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퀙텔, 광범위한 실내 및 실외 IoT 애플리케이션용 Wi-Fi HaLow 모듈 출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박진수 기자 |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제공업체인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Quectel Wireless Solutions)이 오늘 FGH100M Wi-Fi HaLow 모듈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모듈은 광범위한 IoT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장거리 데이터 전송 및 낮은 전력 소비의 장점을 제공하며, 복잡성이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벽과 기타 장애물을 통과하는 침투력이 향상되었다.

FGH100M 모듈은 Wi-Fi HaLow라고도 하는 IEEE 802.11ah 무선 네트워킹 프로토콜을 채택하고, 라이선스가 면제되는 1GHz 이하(Sub-1GHz) 범위에서 작동한다. 1GHz 이하 신호 커버리지로 IoT의 고유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여 사용자가 반경 1km 내에서 IoT 장치를 제어할 수 있게 한다. 기존 Wi-Fi 범위의 10배를 제공하므로 가정 및 산업 자동화, 스마트 농업, 스마트 도시, 스마트 빌딩, 창고, 소매점, 캠퍼스 등과 같은 실내 및 실외 IoT 시나리오에 모두 적합하다.

퀙텔 와이어리스 솔루션의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노버트 머러(Norbert Muhrer)는 '판도를 바꾸는 Wi-Fi HaLow 기술을 통합한 당사의 FGH100M 모듈은 단순성과 효율성을 저해하지 않고도 강력한 장거리 Wi-Fi 연결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Wi-Fi 4, Wi-Fi 5, Wi-Fi 6 및 Wi-Fi 6E에서 기능을 제공하는 기존의 광범위한 Wi-Fi 모듈을 매우 강력하게 보완한다"고 말했다.

모스 마이크로(Morse Micro)의 MM6108 Wi-Fi HaLow SoC를 기반으로 하는 FGH100M은 IEEE 802.11ah Wi-Fi 표준을 준수하고 1/2/4/8MHz 채널 폭의 850-950MHz 대역에서 작동한다. 최대 출력 전력은 21dBm이고 최대 전송 속도는 32.5Mbps이다.

FGH100M Wi-Fi HaLow 모듈은 이전 Wi-Fi 기술보다 더 낮은 전력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작동하는 동전 배터리 장치를 지원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스마트 센서 및 상태 모니터와 같은 사용 사례에 매우 중요하다. 유사한 IoT 기술과 달리 Wi-Fi HaLow는 네이티브 IP를 지원하고 독점 게이트웨이, 컨트롤러 또는 허브가 필요하지 않아 설치가 크게 간소화되고 운영 비용이 줄어든다.

13.0mm×13.0mm×2.2mm의 초소형 크기인 FGH100M은 최종 제품 크기와 설계 비용을 효과적으로 최적화하고 크기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한다. 또한 이 모듈은 UART, SPI, I2C, SDIO 2.0 및 PWM을 포함한 광범위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FGH100M은 무선(Over-The-Air, OTA) 트래픽을 위한 WPA3 및 AES를 포함하여 인증 및 암호화를 위한 최신 Wi-Fi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또한 전송 데이터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SHA-256, SHA-384, SHA-512 암호화 알고리즘을 지원한다.

FGH100M Wi-Fi HaLow 모듈의 엔지니어링 샘플은 현재 사용해 볼 수 있다. 퀙텔의 FGH100M 모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임베디드 월드 2023의 퀙텔, 홀 3, 부스 318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위기가구 찾는 ‘찾아갑니데이’ 성황리 마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을 위한 ‘찾아갑니데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에서 매달 관내 동을 지정하여 해당 동의 민간단체들과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4월에는 경기도 복지사업과와 협업하여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및 무한돌봄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제보 채널을 홍보함으로써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 참여자 20여 명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산본 중심상가 광장에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아보고 제보와 발굴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많은 인내심과 노력이 필요한 과정인 만큼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위기 이웃을 제보해 주는 것이 복지서비스 제공에 시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