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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억2000만원 지원

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2000만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18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함께일하는재단을 통해 사회적기업 11개사에 12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은 다양한 실직 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재단법인으로, 지난 5‘SE 희망씨앗 전파사업 프로그램공모에 지원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원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심사해 후원할 사회적기업 11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이주여성 중점 고용, 공정무역업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기업들의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이들 사회적기업들에 후원금과 함께 수은 희망씨앗 프로보노봉사단의 경영 컨설팅과 통번역 자문, 수은 대학생 봉사단의 마케팅·홍보활동 참여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이덕훈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수은의 SE 희망씨앗 전파사업이 사회적기업이 추구하는 가치보존과 경제적 자립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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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시니어 1기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 ‘스마트시니어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소득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시니어’는 1대1 또는 2대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봉사자와 어르신이 함께하는 1∙3세대통합 프로그램이다. 총 11명의 어르신과 6명의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기본 설정과 유튜브 활용 ▲카카오톡 프로필 꾸미기 ▲카카오맵 활용 등 3회의 스마트폰 교육과 ▲카페·패스트푸드 키오스크 이해 및 실습 등 2회의 키오스크 이론 교육, ▲현장 실습 3회가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카페, 무인상점, 패스트푸드점을 직접 방문해 스스로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결제하는 실습 활동이 이뤄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와 자신감 향상을 이끌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가족들에게 직접 문자를 보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고, 또 다른 어르신은 “매주 카페 모임에서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부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