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노병구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 스승의 날 감사편지 전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감사편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어서 심사를 통해 총 23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지역 내 어린이집 23곳에 감사 편지와 함께 커피차를 이용해 음료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교직원과 학부모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