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혁신형 협동조합 사례 공모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新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협동조합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혁신형 협동조합을 발굴.확산히기 위하여 ”2021년 혁신형 협동조합 사례 공모“를 실시한다사업목적은 혁신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협동조합 모데리을 발굴.확산하여 협동조합의 경쟁력강화 및 설립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써 , 공모대상은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사업분야는 4대 혁신 분야(첫째 일자리, 둘째 과학기술, 셋째 녹색, 넷째 사회서비스)중 1개 분야 이상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협동조합이다.공모기간은 8월 13일부터 9월 13일 까지이며, 선정규모는 각 혁신 분야별(첫째 일자리, 둘째 과학기술, 셋째 녹색, 넷째 사회서비스) 2개소 이상 10개소를 선발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2021년 혁신형 협동조합 사례집을 E-book 형태로 제작할 예정이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페미니즘이 논쟁거리가 되나[ 전대열 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도쿄올림픽이 싱겁게 끝났다. 코로나19로 1년이나 늦게 열린 올림픽은 95%의 경기를 관중 없이 치러야 했다. 올림픽 경기는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막대한 투자를 통해 전 세계의 관중을 끌어 모아 치르게 되는데 대부분 투자대비 수익성이 높다. ‘88년에 치렀던 서울올림픽은 대박을 내서 남은 돈을 서울평화상 창설에 기여했으며 2년마다 한 차례씩 세계평화에 기여한 인물에게 시상하고 있다. 두 번째 올림픽을 치른 일본 역시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부푼 기대감에 차있었으나 불행히도 코로나 때문에 망쳤다. 투자금을 회수하기는커녕 막대한 적자를 낸 올림픽이 되었다. 그나마 금메달을 많이 딴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겠지만 스가정권은 정치적으로 옹색해졌다. 올 가을에 국회를 해산하고 국민의 신임을 묻는다는 말이 퍽 유력하다. 우리나라는 기대했던 종목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했다. 그러나 수영과 육상 등에서 가능성을 크게 보여준 선수들이 나오고 여자배구 팀의 투지에 찬 선전이 돋보여 지고도 이긴 듯 평년작을 넘겼다. 그런데 느닷없이 금메달 삼관왕에 빛나는 여자양궁 선수 안산에 대한 페미 논쟁이 잠시나마 국민의 마음을
성남시청소년재단“세계청소년의날”기념 랜선 올림픽 개최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활동『랜선 부캐 올림픽』실시오는 8월 14일 11시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세계청소년의 날』기념하여 메타버스(ifland)를 활용하여『랜선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속어) 올림픽』을 인천 동구 청소년과 함께 운영한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기획단 (T-main) 『랜선 부캐 올림픽』은 사회적거리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주 만나지 못하고, 우울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랜선 교류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랜선 부캐 올림픽』진행은 각 기관 홍보영상, 동아리공연, 레크레이션을 통해 베스트 드레서 선발, 도전 100곡, 빙빙 돌아라 등 다양한 랜선 교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문화기획단 T-main 이윤석 단장은“이번『랜선 부캐 올림픽』으로 청소년들의 활동이 더욱더 다양해지고,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랜선 부캐 올림픽』은 메타버스(ifland)를 활용하여 개최 예정이며 본 행사는 청소년활동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 You
한국문학세상(회장, 수필가 김영일)은 2021 대한민국 빅스타(Big Star) 문예대상을 9.1.부터 9.30.까지 1달간 접수한다.(사)아시아문예진흥원과 공동 개최하고 한국사이버문인협회가 후원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므로 지정된 일시에, 지정된 원고지 분량을 홈페이지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은 지정된 심사위원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도록 비밀 코드화되어 있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한다.응모자는 첫째 지정된 일시에 반드시 온라인으로 응모, 둘째 원고지 분량은 시스템이 자동 표시하므로 지정된 분량이내로 입력, 셋째 특히 문학부문은 문학 작품을, 문화예술·국민편익·사회공헌 부문은 공적 내용을 요약해서 입력, 넷째 응모가 완료되면 제대로 응모되었는지 '내작품 보기’에서 반드시 확인(필수)해야 한다. 응모 부문은 문학, 문화예술, 국민편익, 사회공헌 등이다. 응모 작품은 순수 창작품으로 인터넷 등에 발표되어도 응모할 수 있다. 공적 내용의 작성 방법 등은 홈페이지 질문건의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당선자가 개인저서 출간을 원할 때 소량출간시스템으로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하되, 출간비의 5%를 할인해 준다.‘공모전 투명심사
성남시의회 23번째 3분 조례’ SNS 통해 공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강상태의원등 12명 지난 9일 성남시의회(의장 윤창근)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스물세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강상태 의원 등 1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이다. 위 조례는 2015년 11월 11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차별 및 편견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사‧연구‧교육지원 등을 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재정비하며 법률 시행에 맞춰 조례제정 목적과 용어 정비 등을 통하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정되었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 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황인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 “풋옹달샘에서 생수 편하게 꺼내 드세요”청소년과 지역주민, 택배 근로자 건강에 발 벗고 나서지난 6일부터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야외광장에 시원한 생수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비치하여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은 물론 택배 근로자를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풋 옹달샘’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온열질환 등 각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폭염 대책 중 하나로 진행되는‘풋옹달샘’은 오는 8월31일까지 수련관 정문 앞에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김진명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친 청소년과 시민은 물론 택배 근로자 분들이 풋옹달샘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이기고 힐링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수련관에서는 300ml 생수를 매일 100여 병씩 공급할 예정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험시설로 지난 5월 26일 개관하여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기후 위기 대응 위한 MOU 체결 [중앙자원봉사센터-SK이노베이션-사랑의열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기후 위기 대응 위한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캠페인 추진-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는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의 추진을 위한 지정 기탁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3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구성원 및 시민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 독려,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캠페인 공동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부사장·이성훈 노조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추진을 위한 성금 1억원도 함께 전달됐다.SK이노베이션 구성원 대표로 행사에 참여한 이성훈 노조위원장은 “구성원이 100% 참여하는 자원
오름 주식회사 사회적기업 응원 위해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제공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프리미엄 다이어리 제작업체 오롬 주식회사는 사회적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이하 사회연대은행)에 다이어리 326부를 기증했다.이번 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 기증이다. 올해 4월 100부에 이어서 기증한 326부의 다이어리는 사회연대은행을 통해 사회적기업 임직원에 제공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애쓰는 은퇴 시니어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이호열 오롬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코로나 19 사태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 때,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인 이들에게 다이어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변화를 이루어낼 기업을 돕는 것, 변화를 위한 일이라고 믿는다. 코로나 19 위기를 딛고 멋진 비전을 이루는 그날까지 힘차게 전진해 나가길 바란다” 고 사회적 기업을 특별히 격려했다.사회연대은행 측은 “오롬 주식회사가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교육 및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비랩코리아, 소셜벤처 협의체 구성과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약 체결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과 비랩코리아(이사장 정은성)는 11일 협약을 체결하고 소셜벤처 협의체 구성과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전국 소셜벤처 협의기구인 ‘소셜벤처코리아’의 회원사로서, 앞으로 소셜벤처 생태계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비랩코리아는 비콥 인증을 주관하는 미국 비랩에서 공식 인가를 받은 한국 파트너 기관으로 비콥과 관련한 기업 협력, 실무자 역량 교육, 대중 인식 강화, 전문 연구 수행, 전문 인력 양성, 국제 협력 등의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지속 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과 혁신적인 공공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2018년 창립돼 대학과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기관들과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사회적 가치 인식증진 및 사회혁신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정은성 비랩코리아 이사장은 “지자체와 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연구소의 성과에
소셜벤처코리아-비랩코리아, 사회적 가치 조직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비콥 인증 확대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획기적 돌파구 마련-소셜벤처코리아(회장 안지훈)와 비랩코리아(이사장 정은성)가 11일 업무협약을 맺고 비콥 인증 확대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 조직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서 획기적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는 비랩코리아 정은성 이사장, 이종엽 자문위원, 김태균 전문위원과 소셜벤처코리아 안지훈 회장, 김종훈 운영위원, 이종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비랩(B Lab)은 2006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비콥(B-Corp) 인증을 통해 단기 이윤 극대화를 추구하는 주주 중심 자본주의에서 벗어나, 기업들이 사회의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이 되는 비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차원에서 기업혁신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비랩으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은 비랩코리아는 한국 파트너 기관이다.비콥 인증은 기업의 운영과 비즈니스 모델이 지배구조, 기업 구성원, 지역사회, 환경과 고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평가해 기업들이 경제적 성과와 함께 사회적 성과를
안전한 조직문화,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경기도교육청이 29일 남부청사에서 고위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임태희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부서장 이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 전문 법률가인 천정아 변호사가 맡았다. 교육 내용은 관련 최신 법률과 제도 설명은 물론, 다양한 실제 사례 분석을 통해 법적 쟁점을 이해하고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짚었다. 특히 사건 발생 시 관리자가 취해야 할 법적·행정적 조치와 책임 범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 차원의 노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교육청은 관리자의 법률적 이해를 높이고, 선제적이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조직 내 신뢰와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지원을 통해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7일, 영산강 지방정원에서 ‘2025년 나주시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31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을 마친 시민정원사들이 의미 있는 결실을 보았다. 이번 교육은 나주시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이 공동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으로 ‘영산강 지방정원: 회복력과 도시재생의 정원으로’를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10주 동안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토론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진행됐으며 영산강 지역의 토양 이해, 지형 및 식물군락 설계, 물길 관리 등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적이고 문화적인 정원 설계 기술을 심도 있게 전달하며 시민정원사로서 필요한 전문 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방정원과 개인정원의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고 전문가들로부터 실질적인 조언과 세밀한 디테일도 배울 수 있었다. 현장 실습은 영산강 정원 부지 내에 한반도 연못과 인접한 공간에
“교사 정원 재조정 환영…이제는 근본적인 수급 기준 개선해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학년도 교사 정원 재조정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조정은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교육계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른 결과로, 서울교육의 특수성과 현장의 요구를 일정 부분 반영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1차 가배정 이후부터 교사 정원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8월 입장문 발표를 시작으로 언론 인터뷰, 4차례 국회 방문, 국정기획위원회 및 시의회 정책협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정원 감축의 문제점을 알리고 재조정을 강력히 요구해왔다. 이 같은 일련의 활동은 학교 현장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교육부의 조정 결정에 힘을 보탰다. 서울시교육청은 특히 초등교사 1.7% 감축과 중등교사 정원 동결을 요구했으나, 최종 반영에서는 중등교사 일부 조정에 그쳤고 초등 정원은 미반영됐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유감을 표하면서도, 이번 결정이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완전히 해결하는 데는 부족하나 긍정적 변화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교육청은 이번 조정이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 되며, 교사 정원 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설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단순한 학생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성남시에만 정비구역 지정 이월을 제한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설명자료에 대해 사실을 호도하는 일방적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이번 사안의 본질은 국토부가 사실상 성남시에만 불리하게 적용되는 불이익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구체적인 쟁점을 들어 반박 입장을 밝혔다. 1. “성남시에만 이월 제한을 적용한 것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하여 국토부는 이번 이월 제한 조치가 성남시뿐 아니라 5개 지자체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는 말장난에 불과하다. 현재 기본계획에 해당 내용을 반영한 곳은 성남시와 고양시뿐이며, 실제로 즉각적인 적용을 받는 곳은 내년에 초과 물량을 배정하지 않은 성남시가 유일하다. 고양시의 경우 같은 제한 조치를 받더라도 초과 물량이 더 많아 적용을 받지 않아 결과적으로 성남시에만 불이익이 집중되는 조치다. 국토부가 형식적으로 ‘모두 적용’이라 표현하더라도, 현 시점에서 제한을 받는 것은 성남시뿐이므로 사실상 성남시에만 규제가 집중된 것이다. 2. “성남시 기본계획
학생맞춤통합지원법, 현장 안착 위해 교육지원청과 공조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교육지원청 국·과장, 팀장 등 관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지원청 국·과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 전면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이다. 연수에서는 법의 주요 내용을 비롯해 실제 학교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특강과 더불어 교육지원청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액션플랜’ 수립 워크숍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교육지원청이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해하고 지역별 실천 전략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발달 단계와 생활 여건,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통합지원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강화하고, 교육복지·상담·돌봄 등의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경기도교육청 복지협력과 박현숙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필요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교 안팎의 모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