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2023년 양주시 유소년승마단원’을 모집한다. 유소년승마단은 매주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승마훈련을 받은 후 각종 유소년 승마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며, 최종 선발된 유소년 단원에게는 승마관련 용품 무상대여, 마필지원, 승마대회 출전기회 제공, 승마강습비 지원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자 및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선발기준은 승마경험(실기심사 가능 학생)이 있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원서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양주시 승마장에서 직접 방문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산과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화성FC가 창단 10주년과 제23회 화성시민의 날을 기념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K3리그 2Round 경기를 개최한다. 지난해 K4리그에서 K3리그로 승격한 춘천시민축구단과의 대결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응원 피켓 만들기 ▲밸런스 첼린지 ▲슈팅존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치어리더 공연, 경품 추천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관람은 재단법인 화성FC(031-366-407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FC 창단 10주년을 맞아 홈구장을 보조경기장에서 주경기장으로 옮겼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화성FC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지난해 K3리그 베스트 일레븐 MVP인 루안을 비롯해 K3리그 득점왕 신영준 등 총 35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지난해 15팀이 참가하는 K3리그에서 6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청 및 화순군체육회 소속 임애지, 주태웅, 박초롱 선수들이 복싱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대한복싱협회 주최로 지난 12일 김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남자 복싱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92㎏급 결승에서 화순군청 주태웅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화순군청 주태웅 선수는 지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확정된 화순군청 임애지, 화순군체육회 박초롱 선수와 함께 2023년 9월에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이로써 화순군 출신 △임애지(24. 화순군청) △주태웅(25. 화순군청) △박초롱(29. 화순군체육회) △선수진(성남시청) 선수가 복싱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어 복싱 메카 화순의 명성을 드높였다. 화순군 복싱팀은 화순군청(감독 박지선) 소속 임애지, 박수인, 주태웅 선수 등 3명과 화순군체육회(감독 박구, 코치 장호성) 소속 이민성, 박건, 신재식, 김종진, 박초롱, 강예니칼네이로 선수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시설에 정식규격을 갖춘 화순 하니움 복싱 체육관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한 합동훈련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화순군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성주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영천 최무선체육관에서 열린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202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 선발전’에 성주중앙초, 성주여중, 성주중학교 태권도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1명의 선수가 입상했고, 그 중 경북 대표로 최종 선발된 선수는 성주중앙초 5학년 김수현(-33kg), 성주중앙초 6학년 이시훈(-50kg), 성주여중 2학년 김가람(-40kg), 성주여중 1학년 손주아(-44kg), 성주여중 2학년 최건영(-53kg) 등 총 5명이다. 2023년 제52회 전국 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태권도 종목의 경우 사전경기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본격 진행된다. 매년 치러지는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성주군 엘리트 선수들은 메달권에 진입하는 등 지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태권도가 전국적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학생 선수와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지도자들 덕분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진주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에 참여할 어린이집을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시범사업인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공공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체계적인 체육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 2월에 공모를 통해 운영보조사업자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내동면 소재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풋살, 농구, 유아 미니골프, 유아 플로어볼, 트램펄린, 유아티볼, 가상스포츠 등 약 7종목이며, 시는 유아CNT검사(신경인지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 전․후의 유아심리, 인지기능 개선 내용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 5세반이 편성된 어린이집으로, 신청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체육진흥과 체육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생활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스마트스포츠 체험을 통해 폭넓고 다양한 문화적 측면의 스포츠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3월 14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섬유센터에서 ‘2023 KLPGA 정기총회’를 열었다. KLPGA 정기총회에 참석한 김정태 회장은 “KLPGA 회장으로서 지난 2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일을 이뤄낼 수 있었다. 협회 발전을 위해 여러 변화와 시도에 열린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말로 인사말을 시작하면서 “75개 대회, 총상금 약 340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정규, 드림, 점프, 챔피언스투어가 열리는데, 이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넘버원 투어의 명성과 위상에 발맞춰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또한, 김정태 회장은 “또한, 올해는 회원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복지를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과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를 통해 KLPGA가 받은 사랑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KLPGA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쏟아 주길 부탁 드린다.”는 말을 덧붙였다.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승인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울산시는 3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 전국체전기획단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체전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 남병석 전국체전기획단장 등 체전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상황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개회식 ▲경기장 확보현황 및 시설물 안전대책 ▲숙박·교통·수송 대책 ▲응급의료·방역 대책 ▲종합상황실 및 대회운영본부 설치·운영 ▲홍보 추진상황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9일 울산시교육청, 울산시설공단, 울산시체육회, 울산자원봉사센터, 체육종목단체협의회 임원진 등 체전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과 준비상황 등에 대해 토의한 바 있다. 서대성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체전이 울산의 좋은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스포츠 대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FIFA U-20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남자 U-20 대표팀의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이 U-20 아시안컵 4강전에서 홈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하지만 더욱 즐거운 축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은중 감독은 1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U-20 아시안컵 4강전을 하루 앞둔 14일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먼저 김 감독은 “준비한 대로 선수들이 따라줘 준결승까지 오르게 됐다”며 “내일 경기는 홈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하기에 이번 대회서 많은 관중 앞에서 하는 첫 경기지만 선수들이 더 재밌고 즐거운 축구를 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어느 대회를 막론하고 홈팀과의 경기는 껄끄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더 즐거운 축구를 할 것이라고 김 감독이 말한 이유는 월드컵 티켓 확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홀가분함 때문이다. 그는 “객관적으로 (우즈벡보다 우리가) 하루 덜 쉬었기에 피로감이 있을 수 있지만 월드컵 티켓이 걸린 중요한 8강전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났기에 선수들이 빨리 회복됐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일 경기에는 좋은 컨디션으로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카타르 월드컵을 되돌아보는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컨퍼런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고양 국제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국내 지도자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하며, 약 1000명의 지도자들은 온라인으로 접속해 참관할 예정이다. 남녀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콜린 벨 감독, 황선홍 U-23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K리그 감독들과 P급 강습회 수강생들도 참석한다. 대한축구협회는 매년 지도자 컨퍼런스를 통해 세계 축구의 흐름을 현장 지도자들과 공유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 분석을 통해 한국 축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카타르 월드컵을 현장에서 함께한 KFA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TSG) 멤버들이 주축이 된 강사들이 월드컵에 대한 분석과 기술정보를 공유한다. 먼저 오전에는 이임생 KFA 기술발전위원장이 FIFA 테크니컬 스터디 그룹의 월드컵 분석 결과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유소년 선수 육성 방향을 발표한다. 오후에는 오성환 KFA 피지컬 전임 지도자와 벤투호의 전력분석관이었던 김보찬
한국사회적경제 : 시민경제 응웬안 기자 | 러시아 외교부는 13일(월) 흑해를 통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허용하는 이른바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를 60일간 연장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는 작년 7월 UN과 터키의 중재로 러시아가 흑해 해상운송을 통해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선박의 안전보장을 합의하는 내용으로, 동 이니셔티브 하에서 지금까지 약 2,400만 톤의 우크라이나 곡물이 수출된 것으로 추산된다. 동 이니셔티브는 작년 11월 120일간 한 차례 연장되어 오는 18일(토) 만료되며, 우크라이나 또는 러시아의 반대가 없는 한 자동적으로 120일간 추가 연장될 예정이나, 러시아는 120일이 아닌 60일간 연장 방침을 표명한 것이다. 우크라이나 외교부는 동 이니셔티브가 60일이 아닌 120일간 연장토록 합의된 것이라며 러시아의 60일 연장 발표를 비판, 이니셔티브 기간 연장 및 대상 항구 확대 등을 요구했다. 한편, UN과 러시아는 작년 7월 흑해 곡물 이니셔티브 합의의 조건으로 별도 합의를 통해 UN이 향후 3년간 러시아 식량 및 비료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는 러시아 비료 산업과 연관된
경기도교육청, 국가위기 대응 ‘2025 을지연습’ 실시…실전형 위기관리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주·야 24시간 체제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등 45개 기관이 참여하며,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과 안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훈련 첫날인 18일 새벽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 단전·단수 사태 대응을 위한 전력 차단 및 비상 발전기 가동, 화생방 방호 훈련 등이 이어진다. 고양 지축초등학교에서는 대테러 대응 훈련도 진행해 현장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시대 변화에 맞춰 비상시 유·무선 통신망 유지 및 단절 시 대체·우회 통신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의형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된다. 통제부가 설정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방식도 적용해 훈련의 현실성을 높였다. 청사에서는 비상대피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안보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개선 토론회 연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현황과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건축을 위한 제도 개선 방향과 입법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이준배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맡는다. 발제는 두성규 목민경제연구소 대표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윤영현 대표변호사(법률사무소 정비), 박영균 감정평가사(제일감정평가법인 이사), 이우진 대표세무사(세무법인 이레)가 토론자로 나서 법률, 평가, 조세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제도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운영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 제고 △성남시 및 전국 지자체의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 대안 마련 △중앙정부의 입법 개선 촉구와 지방정부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도는 주거 환경 개선과 공공 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선복섭 기자 | 장성군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장성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장성청년회의소,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 주관 추모·기념식이 열렸다고 전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다. 고(故) 김학순 할머니(1924~1997)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민간에서 행사를 열어 오다가 201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됐다. 장성지역에선 2018년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매년 기림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년회의소 회원과 청소년 동아리 ‘소나무’(소중한 너를 향한 나의 무한한 사랑) 소속 학생, 지역 어린이집 아이들, 김한종 장성군수, 도·군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분홍색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화분에 꽂고, 헌화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김한종 군수는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두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크나큰 고통 속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은영 기자 | 현필식(54)이 ‘KPGA 레전드 클래식 4(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13일부터 14일까지 양 일간 전북 고창 소재 고창CC 비치, 블루 코스(파72. 6,8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현필식은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한 현필식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정국(67), 박남신(66)과 동타를 이뤄 연장 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첫 번째 승부에서 박남신이 파, 김정국이 더블보기를 범한 사이 현필식은 버디를 때려 넣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 후 현필식은 “일단 아내와 골프 선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친구인 강두원(두원개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라며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다. 제주프로골프회에 소속돼 훈련도 하고 대회에도 나서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됐고 이렇게 우승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남신, 김정국 등 베테랑 선수들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태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 초 문을 여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와 ‘생활SOC 복합센터’의 공식 명칭을 시민과 함께 결정한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두 시설이 지역의 대표 생활,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징성과 친근함을 담은 명칭을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다. 빛가람동 199번지에 건립 중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는 부지 2만1091㎡,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수영장, 평생학습관, 청소년 문화센터, 다목적 체육관 등을 갖춘 시 최대 규모의 복합 문화시설로 시민의 여가와 배움을 아우르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빛가람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생활SOC 복합센터’는 부지 463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로컬푸드 직매장, 어린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의 일상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 중으로 두 건물 모두 2026년 초 개관 예정이다. 공모는 나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누리집 공고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