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감성 입은 디지털아트, 예술교육의 미래 열다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과 예술 감성을 융합한 디지털아트 교육을 선보이며 미래형 예술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도교육청은 4일부터 11일간 ‘AI 디지털팔레트 예술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생, 특수학교 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으며, 고양, 수원, 의정부 교육지원청이 거점 기관으로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 융합교육과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전반을 총괄한다. 주요 교육은 예술 특화 AI 기술과 미디어아트 전문가가 함께하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창작, 인페인팅 기법을 적용한 회화 표현, AI 음성 생성 도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디지털아트 창작 발표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특히 예술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디지털아트 애니메이션과 영화 창작 프로그램은 모집 단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 과정을 통해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끌어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문화재단과 예술 전문기관 아이프칠드런과 협력해 추진되고 있으며, 창작 작품 전시는 오는 28일부터 9월 14일까지
AI와 독서의 만남…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미래역량 교육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이 수원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독서 교육 프로그램인 ‘2025 도서관 공유학교 톡(讀)톡(TALK)’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차시 일정으로 진행되며, ‘인공지능과 만드는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도서를 읽고 토론하며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르게 된다. 선정도서로는 『시간 유전자』와 『AI 시대, 어린이를 위한 질문의 힘과 AI 리터러시』가 포함됐으며,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까’, ‘AI 시대에 중요한 역량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심화 토론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Hello, AI’ 강의를 통해 생성형 AI의 개념과 활용법을 배우고, AI를 직접 활용해 이야기와 삽화를 제작하는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동화책을 완성하고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도서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미래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호 관장은 “책을 매개로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AI 교육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 유망브랜드 마켓 남다른상점이 백화점 고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가 손 잡고 펼치는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1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생활리빙 등 성남시 유망 중소기업 22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핫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침구 전문기업 아리베베(대표 이석호)는 연이은 폭염과 습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여름철 생존템으로 자리잡은 냉감패드, 쿨 이불을 선보였다. 일반패드와 비교해 5도 이상의 시원함을 전달하는 쿨 소재 침구류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코스메틱 전문 스타트업 투라(대표 임설아)는 TV홈쇼핑 1등 속눈썹, 1초에 1개 팔리는 쿠션이란 명성답게 제품을 찾는 고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시장 트렌드를 확실히 읽고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시즌에 맞춰 발 빠르게 선보인 성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8월 1일,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지역사회 복지, 교육, 문화 활성화를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대상 복지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교육 및 문화 콘텐츠 개발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은 야탑유스센터가 운영 중인 사회공헌 캠페인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과도 연계된다. 시민과 야탑유스센터가 기부한 즉석밥 수량만큼 CJ제일제당이 햇반 제품을 1+1 형식으로 매칭 기부하고, 이 식품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성남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야탑유스센터는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복지 연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소기업 옴브즈만 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와 진흥원은 지난 7월 29일 성남시청에서 위촉식을 열고, 기업 현장과 행정, 정책 분야의 경험을 고루 갖춘 기업인 및 전문가 1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장에는 이노비즈협회 회장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성명기 여의시스템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위원회는 △경영환경개선분과 △성장기반조성분과의 두 개 분과로 구성되며, 지역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영환경개선분과 위원으로는 △천성욱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 회장 △송혜자 ㈜블루웍스 대표 △이선행 법무법인 엘플러스 변호사 △이재형 보안전문기업 옥타코 사장 △이정민 주식회사 리빗 대표가 위촉됐다. 성장기반조성분과에는 △이남규 전 성남농협조합장 △이태목 케이디씨코리아 대표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 △김영발 전 성
송파구, 취약계층에 냉방비 지원…총 7억6천만 원 규모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관내 취약계층 1만5,20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씩, 총 7억6천여만 원 규모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번 조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오는 7일, 대상 가구 대표 계좌로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18일 기준 송파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서울형 기초보장 대상 가구다. 구는 전년보다 2천만 원 늘어난 시비를 확보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계좌정보가 파악되지 않거나 입금이 어려운 경우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현금으로 직접 지급한다. 무더위 속 냉방기 사용조차 부담스러운 이들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1,100명의 재난도우미가 안부를 확인하며, 관내 188개소 무더위쉼터도 9월까지 운영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이 무더위에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세심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직접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하면서 지역경제 현장을 살폈다. 정원오 구청장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30일 성동구 용답상가시장을 방문했다. 시장 내 상점을 찾아 복숭아, 고구마, 두부 등을 구입하고, 결제는 소비쿠폰을 사용했다. 또한, 정 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와 의견들을 경청하며 소통했다. 이어서, 시장 내 한 식당을 방문해 직원들을 위해 소비쿠폰을 사용했다.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소비쿠폰 신청접수와 안내 등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장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한 상인은 “소비쿠폰이 시작되고 요즘에는 손님들이 더 많이 찾아주고 있으신다”라며, “손님들도 얼굴에 미소를 띄고 기분 좋게 소비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소비쿠폰 사용을 반겼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에 있는 숨은 맛집을 소개하고 있다. 유명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달부터 지역 내 무더위쉼터 3곳에 ‘용산구 샘터’ 추가 설치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이로써 총 9곳의 샘터에서 시원한 냉장 생수를 제공하게 됐다. 용산구 샘터는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편의 증진을 위해 자판기형과 냉장고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7월 한 달간, 용산구 샘터에서 생수 약 3만 9000병이 제공되는 등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이번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이번에 새롭게 샘터가 된 곳은 ▲용산구청 2층 민원실 ▲용산구 보건소 지하1층 민원실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으로, 3곳 모두 냉장고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샘터는 ▲용산꿈나무종합타운 정류장(03346) ▲중경고등학교·강촌아파트 정류장(03221) ▲이촌2동 주민센터 정류장(03291) ▲녹사평광장에서 자판기형을, ▲용산2가동 주민센터 앞 ▲효창공원 관리사무소 앞에서 냉장고형을 운영 중이었다. 자판기형 샘터는 하루 3차례 200개씩 생수를 공급해 1곳당 총 600개 생수를 공급한다. 무분별한 반출을 방지하기 위해 10초 지연시간을 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모두잇’(도봉형 초등방과후지원센터)이 지역 내 성공적인 돌봄 모델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모두잇 이용 설문조사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학부모 400명, 학생 482명 총 88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두잇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 직영으로 운영되는 초등방과후지원센터다. 지역 내 누원초, 신학초, 숭미초 총 3개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 장소는 학교가 제공하고 전담 인력 배치와 전반적인 운영은 구가 담당하고 있다. 구 직영이기에 믿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모두잇’ 참여 인원은 계속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3~5월)에만 9,897명이 다녀갔다. 지역과 연계한 초등돌봄 우수 사례로 제주시교육지원청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배워가고 있다. 모두잇은 이번 설문조사로 ‘틈새 돌봄’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지역 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학생, 학부모 이용 만족도가 97%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이용 지속 여부에 대한 물음에 학생과 학부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을 둔 지 2년 이상 된 중소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인 이상이어야 하며, 최근 1년간 고용 인원이 최소 2명 이상 증가한 기업이어야 한다. 고용 증가율은 일반 분야의 경우 10% 이상, 청년(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분야는 5%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고용 증가 수치뿐 아니라 기업의 재무 건전성, 고용의 안정성, 근로환경 등 고용의 질을 반영한 항목도 함께 평가해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2년간 유효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판로 개척, 사업화 패키지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에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만, 인증 후 연 2회 실시하는 현황조사에서 고용 인원이 인증 시점보다 감소했거나 사업장 이전 또는 폐업 등이 확인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와
경기도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년여 만에 단체협약 체결 경기도교육청이 1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6월 시작된 단체교섭이 3년 2개월간 168차례의 교섭과 협의를 거쳐 최종 타결된 것으로, 연대회의의 817개 요구안에 대한 합의안을 담았다. 협약은 헌법과 노동관계법의 기본 정신에 따라 교육공무직원의 근로조건과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조합원의 사회·문화·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과 공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의의가 있다. 주요 내용에는 방학 중 비근로자의 생활안정 방안 마련이 포함됐다. 방학 중 공휴일 일부를 유급으로 전환하고, 10년 이상 재직자에게 장기재직휴가 5일을 부여한다. 또한 유급병가를 기존 30일에서 60일로 확대하고, 학습휴가 연 4일을 신설했다. 가정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항도 강화됐다. 자녀돌봄휴가, 배우자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등을 확대해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처우 개선은 물론, 노사 간 협력과 상생 문화가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학교비
나란히 프로젝트’…학생과 작가가 함께한 특별한 전시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원장 정재영)이 초등학생과 전문 작가가 함께 만든 공동 작품을 선보이는 ‘나란히 프로젝트’ 공유학교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777레지던스)에서 열린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 창작 기법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협업을 통해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스케치, 제작, 수정, 전시 기획과 설치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작가의 하루’를 온전히 경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세 그룹으로 나뉘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박경종, 김도희, 서인혜 작가와 협업했다. 박경종 작가와는 땅따먹기 놀이를 활용한 대형 추상화와 자연 속 순간을 나무판에 표현하는 회화 작업을 진행했다. 김도희 작가와는 대칭 그림과 대형 종이에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펼치는 바닥 드로잉을, 서인혜 작가와는 종이죽을 활용한 대형 모빌 작업을 완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미술 수업을 넘어 협력과 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공동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총 두 대의 헌혈차량이 장성군청과 장성소방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헌혈을 받았다. 다수의 장성군민과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온기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조속한 복구를 위해 ㈜대아글로벌로부터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받아 위생 취약지역 중심의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선다. 최근 나주지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보았다. 특히 침수된 가옥과 마을 일대에선 위생 환경이 악화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신속한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대아글로벌(대표이사 고현정)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와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나주시보건소에 방역소독기 2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 장비는 보건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집중된 마을과 위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즉시 방역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현정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꼭 필요한 장비를 지원해 주신 대아글로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나주의 문화와 역사를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나주 ON기록 콘테스트’는 나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 기록하고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공모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나주의 문화, 역사와 관련된 모든 기록을 담은 창의적인 영상과 사진 작품을 공모해 지역 문화자원에 대한 시민 공감과 관심을 높이고 콘텐츠 확산을 이끄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부문은 영상(창작 동영상, 만화, 애니메이션, 숏폼 등), 사진(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두 가지이며 콘테스트 공모 기간은 8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고 실제 시상 작품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나주문화재단 홈페이지 재단소식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고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문화 반영성, 기획성, 공감성, 독창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시상식은 11월 중 나주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열리며 선정작은 결과 발표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