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광군은 5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65세 이상 퇴원자, 만성질환을 가진 독거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인 케어플러스 봉사활동을 하였다. 케어플러스 봉사단은 14명의 보건소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봉사 공헌하고자 봉사단체를 결성하여 통합돌봄사업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2인 1조로 매월 1회 퇴원환자 가정에 방문하여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상담 ▲예방교육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말벗 등 1:1 결연을 통해 지속적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병원 퇴원해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도 없이 외로웠는데 매번 찾아와서 약봉지도 정리해주고 건강 챙겨주며 말벗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광형 통합돌봄은 군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맞춤형 영양도시락, 방문건강의료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등 돌봄서비스와 재가 의료서비스를 연계하고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여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영주시는 3일 영주시 새희망힐링스 희망관에서 영주·봉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소속 생활지원사 20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군별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경북광역지원기관에서 주관해 수행인력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용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노인학대 예방교육, 어르신을 위한 영양교육, 힐링체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에게 주기적으로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특성상 영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 힐링체조 강의를 통해 잠시나마 수행인력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류대하 노인장애인과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직접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늘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생활지원사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2023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944,624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이다.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ㆍ장학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등)을 기준소득 대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하며, 재원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된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및 '동법 시행령'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 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시 담당 부서인 도시계획정책관 그린벨트관리팀에서는 해당 세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단원 40명은 2일 진량읍에 거주하는 독거 가정의 도배·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 자율방재단은 매년 경산지역 어려운 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연탄 나눔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름철 안전 캠페인, 재난 취약지 수시 순찰,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수해 지역 복구지원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신재현 단장은 “어렵게 사시는 독거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열심히 봉사해 준 40여 명의 자율방재단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현재 2백여 명의 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전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현장이 깨끗하게 정비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일대에서 ‘깨끗한 전주 거리 만들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이날 새생명플러스(해냄장애인주간보호센터) 봉사단체와 1365포털에서 신청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거점인 영화의 거리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 ‘줍깅’은 한국어 ‘줍(다)’와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의미한다. 센터는 매월 1회 이상 봉사자들과 함께 △천변 △전주역 △시외·고속버스터미널 등 전주지역 주요 장소에서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일상생활 속 건강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줍깅 활동을 더 많은 시민에게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해 건강한 지구, 깨끗한 전주 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생명플러스는 해냄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인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고흥군은 복권기금 사업으로 21개 경로식당에 7억 4천6백만 원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도 경로식당을 운영해 무료 급식이 제공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아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는 노년기의 영양 불균형 및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아침을 거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흥군 노인복지관 조식 서비스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되고 있으며, 1천 원으로 이용하실 수 있고 현재 2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김경수 고흥군 노인복지관장은 “고흥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고흥군 노인복지관도 지역 어르신이 누구나 행복하고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개 경로식당 무료 급식은 60세 이상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포함)에게는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양플러스 식사배달’을 포함한 서리풀 돌봄SOS 특화서비스를 새롭게 강화한다. 이는 특히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하나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거나 혼자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식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도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양 돌봄 강화’로 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식사배달이 필요한 대상에게 4월부터 일반식에 추가 월 2회(둘째주·넷째주 금요일) 고영양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식사배달’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고물가 시대에 영양 결핍을 방지하며, 특히 고기, 생선, 과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포함해 식사를 배달한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사의 경우 일반식, 유동식, 당뇨식으로 건강돌봄의 경우 한의약 방문형 재택의료, 외래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미추홀구 문학동은 문학동 주민자치회로부터 3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주민자치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도서 구매 등을 위해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으며, 상품권은 취약계층 아동이 거주하는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본선 회장은 “어린이들이 더 풍성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뻗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힘을 모으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20세대를 위한 선물을 동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가정 10세대에 케이크 상품권 쿠폰을 전달하며 다가올 어린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 및 장애인 가정 10세대에 협의체 위원이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를 전달했다. 윤미영 위원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소외될 수 있는 세대에게 나눔과 사랑을 선물하고 싶어 작은 선물이지만 준비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3일 간석동 크리스탈안경원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저소득 한부모 및 다자녀가구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더 밝은 눈 더 큰 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게 크리스탈안경원에서 안경을 맞출 수 있는 현금 5만 원 쿠폰을 한 달에 2명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승언 원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는데 안경 지원사업을 통해 도움이 돼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경우 시력 저하의 속도 및 안경 교체 시기가 빨라 저소득 가정에 부담이 되는데, 크리스탈안경원의 후원으로 부모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들에게는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양근6리 마을회관에서 6․25 전사자 고(故) 김희선 일병의 유가족을 모시고 ‘호국의 영웅 귀환 행사’를 가졌다. 호국의 영웅 귀환행사는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수습되지 못한 전사자 유해의 신원을 찾아 가족의 품으로 모셔드리는 행사이다. 이날 귀환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원, 이근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유성종 육군 제39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유가족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 고(故) 김희선 일병은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8년 4월경 수습됐으며, 고인의 아들 김성균(74)씨의 의뢰로 2009년 5월경 양평군 보건소에서 유전자 시료를 채취·분석하여 발굴된 유해와 비교한 결과 부자관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들 김성균씨는 “아버님의 유해라도 찾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현실로 실현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생하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 아버님께서도 가족의 품에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남 귀농, 귀어, 귀촌인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대회는 도내에 정착한 귀농, 귀어, 귀촌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공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가야금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우수 귀농·귀어·귀촌인 표창 수여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시·군 귀농어·귀촌인이 생산한 특산물 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생산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나눴다. 2부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귀농어·귀촌인의 장기자랑과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도군은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복과 김, 미역, 톳 즙, 모링가, 유기농 바나나 등 지역 업체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특산품을 챙겨갈 수 있는 경품 추첨은 물론 전복 무료 시식회를 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406-2에 위치한 ‘무명 도공의 비’에서 제47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제에는 한국도자재단,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조선 왕실 도자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고 장인 정신을 추모했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며 조선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무명 도공들의 예술혼과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됐다. 비석은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제작됐으며 조각은 최의순 조각가가 맡았다.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이 집필했으며 글씨는 서예가 이기우 선생이 새겼다. 시는 이번 제향제가 조선 백자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무명 도공들이 남긴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 500년 동안 왕실의 어기를 생산해 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명 도공들의 깊은 예술혼 덕분”이라며 “선대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수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군은 17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청양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서 청남면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0개 읍·면에서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어머니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읍·면 간 친선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대회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만보기 털기 ▲바구니 공이고 돌아오기 ▲종합 릴레이 ▲한궁 경기 등으로 구성된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여성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치면 이연우 씨 외 2명이 청양군수 표창을 ▲청양읍 전영순 씨 외 1명이 청양군의회 의장 표창을 ▲운곡면 김동희 씨 외 1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정산면 오미경 씨 외 2명이 청양군체육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2부 체육대회에서는 전 종목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인 청남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치면이 준우승, 목면과 남양면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3부 노래자랑에서는 ▲운곡면 김복희 씨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은 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양군은 ‘202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청양의 미식 철학과 로컬 브랜드 비전을 담은 ‘더 테이스트 청양’ 특별 전시를 성황리에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내년도 사회적공동체특화단지 복합 미식 공간 개장에 앞서 청양의 새로운 미식 기반 로컬 브랜드의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전시는 ‘지속 가능한 미식으로 삶의 감각을 회복하다’를 콘셉트로, 맛(Food)과 취향(Taste)을 매개로 지역의 농업·사람·공간·커뮤니티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미식도시 플랫폼 브랜드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람객들은 “디자인페스티벌 속 가장 편안한 쉼터 같은 공간”이라고 평가하며 브랜드 가치가 공간 전반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행사장 내에는 PB상품과 브랜딩 제품, 리플릿 및 문구세트, 타포린백 등 다양한 굿즈가 전시·배포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공개된 PB상품 3종 ‘더 테이스트 청양 다짐’, ‘더 테이스트 99 구기자워터’, ‘더 테이스트 구기자 고추장’이 특히 주목을 받았다. 또한