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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VX2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스피커 출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박진수 기자 | 24년 역사의 토종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대표 한종민, www.canston.com)가 레트로 디자인의 캔스톤 VX2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신제품을 출시했다. 집에서는 고풍스러운 레트로 분위기로, 캠핑장에서는 어두운 환경에서 시선을 끄는 진공관 불빛이 눈길을 끄는 스피커다. 

 

캔스톤은 VX2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에서 범용 사용성을 강조했다. TV에 연결하는 사운드바 혹은 PC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게이밍 사운드바, 그리고 캠핑장에서 영화 감상용으로 사용하는 사운드 바라는 3가지 환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한 것. 

 

전통적인 사운드바 디자인을 그대로 수용했지만 높이는 11cm로 낮게, 휴대성 측면에서는 이동과 설치가 손쉬운 가로 45cm 크기로 제품을 디자인했다. 무게도 1.24kg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전면은 레트로 인테리어 효과에 고급스러움까지 확보한 패브릭 그릴이 유닛을 보호한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이 후면보다 살짝 올라간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는 책상에 설치했을 때 사용자의 청취에 가장 이상적인 각도 10도를 유지하기 위한 아이디어다. 

 

중앙에는 레트로 디자인과 동시에 핵심 기능 역할을 겸하는 진공관을 배치했다. 은회색 테두리의 박스 안쪽에 위치한 진공관은 저전압으로 구동하는 진공관으로 수명은 약 5만 시간이다. 전원이 인가되면 특유의 은은한 붉은 색상 빛을 발광한다. 

 

그릴 안쪽에는 전 영역에 대응하는 50.8mm 구경의 풀레인지 유닛 2개를 배치해 섬세한 고음부터 풍부한 최대 10W 중저음 사운드를 출력하도록 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내부에는 저음에 특화한 공기순환 덕트까지 적용했다. 덕분에 한층 더 부드럽게 가공된 베이스 저음을 완성한다. 

 

기본 소재는 스피커 용도로는 최적이라 평가받는 우든 MDF를 사용해 시간이 더해질수록 에이징 효과가 더해져 안정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는 호환성과 사용성 측면에서는 소형 기기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5.0 기술을 적용. 평균 20m 거리까지 무선으로 TV,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게임기 또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페어링해 사운드를 출력한다. 

 

아울러 구형 단말기 연결에 필요한 AUX 단자도 제공하며, BT/AUX 구분은 버튼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블루투스 5.0 기술이 제공하는 저전력 설계를 반영한 전원부 USB 포트를 통해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산속 캠핑장에서도 휴대용 보조 배터리만으로도 전기를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볼륨과 전원은 노브 디자인 형태로 조작하며, 마이크 입력/헤드폰 출력 단자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한국 사용자에 최적화된 사운드 세팅을 거쳤다. 스피커 한 분야만 주목한 토종 스피커 브랜드인 만큼 만족스러운 사운드를 안겨주겠다는 자부심의 배경이다. 

 

한종민 캔스톤 대표는 신제품 VX201 진공관 블루투스 사운드바 스피커에 대해 '간편한 사용성 측면에서 사운드바 스피커는 최적의 제품이다. 단일 제품이기에 설치가 쉽고 조작도 간단하다. 그 점에서 캠핑 최대 성수기인 지금 캠핑장에서 사운드바 제품만큼 활용하기 좋은 제품도 없다고 판단했다'며 '진공관을 접목해 캠핑 감성을 두 배 높일 수 있고, 블루투스로 편리한 사용까지 보장하는 제품 출시를 결정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캔스톤은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론칭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준비된 수량 한정으로 진행되는 행사며, 선착순 구매자 전원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추가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또한 행사 기한 내에 포토 후기를 SNS와 인스타그램 등에 해시태그를 포함해 작성하고 메일로 내용을 보내주면 추가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 리뷰 이벤트도 준비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과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이점석)은 23일 보령고용복지센터에서 지역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상반기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5개 지자체 일자리부서, 새일센터, 관내 대학, 노사발전재단, 지역의 청‧중장년 유관기관 등 20개 기관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을 공유했다. 또한 지역의 일자리 사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연계‧협업할 수 있는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과 유관기관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령 일자리 네트워크’는 기존에 보령지청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왔던 사업을 하나의 일자리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참석한 일자리 유관기관은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본 협의회를 반기별로 개최하고 실무자 중심의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지역 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여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