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전여빈이 흙수저 경호원이 아닌 명품 스펙의 유치원 선생님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지난 30일(화)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 2회에서는 김영란(전여빈 분)이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와 계약 결혼을 한 뒤 부세미라는 이름으로 무창마을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이 빠르게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2회 시청률은 전국 4%, 수도권 3.7%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뜨거운 반응 속에 대세 흐름을 타고 있다.(닐슨코리아 기준) 김영란은 딸을 죽인 가선영, 가선우 남매에게 복수하기 위해 미끼로 쓸 아내가 필요하다는 가성호의 청혼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일을 그만둔다면 당장 생계가 곤란하기에 김영란은 결국 가성호의 위험한 청혼을 받아들였고 그와 계약 결혼을 하게 됐다. 가성호는 유산을 노리고 제 친딸을 죽인 의붓자녀 가선영(장윤주 분), 가선우(이창민 분)에게 대신 복수를 해주면 가성그룹을 김영란에게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의 사랑법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물들이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짙은 감성의 로맨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 물러서는 선우해(송중기 분), 후회 없는 사랑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선택한 성제연(천우희 분)의 엇갈린 진심은 애틋하고도 특별했다. 무엇보다 15년이 지나서도 서로의 행복을 일깨운 ‘빛’이자 ‘구원’이 된 선우해, 성제연의 관계는 설렘과 감동을 안겼다.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서는 “사랑한다고 헤어지지 말고 선우해하고 싶은 거 다 해 행복만 해” “선우해 대사 행동 하나하나에 성제연 사랑하는 게 다 느껴져서 미치겠다” “감정선 미쳤다. 이게 사랑이 아니면 뭐가 사랑이야” “요즘 깊고 진한 멜로 드라마 흔하지 않은데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송중기, 천우희 연기 때문에 울었다. 여운이 너무 오래 남는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에 감성의 온도를 높인 선우해, 성제연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32년 차 배우 권오중이 단독 주연을 맡아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을 그린 '마사이 크로스'가 오는 11월 20일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이성관ㅣ출연: 권오중, 앨리스 왕가리, 메리스 텐키아ㅣ제작: 파이오니아21ㅣ제공: 함께하는 사랑밭ㅣ배급: (주)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ㅣ장르: 드라마] '마사이 크로스'는 아픈 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케냐로 간 '요섭'이 마사이족과 만나며 뜻밖의 사랑과 치유를 경험하는 힐링 드라마이다. 1994년 드라마 〈사랑의 인사〉로 데뷔한 뒤 〈순풍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식객〉, 영화 〈오로라 공주〉, 〈시실리 2km〉, 〈킹 오브 킹스〉, 예능 〈놀러와〉, 〈정글의 법칙〉, 〈놀면 뭐하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32년 차 배우 권오중이 영화 〈마사이 크로스〉로 다시 돌아온다. 권오중은 아픈 딸의 부탁으로 한국에서 약 1만 km 떨어진 케냐 마사이 마을을 찾는 아버지 ‘요섭’ 역을 맡아, 자신만의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스웨덴의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실험 정신을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조망하는 ‘제14회 스웨덴영화제(The 14th Swedish Film Festival)’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총 8편의 상영작을 통해 평등, 인권, 역사적 성찰 그리고 예술의 자유를 담은 스웨덴 사회의 내면과 그 미학적 사유를 한국 관객에게 소개한다. 개막작 ‘노바와 앨리스’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개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여성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올해의 공식 포스터 역시 이 작품의 한 장면을 담아 예술이 개인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시각적으로 암시한다. 감독 엠마 부흐트와 배우 요한 레보르그가 내한해 서울과 부산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스웨덴 영화의 진심과 철학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의 중심축은 토마스 알프레드손 감독의 신작 시리즈 ‘페이스리스’다. 리브 울만 감독과 잉마르 베리만 각본의 ‘트로로사’(2000)를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인간관계의 균열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홍콩 영화의 과거와 현재, 모든 순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영화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가 내한 게스트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콩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홍콩위크 2025@서울’이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가운데, 행사의 일환으로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영화제가 10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개최된다. 유덕화, 오천련 주연의 '천장지구' 복원판과 서극의 초기작 '상하이 블루스'의 복원판을 비롯, 국내에 미개봉된 홍콩 최대 화제작 8편까지 총 10편의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는 [메이킹 웨이브즈: 홍콩 영화의 새로운 물결] 행사를 위해 한국 방문을 확정한 게스트들을 공개, 영화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개막작이자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작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는 '라스트 송 포 유'의 감독 랑례언과 나탈리 쉬가 내한한다. 감독인 랑례언은 '살파랑2: 운명의 시간', '엽문3: 최후의 대결' 등의 각본에 참여, '라스트 송 포 유'는 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2025 시즌 ‘60타의 벽’을 깬 선수가 탄생할까?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는 지난 8월 28일 개막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진행하고 있다.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는 없다.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Break 60 challenge with KH’를 통해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넘은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백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선수들의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명출상(신인상)’을 수상한 송민혁(21.CJ)은 “의욕이 생겼다.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고 있다. 사실 59타가 쉬운 것은 아니지만 선수라면 누구나 꿈꿔보는 목표”라며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경희 임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이승택(30.경희)과 김비오(35.호반건설)가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에 출격한다. 이승택과 김비오는 현지시간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와소 소재 더 패트리어트 골프클럽(파71. 7,120야드)에서 열리는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 ‘컴플라이언스 솔루션스 챔피언십(총상금 1백 5십만 달러, 우승상금 27만 달러)’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승택은 지난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당시 2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이승택은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했고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의 성적을 적어내 2025 시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승택은 올 시즌 콘페리투어 22개 대회에 출전해 TOP10 5회 진입 포함 19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현재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6위에 자리하고 있다. 콘페리투어 파이널스 3차전과 최종전 종료 후 콘페리투어 포인트 상위 20명에게는 PGA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승택은 “이번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가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가을 축제의 시작에 앞서, 포스트시즌 기간 중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늘을 시작으로 약 2주간에 걸쳐 실시되는 본 안전 점검은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점검은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하에 이루어지며,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10월 1일(수) 오후 7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25 KBO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는 KT와 상무의 출장자 명단이 발표됐다. ABS, 비디오판독 규정은 KBO 리그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피치클락 규정은 2025 퓨처스리그 규정에 의거해 적용된다. 챔피언결정전 경기는 현재NOL 티켓에서 예매가 진행 중이며, TVING과 tvN SPORTS, KBO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는 오는 11월 15일(토) ~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에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KBO는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 운영을 위해 도쿄돔 3루 외야 F3,4블록을 대한민국 원정 응원석으로 지정했다. 일본의 응원문화를 반영하여 외야로 응원석을 지정함으로써 해당 응원석에서 팬들은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본의 응원문화 중 하나인 트럼펫을 활용한 응원법을 대한민국의 응원에 적용하여 트럼펫으로 연주되는 특별한 응원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비롯해 약 700명의 대한민국 야구팬들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응원을 이끌 응원단으로는 이윤승 응원단장(LG), 차영현, 이주은 치어리더(LG), 최홍라 치어리더(롯데), 강수경 치어리더(키움)가 참여해 약 700명의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특유의 응원문화를 도쿄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응원의 열기를 더할
경기도교육청,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현장·역량 중심 배치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총 1,87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519명이 승진했다. 직급별로는 3급 4명(승진 1명), 4급 24명(승진 6명), 5급 329명(승진 71명), 6급 이하 1,521명(승진 441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현장 이해도가 높고 역량 있는 직원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교육정책과 행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정책 성과가 학교 현장에서 체감되고 실행되도록 하는 데 인사의 방향을 맞췄다.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보다 유연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초점을 뒀다. 특히 인사 공개 시기를 앞당겨 후임자의 업무 인계인수 기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를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근무지 이동에 따른 개인적 준비 여건도 개선했다. 공직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인사 상담 제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찾아가는 인사 상담’을 확대
경기도교육청,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결핵 예방 참여 확산 경기도교육청이 결핵 예방과 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5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었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증정식을 개최하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해 매년 추진되는 연례 사업이다.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공익 캠페인으로,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모금된 성금은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비롯해 대국민 결핵 예방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지원, 학생 결핵 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예방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주목받은 ‘브레드이발소’ 시즌2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각급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시민 참여 기반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기부문화 확산에 힘써온 기부자와 지역 사회공헌에 노력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함께 진행했으며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자,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이어졌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에서는 시민 참여와 현장 아이디어가 돋보인 우수사례를 소개·공유했다. 또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전문가,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기부문화 활성화를 해외 사례 및 제언 등을 논의하여 부천시의 기부문화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준 기부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지역복지 체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5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중증정신질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족송년회 ‘가족애(愛) 온기’ 행사를 15일 개최했다. 이번 가족송년회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해 온 당사자와 가족을 격려하고,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며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회복지원사업부의 사업 보고,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 나눔, 회복 영상 시청, 레크레이션,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복 과정에서의 의미를 되새겼다. 시는 앞으로도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회복 지원과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 해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중구노인복지관(관장 김세원)은 지난 1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운영한 56개 취미교실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제33회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복지관 소속 어르신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교류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강기념식에서는 취미교실 운영에 헌신한 우수 강사들과 훌륭한 성과를 거둔 어르신에게 상장을 전달하며,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카카오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은 어르신 수강생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작품발표회에서는 기체조, 통기타, 난타 등 9개 팀이 참여한 공연 발표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공연은 회원들의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며 큰 박수와 호응을 불렀다. 끝으로, 작품전시회에서는 그간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예, 미술, 수묵담채화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