흐름을 이끈다. 이번 공연은 개인의 삶과 공간, 선택의 과정을 중심으로 서사를 구성해 인물의 상황을 따라가며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적인 공간과 사건을 무대 위로 옮겨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의 삶을 연극적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12월 26일 오후 7시 30분, 12월 27일 오후 3시·7시, 12월 28일 오후 4시 등 총5회에 걸쳐 부산 용천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러닝타임은 약 60분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와 예매 방법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