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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군 유소년축구교실 운영 개시

14개 시‧군에서 15개 축구교실 열고 유소년들 꿈 키워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김은영 기자 | 지난 몇 년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도내 축구교실이 모두 문을 활짝 열고 이를 손꼽아 기다렸던 축구 꿈나무들은 기본기를 다지며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14개 시군에서 15개소 유소년축구교실이 학생모집을 완료하고 운영을 개시했으며 360여 명의 유소년 축구꿈나무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전주 2곳을 비롯해 각 축구교실은 축구지도자 1명씩을 선발해 학생들에게 축구 기본기와 협동심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6~7월 중에는 시군교실이 모두 참여하는 유소년축구대회가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작은 희망도 소중히 여기고 가꾸면 더 큰 보답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축구를 통해 꿈나무 학생들이 기본기와 체력을 다지고 인성을 가꾸어 가는 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열악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축구 꿈나무의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2013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학생 수가 적어 학교운동부 유지가 어려운 지역에서도 소속 학교를 불문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친구들도 사귈 수 있는 놀이터가 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성남혁신지원센터 김상봉 팀장이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 이해와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생성형 AI 도구와 적용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유관기관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해 상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청소년 교육과 상담, 복지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이번 배움이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과 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