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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춤-100댄서',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떼춤 퍼포먼스…'소울 특별시' 감동

 

한국사회적경제 claire-shin 기자 |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가 댄서들의 열정으로 감동을 줬다.


지난달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떼춤-100댄서'('떼춤')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가 글로벌 떼춤 단과 서울에서 떼춤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떼춤 퍼포먼스 공개에 앞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는 댄서들과 펼칠 떼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립제이는 마이클 잭슨 추모 플래시몹을 떠올리며 "같은 에너지가 다 같이 느껴지면서 눈물이 나더라. 굉장히 오묘한 감정, 희열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이 멤버면 끝났다. 댄스계의 블랙핑크. 이 조합이면 우주 최강 조합"이라며 멤버들의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들이 떼춤을 펼칠 첫 도시는 서울이었고 키워드는 '소울 특별시'였다.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200명의 댄스 크루들과 떼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한국을 비롯 러시아, 인도네시아 보스턴에서도 댄서들이 찾아와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서울 명소에서 펼쳐진 떼춤 퍼포먼스 준비 과정과 결과물이 공개됐다. 립제이는 명동과 여의도의 한 쇼핑몰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이효리의 'U-Go-Girl (유 고 걸)', 아이브의 'ELEVEN (일레븐)'을 선곡한 립제이의 이야기 있는 대형과 댄스가 시선을 모았다.


다음 차례인 리헤이는 반포 한강공원에서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시대별 힙합 무드 떼춤을 만들었다. 리헤이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업타운의 '다시 만나줘', 비와 박진영의 '나로 바꾸자'를 선곡해 청춘들의 열정이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감동을 줬다.


이어 하리무는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앞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순신 장군의 뒤를 지키는 200명의 병사로 퍼포먼스 콘셉트를 잡고, 팔로알토의 '거북선'에 맞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하리무는 "내 좌우명이 '하면 된다'다. 그게 딱 맞는 느낌이 들었다. 든든한 군단과 함께 걷고 있는 기분과 그 순간을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아이키는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송창식의 '가나다라', 박재범의 'GANADARA (가나다라) (Feat. 아이유)'를 선곡해 유쾌한 한글 댄스를 준비했다. 숨은 자음 찾기, 노 젓기&초대형 파도를 비롯 센스 있는 'ㅋㅋㅋ' 대형으로 유쾌함을 전했고, 마지막 태극기 대형으로 엔딩을 지었다.


모든 멤버들의 떼춤이 끝난 뒤 파이널 떼춤 무대로 가는 50인을 1차 글로벌 선발했다. 이들은 2023년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게 됐다. '아마겟돈', '다이하드' 프로듀서 아놀드 아놀드 리프킨과 댄스 프로젝트를 만들게 된 이들은 2월에 있을 공연을 위한 특별한 무대 준비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JTBC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