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일 부터 15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 형성을 위한 추억의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은 공통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지지하며 정보를 나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외로움과 고독이라는 공통의 문제를 가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어르신들은 각 읍・면별로 해당 가정과 경로당에 모여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와 함께 추억의 간식인 붕어빵을 만들고, 서로의 생활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자조 모임을 통해 매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프로그램을 이끈 선생님들에게 자식보다 더욱 정을 느끼고 자주 만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스티커 컬러링북, 주전자 콩나물 키우기, 안방 공연 노인 맞춤 노래자랑 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은 (사)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안기천)와 연계하여 경로당 8개소 회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과 효율적인 노년기 금융관리법 등 ‘금융교육 같이 들어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전문 금융인들의 전문지식과 재직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노인과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경영컨설팅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서정민 여가지원 팀장은 “협회와 연계협력으로 어르신들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사례와 영상, 사진 등을 제공해 사기 행위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예방을 위해 경로당에 강사를 파견하여 정례적으로 교육도 진행하여 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기 시도에 대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는 등 금융 이해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경상남도는 4월부터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한 가임력 검사비용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준비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소득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임신·출산의 고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필수 가임력 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여성 13만 원, 남성 5만 원으로 부부당 최대 18만 원까지 지원하며,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이며, 남성은 정액검사다. 가임력 검사 비용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을 통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전국의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은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사실혼 포함) 대상으로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해둔 난자를 임신·출산을 위해 사용할 경우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난임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는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재학생 및 18세 미만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시력교정용 안경 구입비를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 사업은 청소년기 시력관리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안경구입시 1인당 연1회 10만원 범위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작년보다 2천만원 증액된 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400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자체사업으로 2023년 7월부터 지원을 시작해 21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2천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을 받은 한부모가정의 보호자는“3자녀 모두 시력이 좋지 않아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입해야 함에도 비용 부담이 커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되면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기에 할 수 있었고,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하는 해당 대상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안경처방전, 구입영수증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의 인권증진,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예산 211백만원을 투입하여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사업은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무리한 요구, 협박, 업무방해 등)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보육교사가 증가함에 따라, 보육교직원의 보육활동 및 권익보호를 위한 방안이며 침해행위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고,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보육교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며,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실효성 있는 권익보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 보육교직원의 민원, 갈등해결 등을 위한‘보육교직원 고충상담 창구 운영’, 보육교사의 휴식권 보장 및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보조‧연장교사의 대체교사 겸임허용 등‘대체교사 지원‧확대’,‘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및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마음치유사업’, 지역사회 내 보육활동 존중 및 협력을 위한 보육교직원 인식개선사업 등이 있다. 서귀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의 다양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2024년 4월 19일까지 지역 내 비영리단체, 사회적 경제조직,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수행기관 발굴 및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서귀포시에서는 전년 대비 547명(11.1%) 증가한 5,453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신노년세대를 위한 사회서비스형·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수행기관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고임금 일자리 확대, 고령·취약계층을 돕는 공익성 일자리 발굴,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2024년 4월 19일까지 노인장애인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를 통해 신규 수행기관을 발굴하고, 다양하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영유아(만 0~만 3세) 21명에게 기저귀와 물티슈를 전달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위원들은 영·유아의 건강상태, 양육환경 등 어려움이 없는지 생활여건도 살폈다. 이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영·유아 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도모하고자 2021년부터 구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호순 민간위원장은 “아이사랑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육아용품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저출산이라는 사회문제에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데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내 보육가정의 육아 부담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집담회를 열고, 역량을 강화했다. 17일 완주군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아이돌보미 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지침에 따른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아이돌보미 활동 정보와 경험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교육 등을 구성해 돌봄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마음건강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알차게 진행됐다. 집담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며 “돌봄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센터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양시 특별교통수단 ‘착한수레’를 20일 하루 무료로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착한수레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2011년 3대로 시작해 현재 법정기준 27대보다 15대가 많은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교통약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 비휠체어 교통약자가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택시 20대를 도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이용이 필요할 때 신청하는 ‘즉시콜’ 방식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간 이동이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착한수레) 광역이동지원서비스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 26일부터는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3개 활동에 한정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장애인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추억여행’을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16일 통영시(시장 천영기)에 방문해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가 아동들의 권리 신장을 위한 단체인 만큼 통영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과 미래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아동위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읍면동별 2명부터 5명, 총 41명의 아동위원으로 구성된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e-아동행복지원사업 지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참여 등 아동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3월 29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제 102회 어린이날 행사 개최 관련 논의’를 펼치는 등 아동 권익 보호 및 권리 신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혜란 통영시아동위원협의회장은 “아동위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렇게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며 “학생들이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내 인재 육성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만들기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자율장학 컨설팅단 연수 시작놀이 중심 유아교육 실천력 강화 본격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위해 공립유치원 원감 50 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의 연수를 본격화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에 대한 현장 요구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놀이 중심 교육과 유아 평가의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5 월 12 일, 6 월 10 일, 7 월 4 일 세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 차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렸으며,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유아 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2·3 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 방식으로 자율장학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고, 유치원 현장 적용을 위한 전략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컨설팅단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담임장학, 동행장학 등과 연계하여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 실현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자율장학 컨설팅단 운영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실행력을 중심으로 유치원 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거제시는 강력하게 체납액 해소를 위해 체납액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날이 지능화되는 장기 체납자들의 탈세로부터 세금을 징수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체납 제로화’ 및 ‘체납 사각지대는 없다’라는 목표 아래 체납과의 소리 없는 전쟁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거제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00억 정도로 체납액 해소를 위해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채권 압류, 추심, 차량 번호판 영치, 출국금지 및 고액 체납자의 경우 명단 공개는 물론 거주지와 사업장 등을 수색하는 등 고강도 조치가 예상되며 체납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차원에서 야간 번호판 영치를 5월 중에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납부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상습․고질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모든 방법을 동원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충북도는 12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오창읍 소재)에서 일과 생활 균형 기업문화 선도와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도내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가족친화인증제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경영인증원과 함께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취지 ▲신규인증, 유효기간 연장(2년), 재인증(3년) 심사기준 설명 ▲평가항목 안내 ▲신청서 등 구비서류 작성방법 등을 세분화해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과 기관을 현장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등 탄력적 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을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제도로서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의 6,502곳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되는 ▲관세청 관세조사 유예 ▲국세청의 세무조사 유예 인센티브는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가족친화인증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기업 홍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갖춘 기업친화형 새만금 조성을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5월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주제별 논의를 거쳐 새만금 메가시티 신(新) 모빌리티 연결망 구상과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양 기관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성과이다. 새만금청과 현대차그룹은 공동연구단을 구성하여 소통하고, 새만금지역에서 최초로 수립되는 스마트도시 계획을 함께 제시(‘25. 4월 착수)함으로써 미래도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국책사업인 새만금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대차그룹 강점이면서 미래도시 핵심 요소인 모빌리티 특화 전략을 협력하여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범사업 실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도시부동산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인 한정훈 교수(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열렸으며, 새만금지역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도시개발전략과 미래 비전에 대한 공유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2025'APEC 중소기업장관회의'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기부 APEC 원팀’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APEC 의장국인 한국이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개최 예정인 가운데, 중기부는 이에 앞서 APEC 21개 회원국이 참석하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를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제주 ICC에서 개최한다. 이번 점검회의는 장관회의, 실무회의 등 공식 일정 뿐 아니라, 회의 주제와 연계한 중기부의 주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행사*의 조성 및 추진전략을 점검하고, 한국의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의 혁신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9월 3일에서 4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도전 K! 스타트업 개막식’, ‘그랜드챌린지 쇼케이스’ 및 ‘글로벌 벤처투자 포럼’ 등은 ‘Global Startup Day in Jeju’라는 창업·스타트업의 통합 상표(브랜드) 행사로 개최하여 국내·외 다양한 창업·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교류‧협력(네트워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