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청소년 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문화행사다. 관계자는 공연 기획 의도에 대해 “오랜 시간 학업에 집중해 온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마음의 긴장을 풀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청소년들이 사랑하는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풍성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라인업에는 청소년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채연, 러브란, 한야, 마네퀸, 젠틀프릭스가 참여한다. 다양한 장르와 개성을 가진 출연진의 무대를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은 이번 빅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9일 열린 '2025 성북구 평생학습 나눔의 날'에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평생학습! 현재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성북구평생학습관, 동평생학습센터,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쌓은 다양한 학습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배움의 과정과 결과를 나누며 평생학습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확장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행사는 성과공유, 인문특강, 체험 프로그램, 작품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성과공유는 성북열린시민대학 우수 학습자 시상과 성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인문특강에서는 ‘AI가 바꾸는 세상! 일상 속 AI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또 키오스크, 액막이 퀼트 명태, 매듭키링 만들기 등 15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250여 점의 학습 결과물이 전시돼 참여자들이 폭넓은 학습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됐다. 특히 인문특강에는 김현정 야놀자 글로벌 최고사업책임자가 연사로 참여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AI를 일상에 적용하는 법을 실습 중심으로 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7일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주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과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기부 금액별 선물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0명이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대표로 윤재성 위원장이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지역 인사와 관내 복지관장, 홍보대사 등도 참여해 공식 행사를 마쳤다. 이번 이벤트에는 엠투파크의 의류 후원과 성북구청 직장어린이집의 문구·완구 후원이 제공됐다. 카드단말기, QR코드, 성금 모금함 등 다양한 기부 방식으로 주민 참여가 이어졌으며, 모금된 300만 원은 전액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탁돼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북구는 지난해 모금액 18억 7천만 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19억 원을 목표로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겨울철 주민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형형색색의 조명 예술로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힐링도시 관악의 명성을 겨울에도 이어나간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관악별빛산책’은 별빛내린천을 따라 걸으며 ‘산책형 빛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조명 축제로, 매년 겨울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관악구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 ‘화이트 매직(White Magic)’을 주제로 빛 예술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 1일 점등식으로 시작되는 별빛산책은 별빛내린천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300m 구간에 펼쳐진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빛 조형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림교 일대에는 ‘환영의 빛’을 테마로, 미러볼과 조명으로 구성된 ‘대형 꽃송이 조명’, 터치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인터랙티브 아트 ‘물방울 조명’ 등이 빛으로 물든 꽃길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서원보도교 인근 ‘예술의 빛’ 구간에서는 본격적인 조명 예술 전시가 이어진다. 구는 ▲마법의 방(박종음, 유현하) ▲마법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천구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24년부터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에게 반려식물을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활용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생활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돼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가운데 약 96% 이상이 긍정적인 만족도를 보이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화분, 작품이 전시되며, 금천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구는 2026년부터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일대일 맞춤형 개별 방문 보급 ▲ 식물관리 사후관리 ▲ 원예프로그램 확대 ▲ 전시회 운영 등을 본격 추진한다. 또한 원예치유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식물 보급과 상담을 진행하고, 식물 상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연말을 맞아 24일 구청 광장에서 '2025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교구협의회가 주관하고 사랑의교회가 후원한 이번 점등식은 2010년부터 시작해 매년 구청 광장을 환하게 밝히며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축하공연과 감사예배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구청 광장으로 이동해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이날 점등된 6m 높이의 대형 트리는 내년 1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구청 광장을 밝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모든 주민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초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3일,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제4회 중랑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청소년오케스트라가 1년 동안 갈고닦은 음악적 성과를 구민들에게 선보인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연주회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 4악장'과 같은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영화음악 '하울의 움직이는 성', '골든(Golden)'부터 '조용필 판타지아(Fantasia)' 등 대중가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단원들은 장르를 아우르는 기량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중랑구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중랑구 거주하고 있는 7~18세의 청소년 또는 중랑구 소재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우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잠재력을 펼친 감동적인 무대”라며 “앞으로도 중랑구가 문화 예술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구산동도서관마을에서 오는 29일 ‘만남이 계속되는 우리, 도서관, 마을’ 개관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인 ‘문화가 있는 도서관’의 일환으로, 지난 10년간 구민과 함께 성장해 온 도서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5년 개관한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서울시 건축상 대상,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 부문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은평구의 대표적 구립도서관이다.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관기념식에서는 그간 10년의 성장을 담은 영상 상영과 기념사,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산새소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수어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도서관 전 공간에서 ‘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도서관 동아리원·사서·주민이 함께 준비한 행사로 무드 등 만들기, 캐리커처, 자개 책갈피 만들기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 운영과 다양한 동아리 전시 등이 마련된다. 이어 색소폰 앙상블 에스윗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클래식, 재즈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송해석 작가 초대전 ‘기다림(비움으로 채워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파도와 한지를 매개로 채움과 비움의 미학, 기다림의 감성을 담은 30여 점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한지 고유의 흰색을 살리기 위해 흰색 물감을 사용하지 않고, 한지의 흰색을 제외한 부분에 채색한 작품들로 비움의 미학을 전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전시회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해석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문 초대작가로 선정되고, 한국창작문화예술대전 동양화 부문 특선 및 중앙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중견작가다. 송 작가는 “이번 작품 감상의 핵심은 먼 거리에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먼저 조망한 뒤,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세부 풍경을 관람자의 시점으로 체험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관람자는 작품 속 현장감을 보다 생생히 느낄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또 하나의 새로운 작품처럼 다양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아산시는 22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2025 어울림문화축제’를 열고,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참여한 생활문화예술교육과 동아리 활동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 어울림문화축제’는 22일 발표공연을 시작으로, 12월 5일까지 어울림동 전시 공간에서 작품 전시가 이어진다. 발표공연에는 우쿨렐레, 바이올린, 시낭송, 팬플루트, 통기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으며, 전시에는 보태니컬아트, 전통민화, 캘리그라피, 수묵화, 어반스케치, 인물화, 유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준비한 것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생활문화 중심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창환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표적인 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모여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어울림문화축제가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도
성북구 장애인단체연합회, ESG·윤리경영 실천 위한 기관 공동 워크숍 열어 성북구장애인단체연합회가 26일 장애인 유관기관과 함께 ESG 경영과 윤리경영 실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깨끗하게, 폼(FORM)나게 E-practice 하자’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복지기관들이 지속가능한 운영과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공동 논의의 장이 됐다. 워크숍에는 성북장애인복지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성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성북구수어통역센터, 성북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성북지회, 해피워크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운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윤리적 갈등, 공정한 의사결정,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진지하게 공유했다. 실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솔직히 꺼내놓으며 개선 방향을 함께 찾는 분위기였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기관의 미션(E·S·G)을 중심으로 한 윤리경영 모델이 강조됐다. 미션(E)은 자원 절감과 친환경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 미션(S)은 장애인의 자립·권익·교육·일자리 생태계를 확대하는 것, 미션(G)은 투명한 의사결정과 윤리규범 준수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5일 오후 7시 정부세종청사 스포츠센터 풋살장에서 중앙행정기관과의 여자풋살 친선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 간 체육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중앙행정기관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친선전에는 세종시, 행정안전부, 산업통상부 각 기관의 여자풋살 직장동호회가 참여했다. 친선 경기 전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김주이 행정안전부 안전정책국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친선전 의미를 되새겼다. 경기는 5대 5 경기 방식으로 15분간 3쿼터씩 밝고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소폭 앞서는 모습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경기 후에는 선수·관계자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직장동호회 활성화 및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위해 직장동호회 활동 지원 및 기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양구군과 양구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5년 행복동아리 페스티벌 &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 '☆처럼 빛나는 오늘, 우리'’를 28일 오후 1시 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한다. 양구군은 관내 재학생들이 그동안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공유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콘서트(‘힙합가수 김하온’과 ‘댄스가수 재쓰비’)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은 양구문화재단 공동으로 진행하며, 동아리 체험부스 운영 및 공연, 초청공연 등 총 3부로 나눠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 1부에서는 학생 동아리들의 과학 퀴즈 진행, 영자 신문 전시, 보드게임 체험, 복싱 체험, 북극곰 비누 만들기 등 총 22팀의 동아리가 전시 및 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며, 개막식과 밴드, 노래, 난타, 풍물놀이 등 총 8팀의 동아리 공연이 2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재학생을 응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콘서트’로 초청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11월 서래음악회 ‘피아니스트 김진석의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 베토벤의 후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가 주최하는 서래음악회는 매 분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11월 서래음악회는 ‘베토벤’을 중심으로 고전주의를 넘어 낭만주의의 문을 연 그의 음악 정신이 후대 작곡가들에게 어떻게 계승됐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베토벤을 비롯해 슈베르트, 리스트 등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기회다.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Op.27 1번’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과 리스트의 ‘발라드 2번’(S.171)으로 이어진다. 연주와 함께 각 작품에 대한 해설을 함께 들려주며 관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이해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날 연주와 해설을 맡은 피아니스트 김진석은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학부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동대학원 실내악과 반주전공 최고연주자과정, 스위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claire-shin 기자 | 2025 시즌 KPGA 투어가 열린 토너먼트 코스에서 가장 난도가 높았던 홀은 어디일까? 바로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이 열렸던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 밸리, 서원코스의 11번홀(파4. 514야드)이었다. 서원밸리CC 11번홀의 평균타수는 4.72타로 기준타수보다 0.72타 높았다. 나흘간 그린적중률은 17.46%에 불과했고 평균퍼트수는 2.15개였다. 대회 기간동안 11번홀에서 나온 버디는 단 4개였다. 반면 보기는 198개, 더블보기는 42개, 트리플보기는 5개나 쏟아졌다. 11번 홀에서는 올 시즌 가장 적은 버디가 나왔고 반면 보기와 더블보기는 최다로 작성됐다.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의 우승자인 이태훈(35.캐나다)은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11번홀에서 1타만을 잃었다. 2라운드에는 보기를 범했지만 1라운드와 3라운드, 최종라운드에서는 모두 파로 막아냈다. 서원밸리CC 서원, 밸리코스의 11번홀은 2023 시즌에도 KPGA 투어가 펼쳐진 대회 코스 중 가장 난도가 높은 홀이었다. 당시 파4, 506야드로 조성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