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융합체험 ‘해피온데이’ 성황리에 개최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6일 학생·교원·학부모 700여 명이 함께한 ‘미과원 해피온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융합체험 활동과 과학탐구대회 설명회를 한 자리에서 진행해 미래 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행사장은 전시관과 연계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들로 활기를 띠었다. 드론축구, 레고 사이언스 탐구,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나만의 캐리커처 체험, 4D 창의융합설계 등 총 21개 회차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수학, 핑퐁을 활용한 오토카 체험, 클래식 음악 공연 등도 마련돼 과학·예술이 결합된 융합교육의 폭을 넓혔다. 과학탐구대회 설명회인 ‘탐구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과학전람회, 동아리 발표회, 융합과학토론(UI 챌린지) 사례 공유 등이 이어졌으며, 지역교육 자원을 기반으로 한 학습자료 개발 사례도 소개돼 현장 교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러한 과정은 학교 현장에서 과학탐구대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탐구 기반의 교육문화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오는 21일 ‘동지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 설날’로 불리던 옛 동지 풍습 중 하나인 ‘동지 버선’ 열쇠고리 만들기를 진행한다. 동지 버선은 예부터 ‘동지헌말’이라고 하며, 새 버선을 신고 동지부터 길어지는 해의 그림자를 밟으면 수명이 길어져 장수를 비는 뜻이라 한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방문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동지의 의미에 대해 재밌게 배우며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사)국제뷰티건강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후원한 ‘제8회 원주 국제 뷰티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뷰티 전문가들의 기량을 겨루는 전문 경연 대회와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국과 몽골 등 여러 나라의 뷰티 분야 종사자들이 원주를 찾았으며, 원주의 강점인 의료기기 산업과의 융합을 시도해 K-뷰티 산업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오전에는 전문 미용 경연, 뷰티 의료기기 체험 부스, 시민 참여형 체험 등을 통해 뷰티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경연은 미용기기, 피부, 헤어, 네일 등 미용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학생·일반인·전문 미용인 등 K-뷰티의 미래를 이끌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다. 오후에는 개막식에 앞서 화려한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뷰티 디바이스 테크 시연, 태권도 시범, 뷰티 갈라쇼 등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키즈뷰티페이스 페인팅 대회가 열려 축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대상 예술교육 프로젝트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문화예술 기획가 김민지, 시각예술가 손현정, 일러스트레이터 임선경 3인의 예술가가 멘토로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매향중학교와 수일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됐다. 참여 작가들은 정기 워크숍과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학교와 전시관을 잇는 협력적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 참여 학생들은‘공동체’를 주제로 마을과 지역을 탐색하며 대형 드로잉, 설치 구조물 등 다양한 방식의 공동 작업을 수행했다. 특히 도시 개발, 환경 문제, 세대 간 단절 등 자신들이 체감하는 도시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그에 대한 생각을 시각적 내러티브로 풀어내는 데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변 환경을 새롭게 인식하고 이를 시각언어로 표현하는 미적 체험을 심화하는 한편,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오는 12월 26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포 키즈: 캐럴 클래식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연말을 맞아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3중주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캐럴 클래식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 동화, 동요, 만화주제곡 등 다양한 곡들로 채워진다. 대상은 3세 이상 아이를 동반한 30가족이다.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