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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김해시 등 23곳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하수도 연찬회에서 포상금 수여 등 시상식 개최 및 우수사례 전파

 

한국사회적경제 응웬안 기자 | 환경부는 11월 24일 오후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을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그룹별 우수, 유역(지방)환경청 선정 우수, 발전상 등 23곳에 대해 포상금 총 2억 원과 함께 인증패를 수여한다.


그룹별 최우수 지자체 4곳은 김해시, 김천시, 의성군, 보은군이며, 우수 지자체 8곳은 부천시, 안동시, 가평군, 성주군, 성남시, 정읍시, 고창군, 증평군이다.


또한, 유역(지방)환경청 선정 우수기관으로 구리시, 함양군, 영동군, 광주광역시, 제천시, 영덕군, 진안군 등 7곳은 특별상을 받는다. 발전상은 고양시, 익산시, 창녕군, 의령군 등 4곳이 선정됐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를 통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공공하수도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우수기관 시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탄소중립 실천 등 38개 항목을 평가했다.


또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1차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2차로 심의위원회에서 심의‧검증을 거쳐 최우수기관 등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우수기관의 운영 사례를 이날 시상식과 함께 열리는 하수도 연찬회에서 지자체와 공유하고, 평가 결과를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11월 24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점검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지자체에 통보하여 조치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이행이 부진한 지자체는 예산 우선순위 적용 배제 등 재정 불이익도 부여할 계획이다.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평가는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반에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