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용구)이 오는 24일까지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등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등 전문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에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30개팀을 발굴 및 육성하여 총 10팀이 인천형과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 됐다. 또한 창업이 어려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전체 창업팀 중 총 매출액 15억5000만원 취약계층 포함 총 39명이 고용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성과를 가져왔다.김용구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맞춤형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신청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
성남시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 규모 344명성남시는 올해 21억1700만원을 투입해 344명 참여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편다.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이들을 위해 참여 조건을 완화해 기존에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의 재산 3억원 이하자로 제한하던 소득·자산 기준을 4억원 이하자로 변경했다.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에 나눠 4개월 단위로 진행한다.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연간 계획 인원의 절반인 172명을 오는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해 이뤄진다. 사업비도 절반인 10억5850만원을 투입한다. 또한 근로 기간은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일자리 참여자는 책마을 도서 배달,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와 생물서식처 조성, 낙엽 퇴비화 사업과 성남시민농원 조성, 마을 콘텐츠 사업 지원, 율동 온기 나눔 장터 운영 지원, 여수동 양묘장 제초 작업 등 29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한편 성남시민은 참여하려면 기한 내 신분증,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관계증명서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 신청하면 되고,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오는 5월 16일~20일 모집
터치포굿, 업사이클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 입점터치포굿(대표 박미현)은 지난달 12일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2021에 참가해 연결된 해외 바이어들과의 협업을 통해 업사이클 담요와 스카프 제품으로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에 1월3일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터치포굿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큐텐에 등록된 제품은 페트병을 업사이클 한 것으로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된 코알라 담요와 멸종 위기종 수달을 그려 넣어 생태 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스카프 등이다. 터치포굿은 젊은 세대 중심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일본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호응이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페트병 업사이클 담요와 스카프는 최근에 유명 K팝 가수들이 소속사에서 선물 받은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서 터치포굿의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업체는 이미 가수의 일본 팬들이 선물 받은 소식을 듣고 구매하고 있다고 밝혔다.국내에서도 페트병 업사이클 제품들의 인기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터치포굿의 담요와 스카프 둘 다 네이버 해피빈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고, 특히 수달 스카프는 목표량의 449%를 달성하며 환경 문제에
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 2021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재천)이 2021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표창(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협동조합들 중 조합원들의 협력으로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여 타 협동조합에 모범이 되는 곳을 심사를 거쳐 수상을 하게 된 것이다. 2018년 강원곳간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협동조합으로 출범, 강원도 사회적경제 판로개척을 위해 협력하고자 생산·제조·유통 관련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이 참여하여 2019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조직 변경이후 2020년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지원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되었다.특히 공공기관 우선구매 확대와 더불어 민간 B2C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70여개소의 매출 확대(2021년 총매출 : 19억 1백만원)에 기여했고,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상품 고도화, 판로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강원곳간 사회적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의미있는 활동들을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고 일자리를 이어줍니다.행복잇다 사회적협동조합은 일반인 및 사회적 약자들이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 중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정신건강을 책임지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복지 증진 및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또한 조합의 사업은 심리사업 및 홈헬퍼 사업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있다는 협동조합의 강점을 살려 마을기업으로서 노인특화 맞춤형 사업을 하고 있다.첫째 노인토탈케어 사업은 심리지원 여러 가지 홈케어지원 사업을 통하여 관내의 노인문제와 노인 돌봄서비스의 욕구를 해결하고 지역의 사회서비스을 제공한다.둘째 심리지원 사업은 심리검사 심리상담을 통하여 일반인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여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도우며, 심리카페를 활용하여 보다 편안하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소모임, 가족중심의 상담 등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의 공동체성을 증진시킵다.셋째 홈헬퍼 사업은 사회적 활동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이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 근로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심리적으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 경기도교육감상 수상-경기꿈의학교 나!무한도전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2021.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경기꿈의학교 나!무한도전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성남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2021년 경기꿈의학교 유공 교육감 표창」외부기관 (담당자 이규헌)부분을 수상했다.경기꿈의학교 나!무한도전은 지난해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7회를 진행하였으며,「내가 만든 나만의 작품, 내가 만드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주도적인청소년 목공활동을 통해 36점의 도마, 수납장, 독서대 등 생활목공 작품을 제작 했다. 또한 청소년목공활동을 토대로 성남시청 공원과, 판교공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안전 울타리(1.8m×8개, 총14.4m)를 제작하여 판교공원 내에 설치했다.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나!무한도전 프로그램의 특색에 맞게 E.S.G(환경·안전·지역)와 접목하여 Eco(폐목재 활용하기), Safely(친환경제품사용하기), Ground (지역 공원 내 기부활동)을 통해 목공을 접목한 특화된 다양한 나!무한도전 프로그램을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다.이규헌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경기꿈
아산YMCA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연장계약체결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과 아산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이영석/아산YMCA사무총장)은 지난 5일 위·수탁 2년 연장 계약 체결하였다.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학생 진로탐색 활동에 기여한 체험처 ‘그려협동조합(전형준 대표)’, ‘해밀숲아카데미협동조합(이상희 대표)에게 ’2021 진로교육 유공 교육감 표창패 전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산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수탁 받아 운영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아산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앞으로 첫째 진로(직업) 체험처 발굴 및 정비 둘째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정비 셋째 진로체험협력체제구축 넷째 학교연계진로체험활동 다섯째 진로체험 심화(다 회차) 프로그램 개발·운영 여섯째 진로체험 원격 프로그램 개발·운영 일곱째 진로체험처 관리 및 멘토 교육 △여덟째 꿈길’(진로체험지원전산망)시스템운영, 아홉째 진로박람회 등의 학부모·교사연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영석 아산진로직업체험센터장 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개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 ㈜나눅스네트웍스, 3,600만원 기금 출연재단법인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이사장 전장화)은 지난 1월 5일 오후 2시 ㈜나눅스네트웍스(대표이사 한은정)와 기금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노사합의로 조성한 전국최초의 민간기금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사회적가치 향상 및 경제적 취약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김해시에 본사를 두고있는 ㈜나눅스네트웍스의 이번 기금 출연은 경남 등 타 지역의 노사가 참여하는 첫 사례로써,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의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날 한은정 ㈜나눅스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노사의 합의로 조성된 부산형사회연대기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2021년에는 동일생활권역인 김해,양산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는 등 사각지대 및 지역격차 해소에도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뜻있는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리고 전장화 부산형사회연대기금 이사장은 “우리재단과 뜻을 함께하는 기업 및 노동조합이 늘어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나눅스네트웍스 노사의 참여를 계기로 재단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나눅
한국문학세상(회장·김영일)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21회 한국문학세상 신춘문예’를 2022년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모 부문은 시/시조/동시(7편 이내), 수필(2편 이내), 단편소설(1편), 동화(1편) 등이다.이번 대회는 접수부터 심사까지 비밀코드로 온라인 심사를 하기 때문에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심사했는지 알 수 없도록 암호화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이라고 밝혔다.한국문학세상 등단제도는 1차 예선을 통과할 경우, 2차 등단지도 과정으로 추천하고 그 과정에 합격하면 3차 본선에 추천하여 당선 여부를 결정하는 뉴한국형 등단제도이다. 김영일 회장은 인터뷰에서 ‘2000년 PC 통신 시대 때 문학경연의 부정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백일장 시스템’을 처음 발명한 것이 온라인 등단제도의 효시가 되었다‘라고 밝혔다.당선자는 체계적인 글쓰기 교육 등을 통해 문학 지도자로 양성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개인 저서를 출간할 경우 납부한 회비의 20%를 출간비에서 할인해 준다.한편 이번 심사 결과는 3월 25일(금) 홈페이지와 인터넷 뉴스 등에 발표하고 당선작은, ‘계간 한국문학세상’ 2022 신년호(5월)에
청소년 기술자격 1인 1기술 취득 프로젝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6명 전문자격 취득-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2. 1. 4.(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총 26명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3급, 홈베이킹 2급 등 각 전문분야에서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인 1기술 프로젝트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중등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젝트’로써 1인 1기술 자격증 취득’이라는 목표로 한식 조리, 헤어메이크업, 홈베이킹, 바리스타, 목공예, 캘리그라피 총 6개 과정을 직접 청소년이 전문기술을 익히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연간 프로젝트다.홍성미센터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의 강화, 자존감 제고 등의 개인 심리적인 강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2022년 자격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격과정을 신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 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황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3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제17회 다문화 백일장–한글로 만나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지역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 구성원들의 한글 학습 성과를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제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의 한국어 향상과 한글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대표적인 다문화 사업이다. 결혼이민자와 내국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왔으며, 올해는 특히 한글교실에 참여 중인 결혼이주여성과 자녀,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백일장에서는 총 3개 부문에서 장원이 선정됐다. ▲ 시화부문 장원은 태국 출신 꽁사덴 야우와락 씨가 ‘가족,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주제로 수상했고, ▲ 수필부문 장원은 중국 출신 정다은 씨가 ‘제 고향, 중국 칭다오’를 주제로 선정됐다. 또한 ▲ 아동그림부문 장원은 신은애 양이 ‘함께 살아서 더 좋아요!’로 영예를 안았다. 달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남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경훈)는 올해 처음 시행한 “제1회 사남열한별축제”가 주민과 지역 단체의 폭넓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축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행정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 부스와 주민·청소년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어린이 글라이더 날리기, 사남골든벨, 영화 ‘탑건: 매버릭’ 상영 등은 우주항공도시를 지향하는 지역 정체성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사천의 미래 산업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특히, 15일 개최한 “사남면민 걷기행사”가 축제와 연계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걷기행사 참가자들의 축제장 유입으로 가족 단위 참여가 크게 증가하고, 체류 시간이 길어지는 등 양 행사 간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됐다는 분석이다. 축제 관계자는 “걷기행사와 축제가 서로의 취지를 보완하며, 활기를 더했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화합을 동시에 이루는 긍정적 흐름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최경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첫 회이기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충분한 가능성과 기반을 확인한 축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지난 11월 1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쓰리GO’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체험마당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낸 ▲청소년공연마당, 그리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축제 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즐거웠다”, “지역 안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창호가 독특한 지역 유산인 예천권씨 용문재사를 소재로 한 창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 ‘예천 선비! 초간을 지켜라!’를 이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천권씨 용문재사의 전통 건축구조를 기반으로 구성된 팝업북 DIY 키트를 직접 만들며,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팝업북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용문재사의 간결한 ㅡ(일)자형 구조, 독특한 창호 개폐 방식, 공간 배치 특징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며, 이를 통해 전통 건축의 원리와 구조를 직관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을 편찬한 권문해 선생의 학문과 삶이 담긴 용문재사의 가치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DIY 체험 방식 덕분에 창의력·문해력·관찰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2026년도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MC 수빈이 누나를 신경쓰게 하는 연하남의 '고단수 플러팅'에 한 수 배운다. 17일(월)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연하남 김상현이 ‘몰표녀’ 구본희를 향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그동안 본희와 말할 기회가 없던 상현은 늦은 시각 본희에게 둘만의 대화를 청했다. 상현은 “저도 오늘 본희 님이랑 데이트하고 싶었어요. INFP 플러팅이 뭔지 아세요? ‘예쁘게 입고 옆에 알짱거리기’...”라며 첫날부터 본희의 시선에 걸리는 곳에 있었음을 상기시켰다. 두 사람의 대화는 그렇게 이어졌고, 본희는 “(상현 님이) 은근히 대담한 느낌이다. 용기 내 준 만큼 고마운 마음도 컸고 그 마음 때문에 상현 님이 궁금해졌다”고 밝혔다. 장우영은 “궁금해진 건 좀 진도가 있는 거다”라며 그동안 김무진에게 호감을 표현하던 본희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 것을 예상했다. 특히 한혜진과 장우영이 ‘INFP 플러팅’을 신기해했다. 장우영은 “저는 저런 표현 처음 봤다. 돌려 말하는 듯했지만 진짜 직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