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라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하여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국장‧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 사안 근절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관리자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권 의식 향상을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의무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의무 ▲사건 발생 시 초동조치 의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법률 중심의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관리자가 높은 성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하여 조직 구성원이 상호존중 받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5월 17일과 6월 28일에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각 회차별 24가족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시민실천 체험의 날’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과 UN이 선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중 하나인 지구 환경문제 해결과 연결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세계시민의 역할을 체험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밀을 사용하여 휘낭시에 만들기, ▲폐유리병을 활용한 천연향 모기퇴치제와 버물리 만들기, ▲조개껍데기를 활용하여 벽시계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체험활동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일상에서 이어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동구, 수성구, 북구, 달성군 등 4개 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역 내 공원과 숲 체험원을 활용해 ‘2025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자연놀이 체험’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 중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협력하여 0세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자연 친화적 체험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사회성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북구·달성군 전체 15,90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자연놀이 체험을 운영한 결과,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북구 97.3%, 달성군 98.2%로 매우 높았다. 이에 올해는 동구와 수성구까지 대상을 확대해 총 28,000여 명의 영유아가 자연놀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지자체별 신청에 따라 동구와 북구는 ‘숲 체험’을, 수성구와 달성군은 ‘숲 체험 및 숲 밧줄 놀이’를 운영하고, 체험 장소는 율하체육공원, 만촌체육공원, 구암동 숲 체험원, 테크노폴리스중앙공원 등 21곳이다. 모든 체험은 반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시설·공업)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명을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임용 결격사유가 없으면 다음 달인 6월 중으로 임용후보자 기본교육을 이수한 뒤 신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시설·공업 직렬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임용시험의 직급을 9급에서 8급으로 높였다. 그 결과 응시자가 작년 대비 64명에서 13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업무 관련 자격증 다수 소지, 관련 분야 경력 보유 등 응시 자격 상향으로 전문성 있는 우수한 인재를 선발했다. 직렬(직류)별 합격 인원은 ▲시설(일반토목) 3명 ▲시설(건축) 12명 ▲공업(일반전기) 4명이다. 최종합격자의 남녀 비율은 ▲남성 63%(12명) ▲여성 37%(2명)이며, 연령 비율은 ▲30대 47%(9명) ▲20대 26%(5명) ▲40대 26%(5명)로 평균연령은 36세이다. 또한 관련 분야 경력은 ▲24개월 미만 21%(4명) ▲24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5일 어울림미래교육센터(남악)에서 농어촌 지역 늘봄 및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지역위탁 업체 담당자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늘봄 및 방과후학교 지역위탁 운영 내실화 협의회’는 농어촌 지역의 강사 수급난을 해소하고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8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위탁업체를 통해 늘봄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위탁 운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이 논의됐다. 특히 ▲ 대학과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개발 ▲ 지역 자원을 반영한 프로그램 다양화 ▲ 위탁 운영상의 문제점 해결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위탁업체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행·재정적 뒷받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전남교육청은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위탁업체 평가 및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운영 전반에 대한 질적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김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아산)에서 교육가족 5,000여 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푸른 우리, 초록 지구,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제16회 충남과학창의축전을 개최했다. 충남과학창의축전은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육과정 연계 과학축제로,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올해에는 학생과 교사, 과학중점학교, 충남과학교과연구회, 상상이룸공작소 15곳, 지역 소재 대학, 충남학부모연합회, 충남과학사랑어머니회와 충남로봇체험센터, 지자체 연계 기관, 지역 과학기관 등이 함께 준비하여 전시마당, 놀이마당, 누리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등 여섯 가지 주제별 마당으로 총 63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의 주도성을 요구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학 연구과제가 눈에 띄었다. 올해의 주제인 "푸른 우리, 초록 지구, 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기상청 국립기상박물관은 5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보 측우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측우기 국보 승격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며, 동시에 국립기상박물관 개관 5주년도 함께 기념한다. 전시에서는 지금까지 주목한 측우기의 과학적 우수성에서 나아가, 측우기가 만들어진 시대적 배경과 농정과 조세에 활용된 사회문화적 가치를 조명한다. 전시는 ‘조선시대 자연관’, ‘측우기의 가치’, ‘왕도정치의 실현’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현존하는 유일한 측우기의 국보로서 가치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측우 제도에 대한 선조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 조선 전기에 왕권과 통치 질서가 확립되며 측우 제도가 시작되어, 후기에 들어서며 측우 보고 체계가 정교해진 과정,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 측우기의 과학적 가치가 주목받게 된 계기도 함께 다루었다. 전시를 통해 측우기가 과거 국정 운영의 기틀을 형성하고 민생 안정의 가치를 실현한 증거물이자 상징체였음을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전시는 측우기 속에 떨어진 빗방울을 형상화한 영상으로 시작한다. 측우기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방어진고등학교와 명덕여중 교문 일대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도박문제 예방 활동(캠페인)을 했다. 이번 활동은 사이버도박이 단순한 게임이 아닌 범죄라는 인식을 학생 스스로 확립할 수 있도록 동구 지역 중고교 6개 학교 학생자치회주도로 기획됐다. 무대(포토존) 설치와 홍보물 배포, 서약 선서,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이날 예방 활동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교육청 본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과 대송중, 방어진중, 명덕여중, 대송고, 방어진고, 울산생활과학고의 학교장과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36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의 주요 목적은 ‘사이버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도박문제에 노출됐을 경우 ‘멈추고(Stop), 알리고(Open), 도움을 받아 일상을 시작(Start)’하는 SOS 실천과 도박문제 상담전화 1336의 적극적인 활용을 알리는 데 있다. 실제로 2024년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초등학교 4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전남 학생들의 운동량이 늘고 건강한 식습관이 정착되는 등 건강지표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년(제20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도내 중·고등학생의 건강지표가 전반적으로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42.9%로 전국 평균(41.5%)을 상회하며 전국 6위를 기록했다. 해당 수치는 2022년 36.8%, 2023년 37.3%에서 해마다 상승해 꾸준한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주 3일 이상 근력강화운동 실천율은 25.9%, 하루 60분 이상 신체활동 주 5일 실천율은 19.4%로 모두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식습관 측면에서도 성과가 뚜렷했다. 3회 이상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24.3%로 전국 평균(28.9%) 대비 가장 낮았으며, 단맛 음료 섭취율도 64.1%로 전국 평균 수준을 유지하며 건강한 식생활 실천 효과가 도드라졌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튼튼한 몸, 건강한 마음’을 기조로 건강증진 통합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교
송파구, “9월 1일까지 주민세 납부하세요!”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9월 1일까지 2025년도 주민세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번에 총 30만 4,635건, 65억 8,300만 원 규모의 주민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분과 사업소분으로 구분된다. 개인분은 송파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거소 등록 외국인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6천 원씩 부과된다. 올해는 총 25만 5,081건, 약 15억 원이 부과됐다. 사업소분은 송파구 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 원 이상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기본세액(5만~20만 원)에 더해, 연면적 330㎡ 초과분에 대해서는 1㎡당 250원이 추가된다. 구는 지난 6월 관내 사업자들로부터 건물사용명세서를 접수하고 이를 토대로 4만 9,554건의 사업소분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자는 전국 은행, 가상계좌 이체, 이택스(etax.seoul.go.kr), 위택스(www.wetax.go.kr), 간편결제 앱(STAX), ARS(1599-3900)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만약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과세 내용이 사실과 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1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참가팀을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되며, 드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소년들에게 4차산업 혁신 기술과 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이하 유소년으로, 한 팀은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해야 하며 반드시 성인 인솔자나 지도교사가 동반해야 한다. 접수는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 운영에 필요한 모든 장비(드론볼, 조종기, 배터리 등)는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필요시 사전 교육도 제공한다.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복 또는 단체복, 모자, 조끼 등을 준비하면 된다. 경기 규정은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유소년) 기준을 적용하며,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소각시설)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시행한 ‘제6차 계절관리제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협약한 22개 시군의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감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성남시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소각한다. 이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42.5ppm)을 자체적으로 10ppm으로 강화해 소각시설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황산화물 저감을 위한 습식세정탑 충전재, 질소산화물 저감을 위한 산화환원시설(SCR)의 촉매를 주기적으로 교체해 설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이를 통해 협약 기준 연도인 2020년 17t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이번 계절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지하 2층 충무시설과 각 구청 상황실을 중심으로 시·구 공무원, 군부대, 경찰, 소방 등 15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 상황을 가정한 직제 편성 및 창설기구 설치,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핵미사일·드론 공격 대비 교통 통제, 현안 과제 토의,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3시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는 수정구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제 공습시 대피하는 절차를 안전체험교육을 통해서 진행하는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이어 8월 21일 오후 2시~3시 서울교통공사 모란차량기지에서는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해 사회기반시설에 드론테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폭발물 위협 및 화재대응 능력을 강화시키는 훈련을 한다. 시는 이에 앞서 8월 14일 성남시청 충무시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전 부서의 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n
서울시교육청,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 역대 최대 규모 449명 참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오는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총 449명의 서울 학생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농촌유학 프로그램 시행 이후 단일 학기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농촌유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태교육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학습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처음 협약을 체결한 신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4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여 학생 449명 가운데 101명은 신규 참가자이고, 348명은 연장 참여자로 전체의 약 78%가 6개월 이상 유학 생활을 이어간다. 교육청은 이 같은 수치가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유학 경험에 만족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184명으로 가장 많고, 전라남도 141명, 전북특별자치도 82명, 제주특별자치도 42명 순이다. 참여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이 408명(약 9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나머지 41명은 지역 유학센터에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8월 중 주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