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역 전통주의 인지도 제고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배포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다. 전통주는 농업경영체 또는 생산자단체가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제조한 술로, 시·도지사의 제조면허 추천과 세무서장의 면허를 받아야 생산할 수 있다.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를 제작해 전통주 체험·구매가 가능한 양조장 지도 등을 담았고, 이를 활용해 △호텔 △골프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대대적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 전통주 카탈로그’에는 △탁주 △약주 △과실주 등을 제조하는 인천 전통주 업체 10곳이 수록됐고, 카탈로그는 인천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 누리집(인천6차산업.com 'http//인천6차산업.com')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천TP는 올해 세 차례에 걸쳐 ‘네이버 쇼핑’과 ‘인천e몰’에서 인천 전통주 판촉전을 개최하고, 오는 8월 열리는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의 만찬주로 인천 전통주를 선정해 10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16일 오전 10시부터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3층 대강당에서 노인 특화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 홍보대사이며 MBN ‘조선판스타’와 ‘보이스퀸’, TV조선 ‘내일의 미스트롯2’에 출연한 전영랑 국악인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KBS ‘전국노래자랑’, ‘아침마당’,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실력파 가수 한유채의 공연이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 KBS ‘노래가좋아’에 출연한 이태무 가수의 흥 넘치는 공연이 진행된다. 화려한 출연진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웃음 가득하고 흥이 넘치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난임 진단 전에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돕는 보조생식술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된 경우다. 부부당 최대 2회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회당 최대 100만 원이다. 난임 진단 전인 부부는 냉동 난자 해동과 체외수정 신선 배아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수정 전 냉동 난자 해동 과정까지만 지원이 가능하고, 그 외의 시술 과정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서류를 구비해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와 사실혼 부부의 경우, 사전에 반드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신청을 먼저 해야 한다. 만약 부부의 주소지가 다르다면 여성의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순천시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스마트오더, 무인판매기, 웨이팅보드 등 스마트기기를 도입 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80%,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둔 연매출 1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총 41개소 내외를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에 선정된 경우나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키오스크 설치 시에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장애인차별금지법'개정에 따라 점포 면적에 맞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설치해야 하며, 기기 설치 후에는 2년간 의무 사용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대전머리길 108, 2층)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여신청서,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촌 체류 확산을 위해 농지 내 숙박이 가능한 ‘농촌체류형 쉼터 제도’를 1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농지에 별도의 농지전용・개발행위 허가를 받지 않고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만으로 연면적 33㎡(약 10평) 이하 규모의 임시숙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단, 임시숙소로 사용하는 만큼 최소한의 안전확보를 위해 붕괴위험지역 등에는 설치를 제한하고,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구조 활동이 가능한 도로에 접해야 한다. 또한, 기존 농막도 농업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데크, 정화조, 주차장 등의 설치를 가능하게 하는 등 농업 활동에 불편한 농막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농촌체류형 쉼터 시행으로 농촌 지역의 활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제도가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허가과,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추인엽)는 지난 14일 관내 팔순·칠순 생일을 맞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방문하여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찾아가는 생신축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신 축하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집에 찾아와 생일을 축하해 주시고 선물까지 챙겨줘 정말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추인엽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김지호)는 지난 13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과 지역 어른들이 함께 만드는 하모니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 교육의 일환이다. 수학여행은 오는 6월 18일~19일 1박 2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 주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멘토로서 꼭 해야 할 역할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인천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안지혜 팀장이 나서 ▲아이스 브레이킹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활동 ▲효과적인 멘토링 방법 등 협의체 위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지호 민간 공동위원장은 “교육이 무척 유익했다”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만나 같이 여행할 날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동 행정복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 김경은, 허재봉)는 최근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농수산물 상품권(10만 원)을 전달하는 ‘효(孝) 드림 사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효(孝) 드림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의미로 추진된 것이다. 허재봉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풍족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효 드림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종동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인천시 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 13일 백운산 치유의 숲에서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야외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다양한 자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조성된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명소다. 이번 야외 치유 프로그램 ‘빛나는 하루’는 평소 치매 환자 돌봄으로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숲 공간에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숲 해설가와 함께 명상하기 ▲스트레스 줄여주는 이완 스트레칭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레크리에이션 ▲미니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모처럼 나들이를 즐긴 어르신들과 가족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함께 레크리에이션을 하는 등 스트레스도 풀고 좋은 추억도 생겼다”라면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5년도 인천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에 참여해 노인일자리 생산품 알리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생산품 홍보 및 판매전’은 인천 지역 노인일자리 생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 7~8일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됐다. 올해 판매전에는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 노인일자리 관련 기관이 참여해 홍보부스를 꾸리고, 어르신들이 만든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특히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공동체 사업단 ‘현미랑콩이랑’에서 생산한 쌀과자와 ‘실버카페’에서 판매하는 각종 차, ‘쿠키랑빵이랑’에서 만든 과자류 세트·단품 등을 선보였다. 전순임 센터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생산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천 시민들의 관심을 지속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현재 35개 노인일자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대문구가 26일 신촌 연세로와 명물길 일대에서 장마철 대비 ‘6월 서대문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신촌동 주민과 상인, 이성헌 구청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고 가로변과 골목을 청소했다. 한 참여 주민은 “클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동네 신촌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며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지역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대문의 대표 명소인 만큼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2026년 한불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를 방문한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이 파리의 유수 유통업체와 100만 달러 규모의 나주 농수산식품 수출 협약을 맺고 프랑스의 대표 교육 문화도시인 클레르몽페랑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외교 분야 국제교류에 큰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27일 전라남도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이 이끈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은 지난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와 클레르몽페랑시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양수경 나주시 문화재단 이사 겸 한불수교 140주년 민간추진단장이 동행하면서 민간 차원의 첫 국제교류 추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랑스 방문은 1851년(철종 2년) 신안 비금도에 표류한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Narval)호’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한불 간 인도주의적 첫 외교 접촉을 바탕으로, 양국의 우호적 역사 인식을 재조명하고 문화, 농업, 교육 등 실질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다. 나주시 국제교류 협력단 일행은 지난 23일 첫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에이스마트 루브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동작구가 장마철 집중호우 및 기습강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덮개 제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구는 장마 시작을 앞둔 지난 18일 성대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대비 수방장비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며 수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날 훈련에는 지역주민과 상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일하 구청장이 직접 상황별 행동 요령과 장비 사용법 등을 설명하고, ‘빗물받이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특별히 강조했다. 구에 따르면 ‘빗물받이 관리자’는 ▲주민(통․반장 등) ▲공무원 ▲환경공무관 ▲자원봉사자 등 809명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23,700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임의 설치된 덮개 및 이물질 제거 △순찰 활동 △초기 침수 예방 조치 등 실질적인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동별 카카오톡 비상연락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7일 ‘빗물받이 관리자’를 대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총 992개소의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했다. &n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위험에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성동구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계속된 기후변화로 인해 서울 전역에서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반지하 주택 등에서 침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구는 ‘침수취약가구 돌봄대’ 운영으로 지역 내 침수취약가구를 촘촘하게 살필 예정이다. ‘침수취약가구 돌봄대’는 통장, 반장, 지원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 내 주민, 인접 거리 주민, 돌봄 공무원 등 총 8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수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담당한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예보(20㎜/15분 또는 55㎜/1시간) 또는 성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침수경보(CCTV 및 현장 확인 후 필요시) 발령 시, 돌봄 공무원이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침수취약가구 돌봄대’에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고, 돌봄대는 즉시 해당 가구로 출동하여 주변 점검 및 대피소 이동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성동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예상 지역(SWIMM 기법 적용, 100mm/h) 검사 결과와 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마포구는 6월 24일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에서 마포구새마을회와 지역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을 발굴하고 수거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매년 추진되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환경 실천 운동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했다.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새마을회원,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동별로 미리 모아둔 재활용품을 확인하고 계량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재활용품에는 고철과 폐지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한 다양한 자원이 포함됐다. 이날 수거된 재활용품은 총 4,819kg에 달했다. 마포구새마을회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이를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마포구 소각장 설치 문제와 관련해, 생활폐기물 자체를 줄이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의 작은 실천이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