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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집' 당당한 함은정,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 향해 일침 날린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은영 기자 | 함은정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이가령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숨 막히는 대립이 펼쳐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세리의 결혼식에 참석해 기찬의 가족에게 선전포고를 하는가 하면 세리에게 음료를 끼얹으며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재인이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와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생이별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은 기찬과 결혼도 모자라 자신이 살던 집까지 차지한 세리의 악행에 격노한다. 세리는 재인의 분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기세등등한 태도를 보이는데.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와 황나라(전혜지 분)는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된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눈치 없는 행동으로 재인의 화를 더욱 돋운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재인과 세리의 날 선 대치가 담겨 있다. 재인은 세리의 비아냥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맞받아치는 등 한 치도 물러섬 없는 신경전을 벌인다. 이어 재인이 날린 일침은 세리의 신경을 제대로 자극한다.

 

한편, 단호한 표정의 최자영(이상숙 분)과 의미심장한 눈빛을 자아내는 강미란(강경헌 분)의 투 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재인을 위해 의기투합하지만, 자영의 말을 들은 미란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고, 이는 극 전개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과연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미란은 끝까지 재인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지 오늘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한껏 치솟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 23회는 오늘(28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