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자립이 목적인 교육 과정 SK 뉴스쿨, 2022년 신입생 모집‘직업을 배우는 진짜 학교’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2022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엔씨재단, SK가 운영하는 청년 인재 양성 사회공헌 사업이다.행복에프앤씨재단 안범환 이사장은 “2008년부터 14년 동안 SK 뉴스쿨은 외식, 유통, IT/정보 보안 산업에 필요한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고, 총 544명의 전문 직업인을 배출해왔다. 2022년에 신설되는 자동차판금도장과 역시 뉴스쿨만의 교육 과정으로 경쟁력을 갖춘 도장 테크니션을 육성할 예정이다..SK 뉴스쿨은 스스로 성장을 일구는 20~29세 청년(자동차판금도장과는 20~33세 청년)이라면 스펙, 학벌,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22년 신입생으로 첫째 조리과(20명) ,둘째 외식경영과(15명) 셋째 MD과(20명) 넷째 정보보안과(10명) 다섯째 자동차판금도장과(10명) 총 5개과에서 75명을 모집한다.SK 뉴스쿨의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입학 후 별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주거·
문교협 서울시민간축제 뮤직 앤 댄스 패스티벌 개막 신호탄한국문화계를 선도하며 국내,외 문화예술 링커 역할의 대표 주자인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문교협)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문예총)주관의 블록버스터 서울시민간축제 2021 서울 뮤직 앤 댄스 페스티벌(Seoul Music & Dance Festival)이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11월 27일~28일까지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비대면으로 대 단원의 막을 올린다,코로나 뉴멀 시대를 맞아 스트레스, 불안,무기력을 해소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융복합 힐링 콘텐츠는 문화예술소통 멘토링 강연과, 전통국악앙상블,대북,타악,현악 퍼포먼스 및 우리한국의 소리부터,깐떼,토께,뮤지컬넘버,트롯까지 이어지며 한국무용.창작무용,현대무용,재즈댄스,K-댄스,힙합,스트릿댄스,라틴의 진수 플라멩코,LED라이트 퍼포먼스,미디어아트 쇼까지 코로나로 치친 서울 시민과 국민의 마음에 휴식같은 공연으로 100인의 예술인들이 대거 등장하여 문화힐링 페스타를 선보일 예정이다.예술과 기술(CT)의 융복합과 장르별 크로스오버 콘텐츠도 감상 할 수 있는 이번 페스타의 프로그램은 2년여간 공연예술계의 침체로 문화향유 활동에 자유롭지 못
사회연대은행 육성 창업팀 '메이크슈어 '디테크 공모전 대상 수상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이 육성 중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주식회사 메이크슈어(Make Sure)’가 법무법인 디라이트에서 주최한 제4회 디테크(D-TECH) 공모전 트랙1 부문에서 지난 11일 12일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의 트랙 1(아이디어·시안) 부문에서 메이크슈어가 대상 및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트랙1 대상으로 선정된 'Make Sure : 장애인 맞춤복 제작 및 수선 서비스'는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게 패션권을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선보였다.올해 사회연대은행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메이크슈어는 장애인의 패션권 신장을 추구하는 소셜벤처다. 메이크슈어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MYSC 엑셀러레이팅 참여 기회, 멘토링 프로그램, 홍보, 코메이크 온라인 계약 서비스 등을 지원받게 된다.이유림 메이크슈어 대표는 “처음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문가에게 검증받고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장애인이 의복 선택권을 자신의 권리로 인지하고 패션업계도 장애인을 소비자로 인지하는
2021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 성료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의 대표적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익법인의 사단법인 문교협은 무용경연의 특성 상 대면 경연이 필수요건이나 코로나 4단계로 인하여 대면과 비대면을 넘나들며 지난 11월 1일 국내 참가팀과 11월 15일까지 비대면으로 심사되는 해외 참가자 평가까지 진행된 '2021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매년 13~15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문교협 국제무용콩쿠르는 각국의 코로나 셧다운으로 인하여 비대면 영상 참여자와 대면 참여자가 참가하는 언텍트 시대의 예술계의 현실을 실감 하는 무대였으나 코로나 현실도 무색할 만큼 대면 비대면 참가자들의 작품 준비와 열띤 경연은 뜨거웠으며 그동안 한국 참가자보다 열세였던 해외 참가자들의 작품성과 테크닉이 어느 해보다 돗보인 경연이었다.2021년 문교협 카시아 국제무용콩쿠르 전체 대상을 수상한 참가자는 대학부의 (이하 서종예) 3년 실용무용계열 재즈댄스 전공 박예나 학생이 차지했다.서종예 실용무용과 김미정 교수의 지도아래 발레와 현대무용, 아크로바틱을 기본으로 재즈댄스 장르적 특징인 다이나믹한 움직임과 폭팔적인 에너지, 과감한 테크닉속에서도 섬
MZ 세대의 삶과 청년 정책의 미래는…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단장 김철희)과 서울연구원(원장직무대행 유기영)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MZ 세대의 삶과 청년 정책의 미래’를 주제로 2021 서울청년학회 연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2020 서울청년패널조사의 심층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청년 신진 연구자가 바라보는 청년의 삶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년 서울시는 10월 ‘청년이 바라는 일상 지원’ 시리즈 정책 ①청년 패스(PASS), ②청년 세이브(SAVE), ③청년 점프(JUMP)를 잇달아 발표했으며, 이번 학술 대회를 통해서는 MZ 세대의 삶과 청년 정책의 미래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첫째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의 개회사, 둘째 유기영 서울연구원 원장직무대행의 인사말, 셋째 안현찬 서울연구원 1인가구청년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의 연합학술대회 및 1인가구청년정책연구센터 소개, 넷째 서울청년패널학술대회 발표 및 종합 토론, 다섯째 노승철 한신대학교 공공인재학부 교수의 ‘머신 러닝을 활용한 연구 방법, 여섯째 청년 신진 연구자의 주제 발표와
한국청년거버넌스 ‘니트족’이라는 주제로 줌(Zoom)을 통해 청년토론회를 개최.한국청년거버넌스 곽재신 정책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35번째 이번 토론회는 전국 각지 청년들 21여명이 동시 접속해 대한민국 청년과 니트족에 관한 의제를 다뤘다. 소주제는 첫째 니트족의 범위와 원인, 둘째 기존 실업/일자리 대책의 성과 셋째 신규 니트족을 위한 지원정책, 넷째 니트족의 장기화를 막기 위한 대안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했다.일하지 않으며, 취업 혹은 교육에 대해서도 무기력한 청년 무직자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니트족이라는 단어가 사용되고 있다. 니트족에 대해 박지은 청년은 “최근 의지 없이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며 “청년 니트족이 증가하는 이유 중 대학 입시에 대한 지원 이후 사회적으로 청년을 방치하는 것이 문제다”라는 의견을 냈다.이에 대해 황성주 청년은 “주변 지인들의 경우 스스로를 저평가하면서 니트족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며 “일자리의 감소와 함께 경쟁 사회가 심화 되면서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포자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주호 청년은 “언론에서 니트족을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는 것으로만 치부하지 않는
뮤직코이노니아’ 분들께서 사랑스럽게 불러주신 용인 마을노래!-함께 들어보실까요-용인 마을에서의 삶, 마을공동체의 삶에 노래같은 가락이 흐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용인에서 부르는 마을노래’ 곡을 만들었습니다.몇 명이 모이든 우리들만의 가사를 담아 재미있게 노래 불러 보세요. 노래하는 모습을 핸드폰 영상으로 찍어서, 또는 노래하는 목소리를 녹음해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보내주세요.여러분의 좋은 기운과 행복을 모아 나누고 퍼뜨리겠습니다.영상이나 녹음을 보내주시는 공동체에는 센터에서 굿즈꾸러미를 선물로 보내드립니다.노래의 가사, 빠르기나 노래풍을 자유롭게 바꾸어 부르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노래, 어른들 노래, 세대가 함께 부르는 노래 다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유아교육과 보육은 통합 일원화해야 한다. 21세기 급격한 사회 변화와 교육 불평등 및 한국사회의 출생아 급감에 대처하고, 국제사회의 영유아교육 추세에 부합하는 새로운 영유아교육체제를 구축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유아교육과 보육은 통합 일원화해야 한다..‘아이행복세상‧아이행복대통령’을 요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본부(상임대표: 임재택 등)는 11월 16일(화) 오전 10시 ‘국회 8 간담회의실’에서 「미래 세대를 위한 영유아교육체제 구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기조 발제는 상임대표인 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가 「21세기 교육대전환의 첫걸음! 미래 세대를 위한 영유아교육체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토론은 김영란 장애영유아보육교육정상화를위한추진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장애영유아의 동등한 권리 구현을 주제로 발표하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 영유아교사협회,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조, 교육희망네트워크,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비서실장, 전 청와대 비서관 등 보육과 유아교육의 보육·교육 교직원과 운영자를 대표하는 단체, 학부모, 행정 담당관 등이 총 망라되어 함께 토론에 나선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극단 성남 93 ‘동행 인생은 소풍’ 성남시 역사의 태동과 광주대단지를 형상화했던 극단 성남93이 장애인 인식개선 연극 ' 동행 인생은 소풍'을 오는 12월3일, 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극단은, 선진국에 다가갈수록 장애인 인식과 복지는 좋아지고 현재의 한국 사회 역시 정치, 경제, 삶의 질 등 여러 방면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그러나 장애인의 인권과 그에 대한 의식의 발전은 더디기만 한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다.작품은 자칫 장애인, 비장애인의 상대적 시선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를 저승이라는 공간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과 꿈을 한걸음 물러나서 바라보고, 그간 몰랐거나 무관심했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의도로 만들어졌다.또한 ,극의 재미를 주고자 극의 사이에 노래를 다수 장치해 극의 흥미를 더하였다. 출연은 장애인 배우 6인과 비장애인 배우 7인이 등장하며 특히 그룹 ‘에이프릴’의 윤채경이 첫 연극무대에서 저승의 천사 역할로 등장해 노래와 연기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줄거리를 본다면 작품의 배경은
아동 청소년에게 맑은 공기를 “K- DEFENSE”소독 .방역 사회공헌 강원광역자활센터의 소독·방역 공동브랜드 ‘K-DEFENSE’가 강원도내 아동·청소년의 안전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강릉·동해·원주·철원·춘천·평창·화천 등 7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K-DEFENSE는 강릉·동해·양구·원주·철원·춘천·평창·화천·홍천 등 강원도내 9개 지역자활센터의 소독·방역사업단을 통합하는 공동브랜드로, 정기소독과 살균·살충 등의 전문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원지역 네트워크형 자활근로사업단이다.이 공동브랜드는 강원도내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강원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신청기관을 모집해 10월 말까지 강릉·동해·원주·철원·춘천·평창·화천 등 7개 지역의 36개(▲강릉 11곳 ▲동해 3곳 ▲원주 6곳 ▲철원 2곳 ▲춘천12곳 ▲평창 1곳 ▲화천 1곳)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무료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은 3개월간 월 1~2회 살균·살충을 포함하는 정기소독 서비스를 실시한 후 인증마크와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순천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2025 동천 야광 축제’에서 순천의 독립운동가 백강 조경한 선생의 삶과 발자취를 테마로 한 역사 체험형 프로그램 ‘히든 페이스’를 8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강 선생이 걸어온 항일 투쟁의 길을 야외 방탈출 형식으로 재구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독립 운동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강 조경한 선생은 순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항일 의병 활동과 독립군 지원, 교육 보급 운동 등 다방면에서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독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교육·문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광복 이후에도 지역 사회의 계몽과 발전에 힘썼다. 시는 광복절을 맞아 이러한 백강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순천의 항일정신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히든 페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동천 일원을 걸으며 AR(증강현실)·NFC 등 실감기술을 활용한 미션을 해결하고, 숨은 이야기와 순천의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