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이어 부산 공공데이터 창업지원 종합공간인 ‘부산 오픈스퀘어-D’를 개소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는 7일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부산 해운대구)에 한다. ‘오픈스퀘어-D’는 부산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6층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공공데이터 활용 원스톱 지원센터’로, 서울에 이어 지역 거점 부산에 두 번째로 개소했다. ‘부산 오픈스퀘어-D’는 공공데이터 관련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는 협업·교류 공간과 12개실의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됐다. 창업교류공간(코워킹 스페이스)과 투자자(VC)가 같은 건물 내에 있어, 스타트업(새싹기업)간 교류, 멘토링·컨설팅(자문상담), 자금지원 등을 한 번에(원스톱)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에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행정자치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글로벌 스타기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현진 기자(ksen@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