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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자신감 충전한 파울리뇨 “모든 경기에서 득점할 자신 있다.”

23R 성남전 천안시티FC 첫 승리의 주역 파울리뇨, 다시 만난 성남 상대로 승리 다짐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천안시티FC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뇨(27)가 다시 만난 성남을 상대로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 7월 성남전에서 2골 1어시스트로 리그 첫 승리를 견인한 파울리뇨는 이번 경기에서도 멋진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 예정이다.

 

성남전 데뷔골에 이어 올 시즌 6골 3어시스트를 기록한 파울리뇨는 최근 천안의 상승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특히 천안의 최근 5경기에서 기록한 8골 중 6골에 관여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보여준 파울리뇨는 “매 경기 득점할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공격 포인트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팀의 승리를 위해 최대한 많이 득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파울리뇨는 “모든 팀원이 성남전 승리를 위해 2주간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성남전에서 다시 한번 승리해 늘 든든히 지지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하고 싶다.”라고 팬을 향한 남다른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천안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3’ 36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를 상대한다. 현재 4승 9무 19패(승점 21)로 12위 안산그리너스와 승점 단 1점 차이뿐인 천안은 시즌 첫 승의 좋은 기억이 있는 성남을 상대로 홈에서 다시 한번 승리하며 최하위 탈출을 노린다.



성남시 분당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 주민대표 의견 반영해 ‘입안제안 방식’ 추진 검토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분당지역 재건축 정비물량 선정방식과 관련하여, 지역 내 공동주택 연합회, 선도지구 공모신청 구역 주민대표,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대표, 재개발재건축추진지원단 자문위원(민간전문가) 등 다양한 주민단체로부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입안제안 방식’을 상대적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 동안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 진행된 총 5회의 의견청취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것으로, 입안제안 방식은 주민 자율성과 신속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주를 이뤘으며, 공모 방식은 과열 경쟁과 주민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2025년 정비물량 선정에 있어 ‘입안제안 방식’을 우선 검토 대상으로 설정하여 관련 행정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6월 중 분당 지역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정비물량 선정방식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결정의 정당성과 수용성을 높여 다양한 주민 목소리를 성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건축 정비사업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