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복업체의 담합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교복업체 담합 방지대책 주요 내용은 ▲다양한 계약 방법 제시로 담합 가능성 감소 ▲지역별 교복가격 담합 모니터링으로 감시체계 강화 ▲도교육청-교육지원청 담합 대응체계 구축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의뢰 ▲부정당업자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이다. 기존의 2단계 입찰 외에 낙찰 하한율 적용이 가능한 2인 이상 견적서를 제출하는 수의계약으로 업체 간 담합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매년 지역별 교복 입찰 모니터링으로 담합 의심 사례와 제보에 대해 공동 대응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의뢰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담합 행위 발생 시 신속 대응하고 적극적 제재로 교복업체 담합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교복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일~21일 공정거래위원회 강승빈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복업체 담합 유발 요인 ▲담합의 문제점 분석 ▲담합 예방 방법 ▲담합 사후적 제재방안 등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귀성객들의 차량 이용이 많은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600여 곳이 무료 개방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추석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6일간이다. 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600여 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하거나 종일 운영한다. 주차장 개방 여부와 개방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공유누리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전 문의 사항은 학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며, 학생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도교육청 이근규 재무관리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택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귀성객의 주차 편의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남도 태안 만리포고등학교(교장 윤희암)는 지난 9월 22일(금), 스승과 제자 그리고 청렴지킴이가 함께하는 태안 해변길 탐사를 실시했다.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사제동행 해변길 탐사 활동은 참여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고향의 아름다운 경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학부모 청렴 지킴이(만리포 내 사랑)도 이번 행사에 동참해 청렴 문화를 홍보하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함께 해변길의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청렴 문화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1학년은 해변길 4코스(솔모랫길, 드르니항~몽산포항), 2학년은 1코스(바라길, 학암포해변~신두리해변), 3학년은 5코스(노을길, 백사장항~꽃지해변)를 걸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해치는 쓰레기를 줍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교생이 함께하는 단체 활동을 통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등 아름다운 상호존중의 자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교 3학년 김모 군은 “학창시절의 마지막 해변길 탐사인 만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추석 명절 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의 주차편의를 위해 교육지원청, 학교 등 교육기관 217여 곳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방할 예정이며, 개방 대상 여부 및 개방 시간 등 상세정보는 학교 및 기관 마다 다르므로, 공유누리나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맵, 카카오맵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연휴동안에 귀성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주차할 땐 연락처를 남기고, 쓰레기 무단 투기, 시설물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명절 때 주택가 주차난으로 고생하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2016년부터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개방을 해오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26일(화), 교육연구정보원에서 다채움 플랫폼개통을 알리며, 내년 2월 말까지 30개교(초14교, 중10교, 고6교)를 대상으로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채움’ 축하 영상 및 로고 공개와 함께 플랫폼 구축 사업 경과 보고, 다채움 기능 시연,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 시범 운영(협력) 학교에게 ‘다채움 시범 운영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다채움은 학생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다차원으로 학생을 진단하여 진단 결과에 따라 AI 기반 맞춤형 피드백과 학습이력을 관리하며, 학생의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는 충북형 교수학습 통합 플랫폼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AI․빅데이터 기반 학습 수준을 분석해 맞춤형 학습을 추천하고, 디지털 기반의 에듀테크 수업 혁신을 지원한다. 특히, 비인지적 요인을 검사할 수 있는 자기 조절 학습검사를 지원하고, 학습 이력을 저장하는 포트폴리오 기능을 제공해 학생의 진로․진학 지도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6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한)과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의 전국 학교시설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30년 이상 노후 학교는 55.7%로 향후 40년 이상 노후 건물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학생 안전을 위해 전면적인 학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1년도부터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5대 특화 방안(그린, 스마트, 공간개선, 복합화, 안전) 기반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국가 정책에 맞추어 『그린』 특화 방안으로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목표로 했으나, 이를 통한 사업 전후의 건물 온실가스 감축량 및 개선 효과 등 종합적인 성능분석의 필요성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통하여 현장조사 및 기술지원을 받아 전국 학교시설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을 득하고자 ‘서울형’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대상 중 실시설계 완료 예정인 학교(2023년, 둔촌초 외 9교)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녹색건축물 전환인증은 △기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금파중학교(교장 황정애) 육상부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초·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여자중학교 400m 계주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한 것은 물론, 동 부문에서 50.19초의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또한, 400m 계주 외에도 여중부 1,600m 계주 부문에서 은메달(3학년 이아정, 2학년 정승연, 임도은, 노윤서), 여중 2학년부 200m 부문에서 은메달(노윤서), 여중 3학년부 100m 부문에서 동메달(이아정)을 획득 하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금파중학교 황정애 교장은 육상부 이상윤 지도교사와 김탁영 코치에게“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금파중학교 육상부 선수들에게도 꾸준한 노력을 통해 향상된 실력을 칭찬하며 목표를 향해 정진하도록 격려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 덕은초등학교(교장 구유경)는 9월 22일, 소비생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합리적 경제 생활 태도를 함양하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덕은나눔바자회를 실시했다. 덕은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나눔바자회에서, 학생들이 덕은누리관(체육관)에 모여 돗자리를 펴고, 옷가게, 나눔 책방, 문구점, 행복 사진관 등 다양한 나눔 장터를 준비하고 물품을 판매했다. 학용품, 도서, 연필, 옷, 장난감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모아봄으로써 내 소비 습관과 근검절약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내가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충분히 유용한 가치가 있는 것을 모아서 바꿔쓰는 것, 물건을 재활용하는 것이 지구를 살리는 탄소 중립의 첫걸음임을 체험했다. 기부를 한 물품은 학급에서 공동으로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함으로써 기부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덕은초 학부모회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세미, 비누, 파우치 등 수공예품 판매, 학부모 독서동아리가 함께 하는 나눔 책방을 열어 학생들의 뜻깊은 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서귀포시청(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 촉진과 폐자원회수의 중요성을 어릴 때(학생)부터 생활화하기 위한“폐자원수집활동 자원봉사 인정사업”을“서귀포시(시장 이종우)”및“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성공적 추진과 어릴 때부터“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자원봉사 활동과 자연스럽게 접목한 환경체험 교육으로 익히고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은 3개 기관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는 서귀포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류를 효율적으로 수집·처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과 학생교육, 자원봉사제도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는 취지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협약에 의거하여 향후에는 △폐자원류 업사이클 활성화 촉진, △대주민 홍보·캠페인 전개 및 학생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촉진을 위해 상호 지원하게 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이 학생들의 체험‧실천 위주의 생태환경교육으로 이어져 지구 환경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과 직원들은 애향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국내외적 영향으로 경제전반이 어려워져 복지시설에 대한 도움이 줄어들었는데, 명절마다 기억해주시는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은 “더 멀리보고 함께하는 다사리 정신을 바탕으로 애향아동복지센터의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평택 교육공동체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평택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나눔과 소통을 실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파구,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침수 피해는 없다” (사진)서강석 송파구청장 , 장마철 앞두고 수방시설 총점검 장맛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침수 피해 제로를 목표로 수방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6일 풍납빗물펌프장과 풍납나들목 육갑문 등 주요 수방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설비 가동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수방체계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하며 현장에 발을 들였다. 이날 점검은 단순 시설 확인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가동을 통해 비상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지를 직접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인근에 위치한 풍납빗물펌프장에서는 고압모터펌프의 작동 상태와 수문 자동제어 시스템까지 하나하나 확인했다. 이 펌프장은 비상 시 분당 15,000톤의 빗물을 한강으로 배출할 수 있어 지역 내 침수 대응의 핵심시설로 꼽힌다. 이어 서 구청장은 풍납동의 저지대 주택가를 찾아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며 취약점 보완을 당부했다. 송파구는 반
서울시교육청 예산,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서울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예산 집행을 사전에 차단하고, 집행 이후에도 낭비 사례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그간 교육위원회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해온 이 의원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과 집행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고 밝혔다. 조례의 핵심은 시민 참여다.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예산의 낭비나 부당 집행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만약 시민 제보로 인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 예산이 절감되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기여자에게는 성과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담겼다. 단순한 신고를 넘어 실질적인 보상까지 염두에 둔 구성이다. 또한 교육청은 예산 절감 사례와 낭비 사례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공개해야 하며, 그 내용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울로 7017, ‘보행자전용길’로 법적 명확화…킥보드·자전거 통행 차단 서울의 대표적 도심 보행로인 서울로 7017이 앞으로 킥보드와 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된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서울로의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17년 개장 이래 서울의 상징적 보행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현행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어 킥보드와 자전거, 일부 차량의 무분별한 진입이 이어져 왔다. 이로 인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공백을 해소하고자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규정했다. 이로써 개인형 이동장치의 통행을 법적으로 금지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며, 향후 단속과 관리에도 보다 일관성과 실효성이 기대된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
성남시의회, 부산서 의정역량 강화 연수 실시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부산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시의원 27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17명이 함께 참여해 변화하는 의정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전문성 향상에 집중했다. 연수에서는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정활동 특강 등이 진행돼 실제 의정활동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는 최근 행정 환경의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의원들의 정책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연수단은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해 도시재생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직접 살펴보았다. 현장에서는 성남시의 도시재생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찾은 자리에서는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로부터 해당 시설의 재개발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17년간 지지부진했던 체육시설 재정비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사례는 장기간 방치된 시설 문제를 안고 있는 성남시에도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 열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6월 27일 ‘제10회 교직원 디지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선여행: 동심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도내 교직원 205명이 참여해 사진 205점을 출품했다.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33점 등 총 3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 가족과 지인, 관계자, 심사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공유, 심사 총평,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고, 작품 속에 담긴 이야기들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수상작은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센터 1층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센터 누리집(www.gew.kr)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병행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향후 수요조사를 통해 ‘찾아가는 전시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피성주 관장은 “이번 공모전에 인상 깊고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전시가 교직원에게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