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씨어터 넌버벌퍼포먼스 툴스 기획공연 초대사회적기업 꿈꾸는씨어터(주)는 언어의 장벽 없이 함께 즐기는 리얼공구 퍼포먼스 공연 "넌버벌퍼포먼스 툴스"가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에서 오는 11.19(금) ~ 11.20.(토) 총 3회차 공연을 진행한다.또한 아동 판소리극 "배꼽잡는 슬로우"가 지역공연예술전용극장 꿈꾸는씨어터에서 11.13(토) 총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여기서 배꼽잡는 슬로우는 판소리속 캐릭터를 통해 환경문제까지 쉽게 배우는 꿈꾸는씨어터의 새로운아동극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2021년‘충남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신재학 이사장), 호서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박승규 단장)의 공동주관으로 9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1개월 반 동안 충남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이 진행되었다.충남협동조합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각 지역에서 밀착된 협동조합 준비나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지역과 자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배분된 중간지원조직 담당자와 협동조합 운영자들 20명을 교육 대상으로 하여 진행되었다.이번 과정은 참여자들이 100%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쿱비즈협동조합의 온라인 교육(62강), 오프라인 교육(4회)을 활용해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고 상호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전문성을 높였다.이번 교육에서 양성된 코디네이터들은 자체 학습모임, 협동조합 지원 실습 등을 거쳐 각 지역에서 협동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상담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으로, 충남 내 협동조합 지원 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는데 있어 큰 기대가 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무안군 운남 원예 동아리 이야기-똑 똑 똑 ,가을이 왔어요 어린이집에도, 소방서에도, 우리 마음에도-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운남 원예 동아리의 국화 나눔이야기를 들어본다운남 원예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밤, 운남의 어머니들이 행복충전소로 모인다. 이곳에서 무슨 맛있는 것이라도 해드시는 건가 했는데 바로 향기로움을 나누는 원예 동아리 활동 시간이였다..센터는 원예, 난타, 난타요가, 서예, 탁구, 골프등 여썻개의 동아리가 있으며 주1회 학습동아리 모임을 갖는다..특히 이번 원예동아리는 운남의 어린이집과 119안전센터에 운남의 어머니들이 원예 전시를 열심히 준바하여 국화 나눔행사를 가졌다.한편 무안군은 3개의 읍 (무안읍, 일로읍,삼향읍)과 6개의 면이 있고 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20년 1월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농림수산식품부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차 사업이 진행중에 있다.백금표 무안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마을공동체의 모든 활동이 소통으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이 배가 되는 동아리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f
사랑의달팽이, 와디즈에서 ‘소리원정대’ 펀딩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청각장애인의 소리교재 제작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소리원정대’ 펀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언어재활을 돕기 위해 ‘소리원정대’가 모은 소리로 소리교재를 제작해 배포 중이다.올해 초부터 교보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 지원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더 많은 대중의 참여로 소리를 수집해 소리교재를 제작하고자 와디즈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소리원정대’ 펀딩 참여자에게는 리워드로 소리원정대 굿즈박스를 증정한다. 소리원정대 굿즈박스는 소리모아 로고 및 캐릭터를 활용한 뱃지3종과 스티커, 에코백, 임명장 그리고 활동 안내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다. 굿즈는 성수동에 있는 ‘공간 와디즈’에 21일까지 전시되어 직접 확인할 수 있다.펀딩에 참여해 소리원정대로 임명되면 3개의 소리 동영상을 ‘소리모아’ 카카오채널로 전송해 소리교재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 펀딩은 12월 7일까지 와디즈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펀딩 완료 후 제작된 소리교재는 사랑의달팽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설명회 개최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신영규)이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경남도민 및 기업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및 재정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기업 진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설명회는 4월을 시작으로 5월부터 둘째 주 수요일마다 격월로 진행되었으며, 11월10일을 끝으로 설명회가 마무리된다.코로나19로 인하여 설명회는 사전 신청한 인원으로 한정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신청(https://forms.gle/rMHgcPyDqet1kLSR8)으로 접수하면 된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대구자활 ICT 분야 광역청년자립도전사업단 통해 청년들의 자립지원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손수진)가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청년창업 모델 육성을 위한 ‘ICT광역청년자립도전사업단’(업체명 청년기획) 발대식과 창업공간인 청년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역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은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 대구시, KT대구/경북광역본부, 대구아동복지협회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ICT광역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보호종료아동 및 청년 자활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대구시 승인을 통해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등 대구 7개 지역자활센터(북구·남구·달서·동구·서구·수성·중구)가 공동으로 발대했다. 이에 앞으로 만 18세~39세 청년참여자가 3년간 창업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위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청년창업 모델 육성을 위해 이뤄지며,,.수익모델은 첫째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영상 콘텐츠 기획·촬영·편집·방송대행, 둘째 온라인 B2C 상품 제작 판매, 셋째 스튜디오 대관 및 기술 지원 등으로 3년 후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운영된다.또한
안성시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안성시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 사회적경제가 함께하다-지난 2일 안성시,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식판선생님,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안성시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은 보육기관 유아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어린이집 원아의 식판을 수거해 초음파 세척 및 고온·고압 세척과 100℃ 이상의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진공 포장 후 어린이집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를 식판세척 전문업체에서 대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사회적기업인 ㈜식판선생님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본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며 안성시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여 유아, 보육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관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을 통해 안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는 데 힘쓰는 한편 사회적기업과 자활센터가 만나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아름다운 사례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집 식판세척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전국 지자체중 사업비 전액을
2021 문화예술 사회성과보상사업 아이디어 공모전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문화예술 사회성과보상사업에 적용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사회성과보상사업이란 사회성과연계채권(SIB , Social Impact Bond)을 활용해 민간의 투자를 받아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공사업 수행후 ,성과 발생 시 예산을 집행하고 ,투자자에게는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계약방식이다.이 사업은 2010년 영국에서 최초의 SIB사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약 200건 이상의 정책이 SIB를 통해 추진되었다.이번 공모 주제는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문제 개선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이다. 문화예술을 통한 낙후지역 활성화 사업, 공간디자인을 통한 우범지역 범죄율 감소 사업, 예술교육을 통한 소아 우울증 감소 사업, 예술체험을 통한 아동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예방 사업등이다지원내용은 사회성과보상사업에 대한 개념 이해와 아이디어 발전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과 사회성과보상사업 전문기관(팬임팩트코리아)의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 받는다. 또한 심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제 적절성과 사업을
사회적기업 트립티의 공정무역 커피사회적기업 트립티는 산스크리트어로 ‘참좋다’라는 뜻이다. 트립티는 생산자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급하는 공정무역 원두와 유기농 제품을 사용한다.트립티는 공정무역 커피 사업을 통해 지주민, 장애인,청소년등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사회적기업 제품을 사용하면 기업의 이미지가 제고되며, 각종 공공입찰시 유리하다. 또한 공정무역 제품을 사용하게 됨으로써 발생되는 사회적가치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생산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발전과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회를 제공한다.아동 노동, 강제 노동NO 차별금지 , 성평등, 양호한 노동조건 보장과 ,재활용 가능하거나 자연 분해되는 재료 사용으로 환경을 보호한다.트립티에서 취급하고 있는 제품은 공정무역 원두커피, 더치커피, 더치커피 파우치, 공정무역커피 드립백, 유기농 비정제원당, 유기농설탕, 거피머신렌탈, 공정무역 와인등을 생산하고 있다.한편 사회적기업 트립티는 현재 세계적 추세인 ESG경영(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등 투명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그룹홈 퇴소 청소년들을 위한 자립지원금 희망사과나무 전달[개그우먼 박나래]-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그룹홈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은 만19세가 되면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해야 하지만, 당장 살 집과 가구·가전제품을 마련하는 등의 현실적인 문제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후원금은 올해 그룹홈을 퇴소했던 청소년들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교 자퇴와 취업을 고민하던 청소년들이 생계 걱정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한 시설퇴소시 필요한 물품, 생활비, 혼자 자립하는 과정에서 일상생활 및 학업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평소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박나래는 평소 활발한 활동 중에도 나눔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였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사회적 소외감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있는 아이들에게 큰 용기를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