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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이보희, 흔들리는 아들 박윤재에게 일침 날린 사연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여왕의 집’이 또 한 번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인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6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이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앞서 기찬은 강재인(함은정 분)의 폭로를 통해 과거 자신이 겪었던 건강 이상 사건의 배후가 강세리(이가령 분)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눈물을 무기로 위기를 모면하는가 하면 “어떻게 내 말은 안 듣고 재인이 말을 믿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언제나 당당하던 기찬의 모습 대신, 눈물을 머금은 채 엄마 노숙자(이보희 분)를 바라보는 처연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숙자는 아들의 고통에 흔들리지 않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팽팽한 모자(母子) 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늘 방송에서 기찬은 믿기 힘든 사건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숙자는 혼란스러워하는 아들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가하고. 기찬은 엄마의 차가운 반응에 실망하면서도 이내 마음을 다잡는다.

 

과연 기찬을 무너지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두 모자사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의 회동도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앞서 주주총회에서 기찬에게 손을 내밀었던 미란은 YL그룹 차기 회장으로 강승우(김현욱 분)를 앉히려는 속내를 드러낸다.

 

반면 기찬은 겉으로는 동의하는 척하면서도 그룹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숨기고 있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속내를 숨긴 채 동상이몽 회사 생활을 이어 나가며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26회는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제70회 현충일 및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제70회 현충일과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서 ‘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 11년째 추진하는‘현충시설 체험학습 한마당’은 경북을 포함하여 전국의 현충시설을 한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다. 올해는 그 범위를 넓혀 초청 기관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비롯하여 항일의병기념공원(청송), 국채보상운동기념관(대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울릉), 대한광복단기념관(영주), 박열의사기념관(문경), 왕산허위선생기념관(구미), 운강이강년기념관(문경), 이육사문학관(안동), 통일전(경주), 안성3.1운동기념관(경기 안성), 대암이태준기념관(경남 함안) 등 12개 기관 체험부스와 전국 현충시설 정보를 볼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오전에는 대강당에서 저글링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으로 진행되는 오징어게임이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대강당에서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