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3 (토)

  • 구름조금춘천 24.1℃
  • 구름많음서울 24.5℃
  • 구름조금인천 22.8℃
  • 맑음원주 24.9℃
  • 맑음수원 24.5℃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포항 27.2℃
  • 맑음군산 24.7℃
  • 맑음대구 26.1℃
  • 맑음전주 26.7℃
  • 맑음울산 22.5℃
  • 맑음창원 22.8℃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목포 23.0℃
  • 맑음여수 19.9℃
  • 구름조금제주 18.9℃
  • 맑음천안 24.9℃
  • 맑음경주시 28.3℃
기상청 제공

일본의 4차 산업 혁명과 친(親)고령 사회적경제 어떻게 융합하고 있나...

일본의 4차 산업 혁명과 친(親)고령 사회적경제 어떻게 융합하고 있나...


 



일본 4차산업.PNG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있는 4차산업혁명에서 각국은 확장성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웃 일본의 경우 대표적이 고령화 사회이다. 이와 병행하여 일본은 현재 에너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자연재해, 안보환경 변화, 지구적 문제 등 다양한 경제·사회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고령화, 재난재해 등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또는 가장 심각하게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를 '문제'가 아닌 '과제'로 인식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으려 한다고 전했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창출해 거대한 미래 산업을 육성하고 시스템 패키지 수출로 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다는 발상으로,  이러한 시각은 사회적경제로의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일본의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중심에는 로봇이 있다. 산업용 로봇 출하액 3400억엔(세계시장 점유율 약 50%), 가동대수 약 30만 대(세계시장점유율 약 20%)로 세계 1위 이며, 저출산·고령화, 노후 인프라 등에 로봇의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외부적으로 중국이 연간 로봇 도입 수에서 일본을 추월하는 등 로봇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롯봇이 산업중심적에서 인간 중심적을 이동하는 인식의 변화의 결과이며 우리의 사회적경제와 4차산업 혁명의 이정표 또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겠다.


 


 


정용석 기자(ksen@ksen.co.kr)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