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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CF) 연합, 한·미 주요기업들과 무탄소에너지 논의 본격 시동

APEC 정상회의 계기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지난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제안해 공식 출범한 CF 연합이 지난 16일 한미 양국 주요 기업들과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차관과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미 에너지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공동주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IT, 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철강 에너지 기자재 및 에너지 공급 분야의 양국 주요 기업인들과 함께 한국의 무탄소(CF) 연합, 미국의 청정에너지 구매자연합(CEBA)이 참석했다. 

 

양국 기업들은 넷 제로(net-zero)를 달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공동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다양한 청정에너지 활용과 청정전력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건의했다. 

 

방 장관은 '세계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미 주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무탄소 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면서 '양국 무탄소 연합이 협력하며 방안을 적극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측은 기업들이 필요한 청정전력 확대에 대한 신속한 지원이 되도록 정부에 재생에너지 보급 등 청정전력 수요를 알리는 것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임을 강조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www.korea.kr)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