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CJ씨푸드가 함께 만드는 맛있는 워라밸 캠페인 -성남고용노동지청 [「일·생활균형 캠페인」]파트너기업 협약 체결- 지난 17일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정병진)은 CJ씨푸드주식회사(대표이사 이인덕)와 함께「일·생활균형 캠페인」홍보를 위한 일·생활 균형 파트너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일·생활균형 캠페인(워라밸 Work&Life Balance)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여 근로자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기 위한 캠페인이다. CJ씨푸드주식회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일·생활 균형 캠페인 파트너기업』으로 제휴하면서, 자사 대표 상품인 어묵제품(품명:얇은사각어묵)에 “코로나19는 멀리 워라밸은 내 곁에” 홍보 문구가 인쇄된 제품 250만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 코로나 19로 인해 외식을 자제하고 있고 편리한 가정식 제품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이 쉽게 캠페인 내용에 접하게 되어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정병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춤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 업무 협약 체결지난 17일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수동)와 사단법인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진병철)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및 사회적 경제 연계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가 대구 동구청, 대구경북환경본부, 대구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자원 절약 지역 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공급망 확대를 위해 체결됐다. 대구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는 대구 동구 지역 27개 사회적 경제 기업의 대표 기구로, 앞으로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수거·세척되는 아이스팩을 소속 기업들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 파트너인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한편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된 지역자활센터·자활사업단·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 경제 진입, 종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 및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 지원 센터로서 역할을 하고자
성남지속협‧(주)애니모비,스마트․비대면 등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 협력키로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성남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양호)와 ㈜애니모비(대표 홍창민)가 17일 ‘ESG 경영지원 및 SDGs 이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 성남지속협에서는 양호 상임회장, 유일환 운영위원장과 애니모비 측에서는 홍창민 대표, 홍창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지원과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또한 SDGs 5번 목표인 ‘성평등 달성 및 여성역량 강화’와 8・12번 목표인 ‘지속가능한 성장’, 13번 목표인 ‘기후변화 대응’ 등 ESG 경영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IT모바일 솔루션 업체로서 빅데이터산업 분야를 비롯해 모바일플랫폼과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인 ㈜애니모비와 ‘스마트,
강서구,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강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센터장 고진석)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이 있는 강서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강서구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성장가능성을 지닌 강서구민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9월 28일부터 11월 2일 까지 기초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집중도 높은 교육으로 운영되며, 기초 과정은 총 5회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첫째 사회적경제 이해, 둘째 사업화 기획 전략 수립, 셋째 창업아이템 솔루션 수립, 넷째 수익 구조 구체화 단계 , 다섯째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진행된다. 심화과정은 창업아이템이 구체화된 참여자 10팀을 대상으로 총 3회의 멘토링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와 심화 과정을 마친 후에는 데모데이를 실시하여 사업계획 발표 및 교육참여 대한 수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강서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소규모 인원(20명 이내)으로 ,오후반 15명, 야간반15명으로 분반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방역지침 강화 시 온라인(ZOOM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내밥주식회사가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강화도 농수산물 판매 전문 농업회사법인 내밥주식회사(대표 한재철)가 신규 홈페이지 쇼핑몰 오픈과 함께 9월 수확을 앞둔 ‘2021년 강화 섬 햅쌀’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세계 5대 갯벌 지역인 서해안 강화도는 일조량이 전국 평균보다 0.8시간 길며 일교차는 9~11℃로 크게 난다.오랜 세월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의 풍부한 유기물 퇴적지인 강화도에서 서해 해풍을 맞고 자란 모든 농산물은 단단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이번 선주문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2021년 강화 섬 햅쌀 생산지인 양오리 벌판은 강화도에서도 북쪽 한강, 임진강, 예성강 하구 바로 앞에 자리한 마을에 있다. 유해 시설이 전혀 없는 청정한 곳으로 마을 이름에도 ‘별 양(陽)’자가 들어갈 정도로 일조량이 풍부한 곳에서 생산된 쌀로 밥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통 마을인 양오리는 화문석의 최초 생산지로, 고려 시대부터 화문석 재료인 열대식물 왕골이 잘 자라 백색 자리의 유명한 생산지였다. 140년 전 조선 왕실에서 다양한 도안을 넣어 화려한 돗
한국자활복지개발원,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과 함께 자활근로자 건강증진 지원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한국산업의료복지연구원(이하 한산원)과 협약을 맺고 자활근로 참여자 및 자활기업 근로자(이하 자활근로자)를 위한 건강증진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고용복지 연계 일자리창출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한산원은 근로자들의 정신건강 및 신체(구강)건강에 대한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에 뜻을 함께하는 의료진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기관으로, 영세사업장 및 열악한 직무환경에 노출된 근로자들을 위한 구강치료지원, 구강건강보건교육, 심리치료지원, 조사연구사업 등의 공익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지난 20년과 21년에 걸쳐 개발원과 한산원은 구강지원사업으로 서울, 경기, 대구, 대전, 인천지역의 자활센터를 선정하여 55명의 자활근로자들에게 총 91개의 임플란트 식립을 무상 지원하고, 약 3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심리지원사업으로 동 지역의 40명의 자활근로자에게 257회의 심리상담을 전액 지원하였다.한편 양 기관의 사업담당자들은 “구강치료지원과 심리상담 치료 등 건강증진 사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 공모전 개최- 8/22까지 참여기업 및 참여자 모집-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신재학), 한국서부발전(주)과 함께, 「Project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0년 영상공모전에서 한국서부발전(주)와 함께 했던 많은 도민들의 호응과 참여기업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그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홍보영상 공모전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상생경제, 지역사회 공헌, 도민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홍보부족으로 인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충남도민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참신함과 열정을 기반으로 기업을 알리고 응원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된다.강윤정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은 기업에게는 지속가능한 홍보를, 도민에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확산과 사회적경제기업의 간접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남에서의 가치있는 소비의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취지를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많은 도민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며 많은 참여
KOICA 이노포트, 개발도상국 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INNO-Camp’ 개최-국내외 청년들과 개발도상국 현지 전문가(INNO 파트너)가 수평적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 현지 문제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출하는 부트캠프-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이하 코이카)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더 브릿지(대표 황진솔, 이하 더 브릿지)가 주관하는 인도네시아 및 라오스의 사회 문제 해결 해커톤 ‘INNO-Camp(이하 이노캠프)’가 8월 27일(금)~2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코이카 이노포트는 글로벌 개발 협력 이슈를 해결하려는 청년 및 예비·초기 창업가를 위한 사회혁신허브(Innovation Hub for Development) 사업으로, 2020년 3월부터 시작된 코이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의하고 솔루션을 찾는 ‘사회 혁신 실험실’이라는 브랜딩으로 운영된다. 이노캠프는 국내외 청년들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관련된 이슈를 발굴하고, 현지 멘토(이하 INNO 파트너)와 비즈니스 솔루션을 도출하는 개발 협력 해커톤으로, 국내외 청년들의 글로벌
『2021년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프로그램Ⅱ』 참여기업 모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민간기업의 CSR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자 ‘사회적경제 소셜 브릿지 프로그램을’을 실시한다. 공공.민간기업의 사회적경제 협력수요를 바탕으로 ,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공공. 민간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확대하고자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참여대상은 공공.민간기업 협력수요 기반의 협업사업을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며 공모분야 및 지원내용은 사회적경게기업 사업특성 및 협력사업 준비단계에 따라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첫째 기업사회공헌 기본교육, 둘째 자유제안형, 셋째 지정연계형으로 세분화 되어 있다 추진일정은 첫째 심사 및 참여 기업 발표, 둘째 역량강화 교육, 셋째 비즈니스미팅, 넷째 최종 성과공유회를 공통으로 갖는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자원연계팀이나 2021 소셜브릿지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한국갈등조정진흥원 행정사총연합회와 법률자문협약지난 12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이사장 김영일)과 행정사총연합회(회장 신화)는 신림동 동해빌딩에서 사회적 갈등 등으로 복잡하고 해결이 어려운 분쟁 민원에 대해 행정적 법률자문 등을 하기로 협약(MOU)을 했다.양 기관은 풍부한 갈등 해결 노하우를 모아 첫째 법률적으로 취약한 국민의 편익 증진, 둘째 해결이 어려운 각종 분쟁 민원에 대한 갈등 분석, 셋째 복잡한 분쟁 민원은 합동 사실조사 실시 넷째 자주 발생하는 갈등 민원 사례 등 심도 있게 분석, 국민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행정법률 자문 등이다.김영일 한국갈등조정진흥원 이사장은 “법률적으로 취약한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공직에서 쌓은 풍부한 조사관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공기관이나 단체, 기업 등에서 해결이 어려운 분쟁 민원이 있을 때도 이를 분석하여 상생과 화합이 이루어지도록 신기술 조정기법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김영일 이사장은 권익위원회 조사관 시절, 4년 6개월 동안 전국 방방곡곡의 민원현장을 찾아다니며 사실조사를 통해 도출된 집단 갈등 원인을 심층 분석, 약 8만 6천 명의 국민에게 잃어버린 권익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3일 오후 5시 동대문구체육관에서 ‘2025 동대문구 송년 트로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연말 공연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주민들에게 흥과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구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트로트 스타 장윤정, 송민준, 황윤성, 영기가 무대에 올라 겨울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트롯계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월 11일 온라인 사전 예약 400석은 오픈 8분 만에 모두 마감됐다. 행사 당일에는 디지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400석에 한해 오후 1시부터 현장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겨울철 기온 등을 고려해 실내에서 운영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응급의료부스와 안전요원 배치 등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일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지난 16일 축동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된『제4회 축동면 만날제』는 1990년 사천비행장 및 군부대 확장으로 축동면을 떠난 이주민과 지역주민 4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며 성황리에 개최 됐다. 깊어 가는 가을의 향수를 느끼며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반가운 만남의 장을 가지며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더욱 다채로워진 문화공연과 음악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사천문화재단 및 사천예총과 더불어 축제를 개최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으며, 특히 '제9회 가요 페스티벌'과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공연으로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며 문화적 감성 충족에 기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천공항의 허브공항 승격을 기원하며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사천공항 확장과 국제공항 승격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내었다. 그리고 천연염색 체험, 공예품 전시 및 반려화분 만들기 , 네일아트, 사천편백림 제품 시향, 건강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축동면만날제추진위원회 정영태 위원장은 더욱 발전하는 만날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과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아동‧청소년과 외국인 참가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됐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거창 수승대에서 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계종택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수승대 일원에서 정자문화 탐방, 플로깅, 농촌체험,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원학고가에서 숙박을 하며 전통적인 생활을 경험했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서울에서 출발한 외국인들이 수승대를 탐방한 후, 동계종택에서 사당인사, 오침안정법, 전통혼례 체험 등 전통 의례와 생활 체험을 하고 숙박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한국 전통혼례는 부모와 하늘, 배우자에게 서약하는 ‘삼서정신’과 부부간 평등을 강조하는 ‘평등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존경과 예를 다해 큰 절을 올리는 의식으로, 외국인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진구가 11월 2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강구원)가 주관하는 ‘제13회 광진 예술인의 밤’을 개최한다. 광진예총은 미술·음악·사진·문학 등 여러 분야의 예술인 670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2025년 광진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특별전시회, 광진예술인초대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번 ‘광진예술인의 밤’은 공연·전시·판매전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통합형 문화축제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자리로, 광진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광진아트마켓’을 운영한다. 회화, 삽화, 사진, 시·산문 등 작품을 활용해 액자 등 소품 형태로 제작해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에는 간이 스튜디오를 설치해 ‘순간 사진 촬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오후 5시에 시작하는 본행사에서는 국악·무용·음악·연극 등 광진예총 분과별 무대와 ‘제8회 광진 예술인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먼저,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문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2025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가 깊은 울림을 남기며 막을 내렸다.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대가면 도남리 의병창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려한 규모보다 ‘의병 정신을 오늘의 삶 속에서 되살린다.’는 의미를 중심에 둔 문화예술제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국 여러 지역에서 의병 관련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성주처럼 가족 참여형 복합문화예술제로 재구성해 발전시킨 사례는 드물다. 특히 성주임진의병문화예술제는 경북에서 가족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예술제 형태로 의병 정신을 축제화한 대표 문화예술행사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점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는 성주 지역 의병 후손 문중의 참여가 한층 더 확대됐다. 지난해 36개 문중이 함께했던 데 이어, 올해에는 37개 문중이 동참해 의병의 후예들이 직접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전통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문중 스스로가 참여의 폭을 넓혀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축제가 지역의 역사적 기반 위에서 더욱 단단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축제는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많은 관람객이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