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모모랜드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모모랜드가 지난 17일(어제)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디지털 싱글 ‘RODEO'(로데오)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모모랜드는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그에 걸맞은 퍼포먼스로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링을 찰떡 소화하며 완벽한 컨셉 소화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모모랜드는 곡을 관통하는 ‘GIDDY-UP!’이라는 구호처럼 지친 일상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 나가는 열정을 담아냈으며, 질주하는 말을 연상케 하는 안무로 곡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무대 위 행복한 모모랜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RODE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SBS 인기가요’, MBC M ‘쇼! 챔피언’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스타 강사 이도가 ‘전참시’에 첫 출연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5회에서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지리 강사 이도의 러블리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리 강사 이도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연애 대신 지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이도는 아침부터 모니터 앞에 앉아 9월 모의고사 해설 준비에 한창인데. 고3 학생들에게 해설 강의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밤새 PPT를 만드는 열정 가득한 그녀의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어, 밤샘 작업을 마친 이도는 소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쉬는 시간에도 지도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못 말리는 그녀의 ‘지리 사랑’ 모멘트에 참견인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잠시 후, 출근 준비를 마친 이도는 원피스에 운동복 바지를 매치한 독특한 패션으로 등장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화려한 날들’이 빠른 스토리 전개로 주말 안방을 매료시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매회 배우들의 명연기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다정(김희정 분)이 친구들 모임에서 아들 지혁의 파혼 소식을 묻는 친구에게 속 시원한 말을 날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말 저녁 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화려한 날들’ 속 ‘엔딩 맛집’을 모아봤다. # 8회: 정일우-정인선, 찰떡 케미에서 앙숙으로? ‘갈등 최고조 엔딩’ 이지혁(정일우 분)은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 ‘아지트’에 무작정 들어섰다.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를 앞세워 창고까지 사무실로 만들며, 은오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했다. 은오의 눈치를 보느라 문조차 열지 못하던 지혁은 결국 벽을 뚫고 창문까지 만들었고, 이 모습을 본 은오는 폭발하며 카페 매니저직 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를 통해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전무후무한 먹방 조합 '맛튀즈 4형제'가 탄생한다.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스케줄이 아닌, 맛집 사장님에서 다른 맛집 사장님의 추천에 따라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 오는 9월 2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어튈라’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파헤쳐봤다. # 이동 거리만 1,500km! 맛집 사장님 입맛 따라 움직이는 ‘NO 섭외’ 즉흥 맛집 릴레이 먼저 짜여진 루트에 따라 미식을 즐기는 여타 먹방 프로그램들과 달리, 맛집 사장님이 자신의 인생 맛집을 추천하면서 행선지가 정해지는 즉흥 맛집 릴레이다. SNS를 강타한 핫플, 광고 도배 맛집 대신 순수 100%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찾아가면서, 아는 사람만 아는 숨은 맛집부터 정겨운 고향의 맛까지 이전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이중에서도 거리불문 전국 방방곡곡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그리고 김정현이 캐릭터 맛집을 탄생시켰다. 인물의 결을 생생하게 살려내는 양희승 작가의 대본에서 소환된 1980년대 다채로운 청춘의 얼굴을 배우들이 반짝반짝 찬란한 연기로 소화해낸 것이다. 먼저, 모범 안내양 ‘고영례’는 귀여운 사랑스러움과 긍정 에너지를 보유한 김다미를 만나 시너지를 터뜨렸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버스 안내양으로 고된 일을 하면서도 대학에 진학해 선생님이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주경야독에 매진하고 각종 자격증까지 섭렵했다는 점은 현재의 ‘갓생’ 청춘을 보는 듯했다. 반면 무임 승차 승객은 끝까지 쫓고, 동료들의 집단 설사를 유발한 범인을 찾아 단짝 서종희(신예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숙자(이다빛나)의 가방에서 나온 약을 직접 먹어 몸으로 입증하는 등의 ‘은또’(은근한 또라이) 기질은 웃음벨을 눌렀다. ‘자이언트 수건남’ 한재필(허남준)에게 첫눈에 반해 가슴을 콩닥였던 순수함엔 함께 설렜다. 거스를 것 없는 당찬 매력을 가진 신예은은 시대를 앞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고백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월 29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인생 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 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진영은 극 중 무창마을에서 딸기 농사를 지으며 홀로 아들을 키워내는 싱글대디 전동민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아빠 역할인 만큼 진영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진영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대본을 보자마자 너무 하고 싶었다”며 '착한 여자 부세미'의 첫인상을 회상한 진영은 “제가 일정 때문에 해외에 나와 있었는데 감독님과의 미팅이 갑자기 잡혔다. 그날 뵙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한국에 오자마자 감독님을 뵈러 갔고 그래서 더 욕심이 났다. 작가님의 영화도 계속 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더 많은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 여부와 관계없이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예산 범위 안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원 신청은 9월 5일(금)부터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진행하고 있다. 신청 후 휴대전화로 상품권 지급 안내(PIN번호 등)를 받은 후, ‘비플레이’ 앱에 등록 스포츠시설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신청한 상품권은 10월 중 지급 예정이다.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1차 신청자 중 2차도 지원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다시 신청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께 스포츠 이용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 증진 및 의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더 많은 어르신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등 일거다득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진구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의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은 교육부가 주관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으며, 강사가 장애인 시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배움의 장벽을 낮추고 포용적 학습 도시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대상은 발달·지체장애인 등 학습 접근성이 낮았던 구민으로,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이고 친숙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는 ▲광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진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광진구지회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교육 과정은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디지털 역량 강화 능력 등 인공지능(AI)·디지털 특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에 필요한 기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강사·평생교육 학습매니저를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병행해 교육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배 출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주시는 지난 17일 윤병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대목을 맞아 나주배의 안정적인 유통과 품질 관리를 확인하기 위해 봉황농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선별장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8월 27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GAP 기준에 맞춰 현대화된 시설에는 40등급 선별기가 도입돼 작업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석 물량 출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올해 선과 작업은 나주배원협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지역농협 10개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선물용 나주배는 7.5kg 특상품 기준 5만 원 초반 가격에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나주시 대표 배 브랜드인 ‘천년이음 나주배’는 생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농가와 계약을 맺고 당도 12브릭스 이상, 색감, 신선도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배만을 선별해 출하한다. 이 제품은 전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